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 아이클릭아트] 치자는 쌍떡잎 식물 합판화군 용담목 꼭두서니과인 치자나무에서 자라며 사철 푸른 나무로 따뜻한 지역에서 자라 중국 우리나라 일본 대만 등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치자나무 열매를 치자라 부르며 크기는 길이가 1-3.5cm, 너비는 1cm 정도이고, 황색 또는 적갈색으로 보통 5-7개의 날개모양인 세로능선이 뚜렷합니다. 치자 열매는 지혈, 해열, 소염 등의 효능이 있다 하여 오래전부터 민간요법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전을 부쳐 먹을 때 조금씩 타서 노란빛을 나게 했는데 색감도 좋았지만 배탈...
[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우리는 흔히 몸이 많이 지쳤을 때 기진맥진(氣盡脈盡)이란 표현을 쓴다. 기진이란 기운이 다했다는 말로 여름철 더위에 축 늘어진 몸의 상태를 쉽게 떠올릴 수 있는데, 날씨가 더워지면 자연스럽게 우리 몸은 이완되고 땀을 잘 흘리게 된다. 오늘은 여름철 피로해소와 원기회복, 혈액순환을 돕고 갈증해소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 황기의 여러 효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황기는 콩과에 속하는 식물로 사용된 역사가 길며 최초의 본초서인 신농본초경에도 등장하는 본초이다. 황기의 성분으로는 t...
[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삼음교 혈은 족태음 비경에 속하는 혈자리로 삼음 이란 단어는 족삼음경을 뜻하고 교는 만나다는 의미로 다리의 3가지 음경의 기혈이 만나는 부위라는 뜻이다. 족태음비경의 습열의 기, 족궐음간경의 수습풍기, 족소음신경의 한랭의 기 이 세가지 기혈이 만나는 곳이 삼음교 혈이다. 위치는 내 복사뼈의 직상 방향으로 3촌 떨어진 곳을 의미하는데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네손가락을 일자로 펴 모으고 중지의 가운데 마디를 기준으로 2번째에서 5번째 손가락까지의 길이를 3촌으로 보게 되면 내측 복숭아뼈 튀...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곡지혈의 한자에서 곡은 굴곡을 의미하는 것이고 지는 연못을 뜻하는 것으로 연못으로 물이 흘러 들어가는 듯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곡지혈은 침을 놓을 때 보통 팔을 직각으로 굽히는데 이때 곡지혈에 생기는 모양이 얕은 연못 같다고 하셔 ‘곡지’라고 부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정확한 혈의 위치는 팔을 굽혀 직각을 만들면 팔꿈치의 굽힘 주름의 끝단과 상박골의 관절구의 연결선 상의 정중앙 부분에 위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의한의 경락상으로 보면 수양명 대장경의 합혈이라고 불리우는데, 대장이란...
[365청추나한의원-안선준원장] 사향은 공진단에 들어가는 핵심 원료로사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향은 사향노루라는 동물의 생식기 근처의 사향낭을 말하는 것으로 영어명칭은 musk입니다. 유사 동물로 사향고양이, 사향소, 사향쥐. 사향충 등에서 추출한 향료도 같은 유효성분(L-무스콘)을 갖고있어서 사향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사향은 약성이 맵고 성분은 온하면 독은 없습니다. 방향성이 강해서 습기를 날려버리는 제습제와 같은 작용을 몸에서 하는데 이것이 눈 코 입 귀의 순환을 뚫어주고 심규 몽폐 ...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위치는 인체의 360여 개의 혈자리중에서 발바닥에 위치한 혈자리로 발바닥을 3등분 했을 때 앞쪽의 중앙 움푹 들어간 곳이라고 보면 된다. 발가락을 굽혔을 때, 발바닥의 가장 오목한 곳에 해당되며, 발가락을 굽혔을 때, 둘째와 셋째 발가락사이의 발샅 가장자리와 발꿈치를 연결하는 선을 3등분 했을 때, 앞쪽 1/3지점의 오목한 곳에서 취혈한다. 용천혈은 생명 에너지의 저장고인 신장(콩팥)과 연관된 경락에 해당된다. 용천혈은 신장경략의 시작이 되는 혈자리로 자극을 하게 ...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다른 이름은 해려(解蠡) · 옥담(屋菼) · 기실(芑實) · 공미(贛米)라고도 불리운다. 우리 나라의 각지역에서 생산되며, 가을에 씨가 익은 다음 전초를 베서 말려 두드려 씨를 털어 씨껍질을 벗긴다. 맛은 달며 성질은 다소 차갑고 한의학에선 비경(脾經)과 폐경(肺經)으로 작용한다.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열을 내리고 진정작용도 있다. 율무의 영양소는 단백질 16..2% 지방 4.65% 탄수화물 79.1% 소량의 비타민 B1 이 함유되어 있고 코익셀로라이드라는 성분...
[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사전적인 의미로는 독맥(督脈)에 속한 혈자리로, “머리 정 가운데의 선 위에서 앞 머리카락의 경계로부터 다섯 치 뒤쪽의 우묵한 곳으로, 의식을 각성시키는 대표적인 혈이다”라고 되어 있다. 한의한 서적에는 "제양지회"라고 하여, 모든 양기가 모이는 혈이라고 표현하고 있다.위치를 찾을 때는 백회혈은 머리의 제일 중심부에 위치하여, 머리의 제일 꼭대기 부위이다. 머리카락 이마 경계선 부위에서 머리 뒤쪽으로 얼마간 이동한 부위로 찾는 방법은 탈모인도 있고, 모발의 경계선이 사람마다 다르기 ...
[이미지출처 : 아이클릭아트] 오미자는 다섯가지의 맛을 느낄수 잇다고 해서 오미자라고 불린다. 껍질은 신맛, 씨는 쓴맛과 매운맛, 과육에서는 단맛, 전체적으론 짠맛이난다. 종류에는 오미자(북오미자)·남오미자·흑오미자 등이 있다. 오미자는 주로 태백산 일대에 많이 자라고 남오미자는 남부 섬지방, 흑오미자는 제주도에서 자라납니다.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사할린섬·중국 등지에서 생산된다고 한다. 오미자의 지표성분은 시산드라에서 추출되는 특정한 약리성분인 시산드린 (schisandrin)이 있고 더불어 고미신(Gomisi...
[사진출처:척추나한의원] 현대 사회를 살아감에 따라서 다이어트가 건강과 직결됨을 인지하여 관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이 나오는 추세이다. 과거에는 식단 조절과 헬스 등 야외 운동 시설에서 근력을 단련하며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다. 그러나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사회로 접어들어 헬스장 출입이 제한되고 다중 이용 시설에 가는 것이 꺼려지는 것은 사실이다. 이렇기에 집에서 편하게 할 수 있는 다이어트인 다이어트 한약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청량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