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건조해진 피부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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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건조해진 피부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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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날씨가 제법 선선해지고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일교차도 커서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이기도 합니다.
 
환절기가 찾아오면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건조해져 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유독 환절기에 피부가 건조해지는 이유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피부 장벽이 쉽게 약해져 각질층의 수분 함유량이 떨어지면서 피부 속의 수분과 유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입니다.
 
피부 중에서도 눈가 부분은 피부 두께가 가장 얇아 자극에 예민하며, 코 주변은 유분 제거로 인해 과도한 세안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들뜨기 쉽습니다.
 
따라서 세안 후에도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을 뺏지 않는 클렌징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유수분 레이어링 스킨케어로 유수분의 조화를 잘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 중에서도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 있답니다.
 
마요네즈
- 마요네즈는 달걀과 오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건조한 피부에 바르면 빠른 보슴 및 진정 효과를 줍니다. 얼굴에 얇게 도포하고 약 10분 후에 미지근한 물로 씻어냅니다.
 
우유
- 우유에는 보습 성분 뿐 아니라 염증을 제거하는 성분도 있기 때문에 민감성 피부에도 효과적입니다. 건조한 날씨에 피부가 갈라진다면 우유로 세안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 꿀은 피부 보습 및 진정 효과를 주고, 꿀을 넣은 따뜻한 물에 반신욕을 하면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요구르트
- 요구르트는 피부 염증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드름, 뾰루지 등 민감성 피부에 사용하면 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요구르트에는 젖산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건조를 유발하는 균을 제거해주고 박테리아도 같이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화장솜에 요구르트를 묻힌 뒤 얼굴에 올려두었다가 미온수로 세안해주면 됩니다.
 
■ 아보카도
- 아보카도는 비타민과 지방산이 풍부하여 피부 진정 효과에 좋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 피부에 매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아보카도를 으깨 피부에 얇게 도포하고 약 10분 후 미온수로 세안하면 됩니다.
 
■ 코코넛 오일
- 코코넛 오일을 피부에 발라주면 모공 밖으로 빠져나가는 수분을 막아줍니다.
비타민E가 풍부하기 때문에 튼살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손바닥에 소량을 덜어 내어 마사지하듯이 문지르고 약 10분 후 미온수로 세안하면 됩니다.
세안 후 수분 크림을 발라주면 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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