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식사 예절 막막하다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 식사 예절 막막하다면?

숟가락을 스스로 짚고 싶지 않은 이유를 물어본 뒤 해결 해야

1011952.jpg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어른들도 엄마아빠가 처음이라 아이가 커갈수록 어떻게 해야 말지 막막한 순간이 찾아온다. 물음표가 뇌에 가득 차 아이가 스스로 언어를 표현하기 전까지 온갖 생각을 해내고 읽어야만 한다. 하지만 그러기란 쉽지가 않다.

 

그렇기에 엄마 아빠가 알아야할 육아상식 같은 것을 찾아보고 노력해야만 하는 것이다. 만약 아이가 밥을 먹을 때 먹여달라고 떼를 쓰고 스스로 수저를 짚지 않으려고 한다면 이유가 있을 것이다. 어떤 점이 힘든지 들어보고 치워줘야 한다.

 

가만 있다가 식사시간만 되면 갑자기 어리광을 수시로 부리는 경우가 있다. 이때 아이엄마는 진정시킨 뒤 달래라며 떠먹여 준다. 아이가 도구를 사용함에 있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배운 수저, 포크, 등의 사용방법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라고 하면 흥미를 가져 방긋 웃는 얼굴로 신나게 얘기를 하며 그릴 것 이다그때 아이는 도구에 대한 거부감을 떨쳐 내고 사용함으로써 성취감을 깨우칠 수 있다.

 

 

981619.jpg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멀리보고 아이를 키우란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한 숟갈만 이라도 먹었으면 싶어서 따라다니며 먹이는 것이 반복될 시 아이는 점점 거부감이 커져 익숙해질지도 모른다또한 남의 눈엔 눈엣가시가 될 수 있기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강해져야 한다.

 

어느 집에 가서도 어떤 음식이 눈앞에 있어도 불평이 아닌 감사한 마음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지도를 해야 한다. 혼도 내보고 잔소리도 해보고 약해지기만 하면 안된다.

 

아이가 떼를 쓴다면 약해지지 말고 관심을 잠깐 주지 말고 아이를 똑바로 앉히고 눈을 쳐다보며 가만히 있게 해야 한다앞으로의 탄탄한 학교생활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절과 습관은 집에서 가르치고 사회에 나가면 다른 사람 눈에 결과가 보이는 것이다.

 

자신감 있는 학교생활을 유치원 생활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처음이라서 힘들지만 그렇게 또 한번의 교훈을 얻는 것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