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스트레스 해소 하지 않으면 공감능력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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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스트레스 해소 하지 않으면 공감능력 떨어져

육아 혼자서 하는게 아닌 같이

자식을 키우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는 장소 따질 것 없이 사람에 의해서 혹은 장소에 의해서 따라다니는 혹인 겸이다. 하지만 아이를 보면 그런 생각도 잠시 사라지고 오로지 아이만 보게 되는데, 육아는 절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닌 배우자와 함께 해야 한하는 육아 협력이다.

 

현대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인간이 성인이 되기 까지이 약 1300만 칼로리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만큼 육아는 혼자서 해낼 수 없다는 것이다. 배우자와 둘이서만 함께 하기에 부족한 것도 육아다. 그렇기에 구셩원이 또 늘어가고 도움의 손길이 오는 것이다. 그래도 버거운 것이 육아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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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그래서 친척, 친정 등 맡기고 일을 보곤 한다. 공동육아의 장점은 사람을 이해하고 헤아릴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엄마가 되기 전 딸과 엄마의 대화 중 너도 너랑 똑같은 자식을 낳아봐이런 말이 나올때가 있다. 맞는 말이다. 어느정도 내가 키워봐야 하는 것은 있다. 난 내가 아기 때 모습을 모르고 내가 아기때 어떻게 지내 왔는지 뚜렷히 모른다.


아이가 울지 않고 잘 컸다면 곱게 컸다고도 한다. 혹은 쉽게 쉽게 키웠다고도 한다. 이 모든 말들은 내가 겪어 봐야 아는 것이다. 육아는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한다. 어느순간 좋다가도 급격히 우울해 질때가 있다. 이것을 우리는 육아 우울증 이라고 하는데, 아이와 노는 것이 즐겁지 않다며 부모로서 실패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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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또 아이가 잠을 자지 않고 떼를 쓴다면 그것도 감정이 예민해 질 수 있는 순간이다. 그렇기에 혼자 해서는 안되는 것이며, 육아 스트레스가 우울증으로 심화되기 전 자신이 해소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비슷한 상황과 성격이 맞는 사람들을 만나 고민거리를 나누고 조언을 듣고 내려놓을건 내려놓는 것이다, 육아는 누구나 어렵다부모가 처음이기에 헤매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기에 조언을 구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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