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질환 중 하나이다.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70~80대이나, 최근 자극적인 식습관을 즐기는 젊은 층이 많아지면서 20~30대 위암 환자도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위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총칭하는 위암은 대부분 위선 암이라고 하여 위 점막 상피세포에 많이 발생되곤 한다. 드물게도 림프에 발생되는 림프종과 비 상피성 조직에 생기는 육종, 신경 내분비 암 등도 나타나기도 한다. (사진 출처 - 아이클릭아트) 맵고 짠 음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면서 흡연이나...
갱년기는 중년에 찾아오는 ‘제2의 사춘기’라고 불린다. 시도 때도 없이 욱하고 눈물이 나며 하루에도 몇 번이고 기분이 오락가락 하게 된다. 갱년기에 접어들게 되는 많은 이들이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으로 우울함을 느끼게 되는데 노화가 아닌 신체의 변화 시기라는 것을 염두 해 두어야 한다. 갱년기는 남녀 모두에게 49세 전후로 오게 되는 생리적인 변화, 즉 전환기라 할 수 있다. 남성의 경우 생리 기능 변동이 여성보다 완만하여 사실상 갱년기를 알아차리지 못하곤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41~51세 사이의 여성들은 난소의 기능이 감소하...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하여 기면증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한 적이 있다. 자도 자도 계속 졸음이 오거나 피로한 경우나 졸음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서의 문제가 발생된다면 기면증을 의심할 수 있다. 의학계에 따르면 최근 낮 시간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잠이 쏟아지는 기면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넒은 범위의 과수면장애에 해당되는 기면증은 뇌의 중추신경계의 뇌하수체의 이상으로 발생된다. 각성을 유도하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급격하게 감소하거나 비정상적으로 분비되면서 낮에도 심한 졸음을 느끼게 된다. ...
사회가 발전을 하면서 암 질환을 겪게 되는 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암은 근본적으로 진행되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영양도 굉장히 중요하다.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하여 암이 발병되는 경우가 많고 치료의 부작용과 심리적인 문제로 인하여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도 많기 때문이다. 매 끼니를 잘 챙겨야 면역의 기능이 활성화가 되어 치료의 경과도 훨씬 좋아지게 된다. 다만 개인에 따라서 식품을 받아들이고 그 영양소를 이용하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치며, 영양요구량은 사람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하게...
임신과 출산을 책임지는 자궁은 여상의 제 2의 심장으로 불릴 만큼 중요한 신체 기관이다. 그날이 아님에도 통증과 출혈 등을 보인다면 자궁근종을 의심해봐야 한다. 근종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서 출혈과 통증 등이 나타나게 되는 자궁근종은 심각할 경우 난임과 불임 등을 부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미지출처 - 아이클릭아트) ◆월경불순과 통증, 출혈이 나타난다면 확실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지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의존하여 발생된다고 알려진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층을 이루는 평활근에 생기는 양성 종양을...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되어 이른바 '혼술족', '집술족'이 더욱 늘어나게 되었다. 이 때 배달음식과 다양한 안주거리들과 함께 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저렴하며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마른 안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오징어나 육포 등의 마른 안주는 질기고 단단하기 때문에 무심코 씹던 도중 갑자기 날카로운 통증을 느끼고 이 후 지속적으로 턱에 통증을 느끼게 될 수 있다. 마른 안주는 질긴데다 오랫동안 씹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음식에 비해 턱관절에 더욱 무리를 줄 수 있다. 턱관절은 입을...
지성피부는 피지분비량이 많기 때문에 세안 후 시간이 조금 지나면 얼굴이 번들거립니다. 유분 때문에 노폐물이 쌓여 모공이 쉽게 막히며 다른 피부 타입에 비해 트러블도 잘 생기고 모공도 넓어지기 쉽습니다. 특히 코 주변에는 블랙헤드가 잘 발생합니다. 지성피부는 유전인 경우가 많아 피부타입을 바꾸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평소 피부관리법이 중요합니다. (사진출처 : 아이클릭아트) ◎ 아침저녁으로 꼼꼼하게 세안하기! 가장 중요한 것은 꼼곰한 세안입니다. 얼굴에 유분이 ...
염분이 높은 가공식품,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하는 식습관과 야간근무, 교대근무 등의 밤낮이 바뀌어 생활하게 될 경우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커지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은 환자가 2014년 95만여 명에서 2016년 100만여 명으로 3년 사이 5배 이상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출처 : 아이클릭아트)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낮은 고밀도지질 콜레스테롤 중 3개 이상을 포함하는 경우를 말한다. 심혈관질환 및 제 2형당뇨병 발생, 사망률...
(사진 = 공진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혹은 우한폐렴이라 불리던 질병이 코로나19로 명칭이 지정되었다. 코로나19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31명의 확진자를 발생시켰으며,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이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치사율을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평소 기저질환을 앓는 환자 혹은 노인, 호흡기가 약한 영유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공기 중에 바이러스 입자가 떠다니면서 얼굴이나 손 등에 묻거나 눈, 코 등의 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