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전에 피해야 하는 음료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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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에 피해야 하는 음료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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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전문가들은 운동 전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라고 권장한다. 물을 마시면 신체 에너지를 증가시키며, 관절과 근육을 윤호라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서다. 하지만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금물이다. 미국 의학연구소(IOM)가 권장하는 운동 전 수분섭취량은 운동 1~2시간 전 500~600mL, 운동 직전 210~300mL(4~6모금)이다. 운동 전에는 피해야할 음료 5가지를 소개한다.

 

◆탄산수&탄산 음료

운동 전 음료를 마시면 가스가 차면서 복통이 일어날 수 있다. 또한 탄산음료에는 설탕과 인공 감미료가 많이 들어 있어 건강에 해롭다. 칼로리가 0인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도 마찬가지이다. 탄산수는 위산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어 위궤양이나 과민성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운동 전에 마시지 않는거이 좋다.

 

◆우유를 넣은 음료

우유는 운동 후에 마시는 것이 낫다. 우유에 들어있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등은 소화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유당불내증 때문에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한 사람은 운동 전에 우유가 들어간 음료를 삼가한다.

 

◆과일 음료

과일을 직접 갈아 만든 음료가 아닌 시판 과일 음료에는 단맛을 내는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 있다. 당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신진대사 불균형으로 호르몬 조절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카페인 음료

유산소운동 전 카페인을 섭취하면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에는 단백질과 정제당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운동 전에 이런 음료를 마시면 단백질과 정제당이 위에 부담으로 작용해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스포츠 드링크

기본적으로 탈수와 근육 경련을 예방하기 위해 만든것이 스포츠 드링크이다. 운동 전 탈수와 근육 경련이 일어날 가능성은 적으니 운동 중이나 운동 후에 마시기를 권한다. 또한 스포츠 드링크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호르몬 시스템을 망가뜨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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