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좋아지는 세안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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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좋아지는 세안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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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아이클릭아트
 
피부관리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세안입니다. 세안법에 따라서 피부가 좋아질 수도 있고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세안 전 손 씻기
 
세안을 할 때는 바로 얼굴에 물을 묻히는 것이 아니라 미온수로 손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공 케어를 위해 세안 도구를 사용한다면 세안 전 미온수로 깨끗하게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세안 도구는 사용 후에도 깨끗하게 씻어주고 잘 건조시켜주는 것이 피부에 도움이 됩니다.
 
◎ 미온수 사용하기
 
세안에 가장 적절한 물의 온도는 35~36도입니다. 간혹 뜨거운 물로 모공을 열어주어야 한다는 사람도 있지만, 뜨거운 물은 피부에서 수분을 빼앗고 모공을 과하게 열기 때문에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 부드럽게 마사지하기
 
클렌징제품을 사용할 때는 손바닥에 짜서 피부에 바로 바르지 말고, 피부의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품을 풍성하게 만들어 준 다음 피부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손가락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여 자극을 줄여야 합니다. 클렌징 오일을 사용한다면 손가락의 힘을 최소한으로 하여 가볍게 마사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뽀드득거리는 느낌이 좋아서 세게 문지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피부에 자극을 강하게 주면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 세안 후 남은 물기를 흡수시키기
 
세안 직후에는 피부가 약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보통 세안 후 수건으로 얼굴을 문질러 닦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물기를 제거하면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세안 후 자연스럽게 얼굴에 남아 있는 물기는 깨끗한 손으로 톡톡 두들겨 피부에 흡수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수건으로 톡톡 두드려 물기를 제거해주거나 세안 직후 기초케어 화장품을 발라주는 것이 수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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