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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불안 및 공포 공황장애 증상 보일 때 초기에 빠르게 대처해야 합니다

기사입력 2021.08.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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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치열한 경쟁 사회 대한민국. 더군다나 코로나 19 창궐로부터 비롯된 외출이 어려운 상황들

    여전히 높은 한국사회의 스트레스 지수로 인해 커다란 불안감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불안 및 공황장애 환자들이다.

     

    TV 매체나 연예인 유명인들의 사례를 통해 공황장애는 익히 알려진 신경정신과 질환 중 하나가 된 지 오래지만

    그 사례들 덕분에 특정한 상황이나 사람에게 나타나는 질환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하지만 공황장애는 흔히 20~30대부터 시작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스트레스가 점점 누적된 경우에 더욱 나타날 가능성이 크고 남자보다 여자가 2배 이상 발병률이 높으며

    심해지면 공황발작 증상 때문에 외출을 하기 힘들거나 사회생활을 수행하는 것이 힘든 경우가 많다.

     

     

    공황장애를 대표하는 증상으로는 공황발작이 있다

    이 자체는 질환이 아닌 증상을 뜻하는데 이 증상은 갑작스레 극도의 공포감이 밀려와 몇 분 이내에 최고조로 이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사라지는 증상을 뜻한다

    불안감과 심리적인 공포감이 극도에 달함은 물론, 신체적으로 심장 부위 및 가슴 두근거림이나 어지럼증 등이 나타난다.

    이 같은 발작적 증세는 포괄적 범위의 공황장애 시작을 가르친다

     

    공황발작을 겪는다고 무조건 공황장애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발작은 반복적으로 다가오면서 

    또 이런 발작이 올까 봐 지속해서 무서워하고 이를 피하려고 공포감이 일어나기 쉬운 장소나 상황들을 피하기 시작하는 등의

     예기 불안이 찾아오고 이것이 반복되면 공황장애라 칭한다

     

    또한, 공황장애를 앓으면서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불면증 등의 정신과 증상들도 함께 생길 수 있다

    공황발작의 경험이 있거나 스스로 공황장애를 의심할 만한 증상이 있다면 초기에 빠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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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신체적 질환과 다르지 않게 정신적 질환 역시 방치는 악화를 부른다.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불안이나 공포는 물론 

    공황발작의 전조 증상들이 보인다면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병원을 방문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의원의 경우 공황장애 증상과 악화 원인에 따라 한약과 침·, 약침, 추나요법 등의 치료를 진행한다.

    환자들은 불안감을 달래고자 알코올에 의존하는 경우가 있으나, 의존성이 존재하기에 이에

    파묻히기보다는 신재하지 않는 불안과 공포에 대해서 다양한 치료방법으로 증상을 개선시켜 

    재발이나 후유증을 방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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