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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을 악화 시키는 잘못된 습관은?

기사입력 2021.08.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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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저:아이클릭아트]

     

    수면은 우리 몸의 누적된 피곤함, 피로를 풀게 해주고 질 높은 휴식을 취할수 있게 돕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거나 수면의 질이 나쁘다면 신체 및 정신적 심리적 활동에 영향을 주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에 노출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수면의 질을 저하하는 수면장애를 크게 불면증이라 말합니다. 불면증은 평소 잠을 자는 시간이나 습관이 불규칙한 사람에게 발생하게 되며, 환경 변화 및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겪게 된다면 그 증상이 악화 할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에 대한 지나친 걱정으로 인해 도리어 잠을 제대로 잘수 없는 현상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불면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음주 등 카페인 음료 섭취, 담배, 커피, 지나친 낮잠, 불규칙한 수면 시간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습관이 형성돼 있는 경우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수면 패턴을 조절하여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잠을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20~30분 이상의 지나친 낮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잠자리에 들기 약 2시간전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 수면을 방해하는 음식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음주는 수면을 유도화는 효과는 있으나 숙면을 방해하여 그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에 주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밖에도 두통과 관절염, 호흡곤란 등의 기저질환으로 인해 잠들기가 어렵거나 잠자는 도중 자주 깨는 패턴이 반복 된다면 해당 질환을 먼저 치료 하는 것이 권유 된다고 의료진을 말합니다. 불면증은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형성된 것이라고 생각해 그 증상을 방치하는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른 질환들과 같이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고 치료 및 관리를 병행 하면 나아질수 있는 질환이므로 꾸준한 치료가 권유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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