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편두통은 큰 질병은 아니지만, 이러한 문제가 지속된다면 우리의 삶을 힘들게 만든다. 특히나 지끈지끈 거리는 편두통이 심하다면 일상생활에서 쉽게 피로해지고, 약을 복용하는 등의 어려움이 딸려오기 때문에 조기에 생활에서의 관리를 통하여 편두통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를 하는것이 중요하다.

◎식사 건너 뛰지 않기

공복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혈당수치가 낮아지게 되면서 뇌로 혈당을 공급하는 혈관이 수축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두통이 발생되기 때문에 되도록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끼니를 건너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되도록이면 적은 양의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방법으로 관리를 하는것이 좋다.

◎아몬드 섭취하기

아몬드에는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는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도와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고, 두통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아몬드에 들어있는 마그네슘은 근육과 혈관 수축을 완화하기 때문에 머리로 가는 혈류을 원활하여 편두통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수분 섭취하기

우리 몸은 수분이 1.5%만 부족해져도 두통과 집중력 감소,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이러한 수분 부족을 없애기 위하여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또한 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체내의 수분이 적당량 유지될 수 있도록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카페인 줄이기

커피, 녹차, 탄산음료 등 카페인은 일종의 흥분제로 머리 근육을 긴장하게 만들어 두통을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되도록 카페인이 든 음료를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평상시 두통이 심하거나 자주 발생되는 경우라면 카페인을 피하는 것이 좋다.

◎바른자세 유지하기

잘못된 자세는 목과 어깨 근육의 긴장도를 높이고, 목의 디스크를 압박하여 두통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작업이나 학업 시에는 50분에 한번씩 10분 정도 휴식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으며,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통하여 목의 근육을 충분하게 풀어주는 것이 좋다.

◎유산소 운동하기

유산소 운동은 혈류량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어 편두통을 개선할 수 있다. 실외에서는 등산,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에서는 에어로빅, 러닝머신 등의 운동을 매일 1시간씩, 일주일에 3회 이상 꾸준하게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