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안 좋은 세 가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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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안 좋은 세 가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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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다이어트를 하면서 큰 효과를 바란다면 버려야 할 식습관이 있다.

 

◈ 불규칙한 식습관

식사시간이 불규칙하면 과식과 폭식의 위험이 높다.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기초대사량이 낮아진 상태 폭식까지 겹치게되면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식사 시간이 불규칙한 게 오래 지속 되다보면 몸은 공복을 대비해 열량을 체지방으로 저장해 두려고 해, 내장 지방이 생길 수 있다.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시간에 쫓길때가 많은데 제 때에 식사를 할 수 없을때는 미숫가루나 시리얼, 생식 등 간단하게 식사를 대체할 수있는 식품이라도 섭취하는 게 좋다.

 

◈ 급하게 섭취

음식을 먹고 포만중추(시상 하부의 복내측 핵 부분)가 활성화되어 뇌에서 배부름을 느끼는 데에는 약 20분 정도가 걸린다. 음식을 빨리 섭취하면 포만중추가 자극되기 전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을 수 있으므로 필요 이상으로 음식을 섭취할 수 있게된다. 급하게 먹을 때보다 많은 양으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되도록 식사를 할때에는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것이 좋다.


◈ 너무 적은 식사량

다이어트를 하면서 큰 효과를 기대하다 보면 식사량을 줄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식사량을 너무 많이 줄이면 우리 몸이 요구하는 기초대사량 이하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될 수 있다. 몸에서 수분, 지방과 근육이 갑자기 빠져나가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며 요요현상, 폭식증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식사량을 줄이면 줄어든 식사량에 맞춰 우리 몸은 대사 속도를 늦추고 기초대사량을 낮추게 되는데, 이때 원래 먹던 양만큼 먹게 되면 급격하게 살이 찌는 이른바 요요현상이 오게된다. 또 공복 상태일 때 우리 몸은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을 분비하는데, 식사량을 급격하게 조절하면 그렐린 분비가 정상적으로 유지되지 않아 폭식을 유발할 수 있다. 식사량을 조절할 때에는 평소 먹는 식사량의 2/3 수준으로 천천히 줄여나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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