빙판길 안전사고 대처법, 도로와 인도에 켜진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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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안전사고 대처법, 도로와 인도에 켜진 적신호

주말 내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비와 눈이 연일 이어지며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 빙판길로 출근길부터 순탄치 않았다. 빙판길은 도로와 인도 도처에 깔리며 도보, 차량에 이동시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도의 빙판길은 도보 이동시 낙상 위험을 증가시킨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3년간의 골반/대퇴골 골절 환자를 분석해본 결과 겨울철 발생된 빙판길에서의 낙상 사고가 가장 높았다고 한다. 연령대 별로 분석한 결과로는 특히 60세 이상의 고령자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특히 고령자에게 발생된 대퇴골의 골절은 직접적인 사망 요인이 될 정도로 치명적이라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하기 전 10분 정도는 스트레칭을 통해 굳은 근육이나 관절을 풀어주기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착용 ◈평소보다 좁은 보폭으로 걸어 미끄러짐을 방지하여야 한다. 이 외에 ◈도보 중 스마트폰의 사용을 자제하여 시야를 확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고 걷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빙판길은 응달진 곳에 생기기 쉬우므로 이 부분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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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뿐만 아니라 운전자 또한 비나 눈이 내리고 난 뒤 빙판길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조심해야 한다. 특히 이번 겨울은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블랙아이스로 인한 대형사고가 일어났기에 운전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블랙아이스는 운전 중 육안상 확인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미끄러질 때 당혹감에 잘못된 대처를 하기 쉽다. 대부분이 놀란 마음에 브레이크를 밟게 되지만 이러한 경우 더욱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블랙아이스로 도로가 미끄러울 때는 ◈서행하며 차간거리를 넓게 유지 ◈급제동, 급가속, 급회전 금지 ◈속도를 줄여야 한다면 엔진 브레이크 사용 ◈미끄러지는 상황에서는 반대 방향이 아닌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조작해야 한다. 

 

만약 이러한 주의에도 불구하고 접촉사고가 발생되었다면 운전자와 동승자의 몸 상태를 우선 파악하고 큰 문제가 없다면 경찰과 보험사를 통해 현장을 정리한다. 그리고 그 후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형외과, 한의원 등의 의료기관을 찾아 혹시 모를 후유증에 대비하여 다시 한번 면밀히 진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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