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환절기 피부 관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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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환절기 피부 관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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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 입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여전이 뜨거운 햇볕이 내리쬔다. 방심은 금물. 예민한 피부는 그 틈새를 노립니다. 환절기 피부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피부를 늙지 않게 하려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이럴 때일수록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서 눈에 띄게 푸석푸석하고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 피부가 자주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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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너무 건조해지면 가려움증, 홍반 등이 생기고 심한 경우 아토피 피부염, 건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은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 노인성 가려움증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피부건조증은 나이가 듦에 따라 수분을 유지하는 피부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건조한 날씨로 일어나지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생각 없이 생활하는 습관으로도 자주 발생합니다. 실내가 건조한 아파트에 살면서 목욕을 자주 하는 현대인은 환경적으로 피부 건조에 취약합니다. 피부가 메마르지 않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건조한 피부를 유발하는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것입니다. 가을철 피부건조증을 예방하는 9가지 생활습관을 통해 피부 건조를 사전에 예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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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극 세안에 힘쓰십시오. 세안은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이 적당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모공을 열어준 뒤 피부 유형에 맞는 세안제를 골라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피부에 쌓인 불순물을 꼼꼼히 제거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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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욕을 자주 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강한 비누와 때수건, 뜨거운 물 사용이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주범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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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보습제를 세심하게 바릅니다. 피부에 닿은 수돗물은 증발하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합니다. 따라서 세안 후 부드러운 수건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적당히 닦은 뒤 바로 보습제를 발라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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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급적 자극이 적은 식물성 화장품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자극 성분이 들어있는 화장품에 더 민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알코올 성분, 인공 향료, 동물성 기름이 함유 돼 있는 화장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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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분비물이 몸 밖으로 많이 배출되는 턱 주위, 눈가, 입가, 목 부위에 보습제를 철저히 발라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유분이 지나치게 들어있고 수분이 부족한 지성피부의 경우 얼굴이 번들거리면서 피부가 당기고 건조해지므로 이때는 보습크림과 수분에센스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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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천연 원료로 마사지합니다. 마사지는 보습을 유지하고 피부 탄력과 화이트닝 유지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합니다. 특히 녹차는 특유의 탄성 성분으로 피부 모공을 조여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줍니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잠들기 전에 수분 팩이나 천연 팩을 해줘도 피부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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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피부에 물이 중요하듯 몸속에서도 물이 필요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만큼 중요한 피부 건조 예방법은 없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성인 기준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은 1.52리터입니다. 8컵 정도의 물입니다. 이 정도의 물을 주기적으로 마시면 피부 수분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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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시킵니다. 실내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려면 방의 습도를 50%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밤에 잠 잘 때 가습기로 습도를 유지하면 피부 수분 공급에 효과가 있습니다. 공기를 건조하게 하는 냉방기나 온풍기를 오래 켜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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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스트레스, 음주, 흡연도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가는 장본인입니다. 따라서 피부 상태를 극도로 악화시키는 스트레스, 음주, 흡연을 줄이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커피도 수분을 빨아들이므로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맵거나 짠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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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에 왕도는 없습니다. 하지만 나쁜 생활습관이라도 고치면 저절로 새는 수분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습니다. 환절기 가을철 피부관리의 핵심은 수분과 유분의 균형을 맞추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수분 유지는 가을철 피부 건조를 막아내는 최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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