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우 회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 관계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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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의사협회

박성우 회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 관계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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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4일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이하 심평원)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


본 간담회에는 박성우 회장을 필두로 박태호 수석부회장, 김동희 정통·홍보이사가 참석했고, 심평원에서는 문경아 포괄수가실장, 김무성 빅데이터실장을 비롯하여 김충현 대외협력부장, 조준모 대외협력부 과장이 자리했다.


박성우 회장은 “오늘 간담회는 지난 8월 본회와 강원도한의사회가 자동차보험 개선과 관련한 궐기대회를 계기로 심평원 본원과 인연이 되어 마련하게 됐다.”며 “현재 우리 한의계가 처한 불공평하고 불합리한 때론 억울한 사항을 심평원이 인지하여 협조와 개선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에 문경아 실장은 “지난 8월 폭우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원주 심평원 앞에서 한의사회의 궐기대회 모습을 보고 몹시 안타까웠다.”며 “심평원 서울지원도 있지만, 본원 차원에서도 서울시한의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무성 실장은 “과거 심사평가부서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지만, 현재 심평원의 각종 데이터를 관리하는 만큼 관련 업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하였다.


회의에서는 추나요법 급여의 개선 및 확대, 한의 의료기관의 자동차보험 청구 현황 및 개선사항을 포함하여 각종 현안을 논의하였다. 더불어 양 단체의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간담회와 같은 자리를 개최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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