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걱정없이 간식을 먹을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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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걱정없이 간식을 먹을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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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식사 중간에 과자, 초콜릿 등의 간식은 다이어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간식을 줄이고 칼로리를 제한할 경우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기 어려워질 수 있다. 특히나 하루 최소 6번의 간식을 먹는 사람이 간식을 줄인 사람에 비하여 체질량 지수가 낮고 전반적으로 칼로리가 더 적게 나왔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결코 큰 봉지의 과자를 먹으라는 말은 아니다. 체질감량에 도움을 줄 있도록 간식도 현명하게 먹어야 한다는 것으로, 건강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간식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 점심과 저녁 사이에 오후 간식먹기

영양학협회에서는 아침에 간식을 먹는 사람이 오후에 간식을 먹는 사람보다 하루동안 간식을 더 많이 먹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또한 오후 간식을 먹을 경우 섬유질, 과일, 채소의 섭취량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하였다.

 

⊙ 단백질 첨가하기

본인의 간식에 탄수화물이나 지방이 아닌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24~28세 여성을 대상으로 고단백, 저단백, 일반 요구르트가 주는 포만감을 비교한 결과 가장 높은 단백질 함량을 가진 그릭요거트가 체중감량에 가장 큰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하였다.

 

⊙ 작은 그릇 사용하기

미국의 실험생물학회지의 연구에 따르면 과식은 그릇의 크기와 관련이 되어있을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연구 결과에서는 큰 그릇을 받은 참가자들이 작은 그릇을 받은 참가자들보다 16% 더 많이 먹었다는 것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 손 바꾸어 먹기

본인이 오른손잡이라면 왼손으로, 왼손잡이라면 오른손으로 간식을 먹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영화를 보는 도중 본인이 자주 사용하지 않는 손으로 팝콘을 먹었을 때 무의식적으로 덜 먹기 때문이다. 이는 본인의 행동을 인지하게 하며 과식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 저지방 간식에 속지 않기

미국대학의 한 연구결과에서는 참가자들이 저지방이라는 표시가 있는 간식을 그렇지 않은 간식보다 28% 더 많이 먹는다는 발표를 하였다. 특히 저지방이라 해도 과하게 먹는것은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저지방 간식에 속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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