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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하게 가는 세월~ 음식으로 노…

우리를 젊게 만들어 주는 음식

야속하게 가는 세월~ 음식으로 노화 막아보기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노화는 모두가 피할 수 없는 자연의 과정 중 하나이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몸의 기능이 변화하고, 외부적인 모습도 변화해가는 현상이기도 하다. 나이가 들수록 변해가는 우리의 모습에 종종 자신감을 잃기도 한다. 세월을 비켜나갈 수는 없지만 그래도 조금 남들보다 더디게 세월을 맞기 위해서는 꾸준한 자기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나쁜 식습관은 신체 노화 속도를 가속화하는 원인이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야 노화도 막을 수 있다.최근 지중해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 문화로 선정한 식단으로 지중해 연안에서 즐겨 먹는 음식인 식물성 식품, 올리브오일, 생선, 견과류 등을 많이 섭취하는 식사법이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는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다. 아래는 노화를 지연시키고 건강을 촉진하는 음식을 소개한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블루베리: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성분은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눈 건강을 지원한다. 또한, 신경세포의 기능을 향상해 뇌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아보카도:아보카도에는 건강에 이로운 단일 불포화 지방과 비타민 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는 피부를 유지하고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녹차: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이 물질은 세포 손상을 줄이고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녹차의 다양한 항산화 성분은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종합견과류: 호두, 아몬드, 땅콩 등 종합견과류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와 뼈의 건강을 지원한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촉진한다. 채소와 과일: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소화를 촉진한다. 특히, 당근, 시금치, 브로콜리 등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세포 손상을 예방한다. 연어: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는 심혈관 건강을 촉진하고 뇌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연어에 포함된 세로토닌은 기분을 안정시켜 스트레스와 우울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토마토:토마토에는 리코피늄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물질은 피부 건강과 세포 보호에 도움을 주며, 토마토의 산화방지제 효과는 노화를 늦추는 데 기여한다. 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요거트는 소화기 건강을 지원하고 면역력을 강화한다. 또한, 칼슘이 풍부하여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당근: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물질은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시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식이섬유와 비타민은 소화에 도움을 주며 면역 시스템을 강화한다. 이러한 음식들을 다양하게 섭취하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며 노화를 늦출 수 있다.

한의계에서도 작은 힘을 모아 세상…

같은 고민을 하는 우리들은 같이 모여 어깨동무를 해야 세상을 향해.

한의계에서도 작은 힘을 모아 세상에 참여하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3년의 시간이 흘러버렸습니다. MCU영화(Marvel Cinematic Universe) ‘End Game’에서 타노스와 아이언맨.헐크의 핑거스냅으로 5년의 Blip(시간 공백)이 생겨 Blip 이후에 영화속 인물들이 시간적 혼란을 느꼈던 것처럼, 3년의 시간동안 우리들은 다들 소소히 일상을 영위했음에도 우리네 풍경은 그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외국처럼 셧다운을 엄격히 하지는 않았지만, 어느새 생활은 파편화되어 각자의 집안에 머무르는 것이 일상화되었습니다. 꼭 만날 사이가 아닌 이상, 모임의 횟수는 현저히 줄었습니다. 시대의 흐름상 사라질 문화였지만, 밤늦게 이어지던 술자리 문화는 더이상 보기가 힘들어졌구요. 오늘 뉴스를 보니 결혼식.장례식장 부조금 문화도 많이 바뀌었다더군요. 선진국으로 접어들게 되면서 ‘개인성, ’자율성‘이 발전한다고 하는데, 코로나 3년의 기간동안 더 많이 가속화된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시간. 카타르에서 월드컵이 열리고 있습니다. TV에 보이는 관중들의 모습에서, 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의 얼굴에서 마스크가 사라져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아주 기나긴 겨울이 지나 조금씩 봄바람이 느껴지듯이... 2002년의 열기만큼은 아니어도 우리네 일상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습니다. 글을 쓰기 전. 3년전에 기고했던 2019년 12월 파일을 열어봤습니다.“국가이든, 한의계이든, 작은 힘이라도 참여를 해야 세상은 진보할 것이며,12월은 송년회의 달입니다. 반갑게 만나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눕시다“ 3년만의 모임을 갖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같은 고민을 하는 우리들은 같이 모여 어깨동무를 해야 세상을 향해 한 발자욱 더 디딜 수 있습니다. 그 날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편두통의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자

