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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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라면

산모가 건강해야 태아도 건강하게 출산 가능해요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자궁 관리는 필수적인 관문이다. 자궁 건강은 산부인과를 틈틈이 가며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그것도 쉽지 않은 일 중 하나이다. 게다가 임신을 준비중이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을 때가 더욱 많다. 많은 여성들이 가임기때와 배란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여성호로몬이 분비가 왕성해지는 중 난소 물혹과 난소난종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난소 난종은 난포성과 기능성으로 두가지로 볼수 있다. 기능성낭종은 양성이라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심화될 시엔 여러 합병증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진다. 더군다나 임신 전반에 발견이 된다면 나쁜 영향만 줄 가능성이 높다. 임신에 있어 산모도 아이도 다치지 않고 안전한 출산을 하려면 부인과 질환이 있는지 병원을 정기적으로 가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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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이미지클릭아트]


 

난소낭종은 자연치유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완치가 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을 시 난소낭종이 커져 간혈적으로 복부 팽만, 소화불량, 복통 등의 증세가 유발되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대소변을 볼 때 불편함을 간혹 느낄 수 있다. 이것은 가족력에도 연관이 되는데 유밤암 및 난소암 경험이 있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할 수 도 있다.

 

만약 폐경여성에서 발견이 되었다면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많으며, 무증상일 때가 많아 초기에 발견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렇기에 임신 준비 기간 전에 생리량, 생리전증후근 등 통증등을 하나하나 체크해 기입해 놓아야 추후 문제가 생겼다 해도 조치를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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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이미지클릭아트]

 

체중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저체중일 경우 고위험 임산부에 해당이 되며, 자연유산이 되거나 태아가 기형이 될 가능성이 높아 더욱 신경쓰고 고려해야 할 점이 많다. 이런 경우 필요한 영양소를 최대한 풍부하게 먹고 챙기며, 태아와 태반의 성장을 위해 철을 충분히 섭취해줘야 한다.

 

철이 부족할 시 빈혈을 자주 느끼고 출산을 할 시 산모가 위험해 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엽산도 무조건 챙겨 먹어야 하는 필수 중 하나이다.

 

또한 배우자도 검진을 받아야 한다. 반대로 배우자에게 내부적인 건강 문제가 발견이 되기도 한다. 같이 준비하고 노력한다면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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