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척후로 100세 시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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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척후로 100세 시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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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2022년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시민들의 기대수명은 대략 83.5세로 나타나며, 우리 사회가 점차 100세 시대의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100세 시대가 현실화하면서 중요한 건 늘어나는 수명에 따라 철저한 건강관리이다.

 

건강은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특히 척추는 우리 몸의 중심 역할을 하며, 올바른 척추 관리는 전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척추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이는 척추와 근육에 부담을 덜 주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올바른 자세는 근육과 관절의 효율적인 동작을 촉진하며, 일상적인 활동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호흡 기능을 향상하고 에너지 소모를 효율적으로 조절하여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준다. 올바른 자세는 통증을 감소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평소 올바른 자세를 습관화하면 일상생활에서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이러한 이유로 올바른 자세는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나이가 들어서 지팡이가 필요한 꼬부랑 노인이 아닌 꼿꼿한 노인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척추에 좋은 운동 몇 가지를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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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고양이-소 동작

네 다리로 무릎과 손목을 바닥에 대고 등을 아치 모양으로 올린다. 이때 목을 위로 들어 올려주면서 등을 상하로 흔들어준다. 이 동작은 척추의 각 부분을 다양하게 움직여 유연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리 들기

등을 바닥에 대고 양손을 몸 양옆에 놓은 후 다리를 바닥에서 수선으로 들어 올린다. 이때 다리를 들 때 복부를 쓰면서 들어 올리면 허리에 부담을 줄이면서 척추를 늘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어깨 뒤로 손 펴기

서서 양손을 뒤로 향하게 하고 손목을 서로 맞대고 손을 교차시킵니다. 그리고 팔을 펴서 어깨 뒤로 밀어줍니다. 이 동작은 어깨와 상반신의 근육을 늘이면서 척추를 정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올라앉아 손으로 발목 당기기

앉아서 다리를 뻗고 양손을 발목에 대고 천천히 몸을 앞으로 숙인다이때 등을 곧게 유지하면서 손이나 발목까지 펴진 상태를 유지하면, 척추가 늘어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플랭크

엎드려 팔꿈치와 발끝을 바닥에 대고 몸을 일직선으로 만든다. 복부와 등을 쓰면서 이 자세를 유지한다. 플랭크는 척추를 정렬하고 근력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누워 다리 들기

등을 바닥에 대고 손을 옆에 두고 다리를 하늘 방향으로 들어 올린다. 다리를 들 때 복부를 사용하여 척추를 펴는 데 중점을 둘 수 있다. 이 운동은 하부 척추를 강화하고 유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위의 소개한 운동들은 척추를 늘이고 강화하여 펴주는 데 도움이 된다그러나 허리 디스크나 관절염과 같은 특별한 척추 건강에 문제가 있다면 안전하게 운동하기 위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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