편두통의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편두통을 머리의 한쪽에서 나타나는 두통이라고 알고있는데, 편두통이란 두통 뿐 아니라 위장 증상, 언어장애, 감각이상 등의 증상을 동반한 경우이다.편두통은 연령 및 성별에 따라 발병하는 증상에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 주로 젊은 성인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국내 조사에 의하면 편두통의 유병률은 6.5% 정도로 추산되며, 여자가 남자에 비해 약 3배 정도 많이 겪고있다. 또한 편두통은 강도높은 통증이기때문에 편두통 환자의 약 80% 정도가 두통으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한다.(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이미지 출저 : 아이클릭아트 편두통의 원인 편두통은 왜 생기는 걸까?편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여러 가능성들을 살펴보자. 1.신경성 염증 오랜시간 두통의 원인에 대해서는 머리로 가는 혈류가 증가되어 혈관이 확장된 결과 뇌에 있는 신경섬유를 압박함으로써 두통이 초래된다는 혈관가설이 인정되어왔다. 하지만 이 혈관가설은 편두통의 일부 증상은 설명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어 신경분야 가설이 제기되었다. 두피 및 두개에 존재하는 혈관에 분포하는 신경 말단으로부터 혈관작용성 펩타이드가 유리되어 혈관확장, 혈장의 혈관 밖 수축 및 염증 반응을 유도하여 두통이 일어난다는 신경성 염증(neurogenic inflammation) 가설이다. 2. 에스트로겐 편두통은 사춘기 시기 여성에게서 남성보다 훨씬 심하게 자주 나타난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증가하거나 변동될 때 편두통이 생길 수 있다. 체내에 에스트로겐은 생리 전후 많이 증가하고 임신기간이나 폐경이 가까올수록 줄어든다. 3.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편두통 원인인 경우도 있다. 4. 카페인, 소화장애 카페인 함유 음료를 오랜시간 과다 섭취할 경우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사람마다 특정 음식 불내증이 있을 수 있는데 소화장애를 유발하는 음식을 주의깊게 살펴봐야한다. 5. 뇌 신경계 불안정 오랜시간 스트레스를 받고 긴장하거나, 수면부족과 같이 뇌 신경계를 불안정하게 하는 요인도 편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 적당한 운동과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편두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미지 출저 : 아이클릭아트 편두통 증상 5가지 1. 두통 대체로 두부 한쪽이나 양쪽에서 박동성 통증이 느껴진다. 편두통이 심할때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악화할 수 있다. 한 번 시작되면 적어도 몇 시간 이상 심한 두통이 지속되기도 한다. 2. 메스꺼움과 어지러움 편두통 증상의 어지럼증은 단순히 스트레스보다는 편두통과 같은 뇌혈관 신경으로 인한 두통일 가능성이 높다. 3. 빛 공포증, 소리공포증 등 민감성 증상 광선, 소리, 냄새 등 감각에 민감해지는 현상도 흔히 나타난다. 되도록 어둡고 조용한 곳에 있으려고 한다. 4. 오심과 구토 심한 두통은 수 시간에서 이틀 내내 지속되기도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해소되곤 하지만, 구토를 하고 몇 시간 잠을 자주면 두통이 완화되기도 한다.많은 경우 두통이 해소된 후에도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는 후유증상을 하루 정도 겪는데, 극심한 감정변화, 무력감, 피로감, 식욕부진 같은 증상을 겪는다. 신경성 염증, 스트레스성, 섭취하는 음식,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일상생활의 습관을 교정해보고 병원 진료 또한 필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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