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점점 국내의 각종 신장병 환자들의 연령이 낮아지게 되면서 10세 이하의 아동 환자도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 중 가장 큰 요인으로는 잘못된 물마시는습관이 꼽히곤 한다. 우선 한국인들은 물을 너무 적게 마신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의 성인 하루 권장량은 2L에 반하여 성인 남성은 하루 1L, 성인 여성은 하루 860ml를 섭취한다고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밝혔다. 충분한 정도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올바른 방법으로 물을 섭취하는 것이다. ...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환절기에는 급성 기관지염을 앓는 환자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이러한 질병은 노인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실제로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노인의 다발생 질병 순위에 본태성(원발성)고혈압과 치은염 및 치주질환에 이어 급성 기관지염이 많이 발생된다고 보고되어있다. 기관지는 호흡기 하부 기관으로 후두 아래 위치한 ‘기관’에서 폐의 입구까지 공기가 들어가는 통로를 말한다. 기관지의 점막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하여 염증이 생기는 것이 기관지염으로 인플루엔...
(사진출처 _아이클릭아트)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가 쌓였을 때 입술에 물집이 생겨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단순하게 입술이 건조하여 찢어지거나 트는 것과는 달리 작은 물집들이 번진 형태로 나타난다면 헤르페스를 의심해 봐야 한다. 헤르페스는 나았다가도 다시 발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병 후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단순포진으로도 불리는 헤르페스는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감염질환이다. 입술에 작은 물집이 다발성으로 발생된다면 이는 ‘구순포진’으로 분류된다. 14세 이상의 70~80%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현대인들의 고질적인 잘못된 습관 중 하나가 있다면 바로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일 것이다. 이러한 자세는 우리 몸의 지지대라 불리는 골반의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습관이라 볼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출산 후 과도하게 열린 골반의 회복이 더디거나 틀어지게 되면서 이 후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골반은 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척추와 양쪽 다리를 이어주는 중요한 지지대의 역할을 한다. 이뿐만 아니라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내부 장기들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골반이 균형을 잃고 틀어지게 되면 척추측만증...
(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매사 싫증을 느끼고 무기력함으로 인하여 집중하기 어렵고 불쑥불쑥 멍해지거나 잡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다. 이로 인하여 일을 제대로 마무리 짓지 못하고, 업무에 지장을 주게 되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성인ADHD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특히 좋아하는 게임을 하거나 영화, 드라마 등을 볼 때 집중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지만, ADHD환자들도 원하는 일에 관해서는 집중력이 크게 높아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이하 ADHD)는 이름 그대로 주의력 부족과 과잉행동을 특...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딸기코라고 불리는 현상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병명은 ‘주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주사 환자는 약 1.7% 정도이며 주로 30~50대에서 흔하게 나타납니다. 남녀간 발생 빈도는 1:1.8의 비율로 여성에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주사 증상은 얼굴 중심부의 지속적인 홍반이 특징적입니다. 딸기코(주사비)나 얼굴의 농포, 구진, 홍조, 혈관 확장, 소양감, 건조감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주사가 있으면 안구 건조, 각막...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겨울이 다가오면 피부에 나타나는 질환들이 있습니다. 수족냉증, 한랭 두드러기, 동상, 동창 등이 있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수족냉증을 꼽을 수 있습니다. 수족냉증은 손발이 쉽게 차가워지는 질환으로,추위를 느끼지 않을만한 온도에서도 손발이 차갑고 시려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남성보다 여성, 특히 생리불순이 있는 여성, 폐경 후 여성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를 겪는 40대 중반 여성에게 더...
(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갑상선은 목 한가운데에 튀어나온 나비모양의 내분비선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곳이다. 갑상선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작지만 체온유지, 신체 대사균형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호르몬을 분비하기 때문에 인체의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갑상선에서 신체가 필요로 하는 양 이상의 호르몬을 만들게 되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 하고, 이보다 적게 분비될 경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고 부른다. 특히나 최근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근무시간이 길수록 갑상선기능저하증에 잘 걸린다는...
(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술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기분이 좋거나 슬플 때 가장 먼저 술을 찾는다면 알코올의존을 의심해 봐야 한다.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은 중독을 일으키는 물질 중 몇 되지 않는 합법적인 약물로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 담배의 니코틴과 함께 합법적인 약물에 포함된다. 하지만, 합법적이라 하여도 우리 몸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사람은 타고난 체질에 따라 알코올을 대사하는 능력이 다르며, 이를 통해 소화할 수 있는 음주량 또한 달라지게 된다. 각자 소화할 수 있는 음주...
(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손목은 우리 몸에서 가장 움직임이 활발한 부위로, 손을 사용화는 모든 상황에는 손목의 움직임이 따르게 된다. 더군다나 24시간 스마트폰과 마우스 등을 사용하곤 하는 현대인들의 손목은 비상일 수밖에 없다. 너무 자주 사용하는 탓에 손목 통증이 있을 수는 있지만, 손가락이 저리고 손목의 시큰거림이 계속된다면 손목건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신체에서 가장 움직임이 활발한 부위인 손목은 건초염이 잘 발생된다. 건초란 힘줄을 감싸고 있는 얇은 막으로 마찰을 줄이고 힘줄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