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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곽동근 척추나한의원 원장] 집중력에 좋은 ‘백회(百會)혈’ 마사지 법과 효과[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사전적인 의미로는 독맥(督脈)에 속한 혈자리로, “머리 정 가운데의 선 위에서 앞 머리카락의 경계로부터 다섯 치 뒤쪽의 우묵한 곳으로, 의식을 각성시키는 대표적인 혈이다”라고 되어 있다. 한의한 서적에는 "제양지회"라고 하여, 모든 양기가 모이는 혈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위치를 찾을 때는 백회혈은 머리의 제일 중심부에 위치하여, 머리의 제일 꼭대기 부위이다. 머리카락 이마 경계선 부위에서 머리 뒤쪽으로 얼마간 이동한 부위로 찾는 방법은 탈모인도 있고, 모발의 경계선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양쪽 귀를 이은 선과 몸의 정중선이 교차하는 부위로 찾으면 제일 편하다. 백회혈의 주치증은 모든 머리의 병이다. 머리의 병이라고 하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선은 뇌와 관련된 병이 떠를 것이다. 치매, 뇌혈관과 관련한 뇌경색, 뇌출혈 같은 질환도 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원인으로 두통이 심하거나 어지럼증이 있는 경우, 머리와 얼굴로 상열감이 심한 경우, 또 스트레스나 불면증 때문에 고통스러울 때도 많이 사용된다. [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또한 두피질환인 비듬이나 탈모 흰머리예방 등에도 사용된다고 하며,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이나 눈이 건조하거나 뻑뻑한 안과적 질환에도 같이 사용되어진다. 머리와 반대쪽 부분의 증상인 변비 치질 탈항 등의 증상에도 다른 혈자리와 배합하여 사용되기도 한다. 특히 불면증에 대해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백회 인당 신문 내관 금문 대종 혈자리를 배합하여 전침과 함께 사용하였을 때 4주에서 8주 정도 치료하였을 경우 수면 도중 깨는 빈도수, 수면효율, 불안과 우울 척도 역시 개선되었다고 한다. 백회라는 혈자리는 한의사들이 실제 치료에 많이 사용하는 혈자리로, 전체 기혈을 소통시켜주는 의미로 중풍 후유증이나 예방목적으로 용천과 같이 사용하며, 안과 질환이나 코 비염 질환에 각각 태양 인당 혈 영향 혈 등과 같이 사용하기도 한다. 최근의 재미있는 일화로 바둑대회에 나서는 프로기사들이 머리에 침을 맞은 채로 대국을 하는 모습도 있었다. 가장 중요한 혈자리 중 하나가 백회혈로 집중력을 강화시키고 두통 어지럼증 완화에도 좋은 혈자리의 특성을 잘 활용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침이나 뜸과 같이 세밀하고 정교한 치료 목적이라면 한의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치료 받아야 하지만 평소 마사지로도 활용하여 신체의 순환에 도움을 줄 수도 있는 혈자리이다. 백회혈 자리는 먼저 양손 손가락을 겹쳐서 3초간 가볍게 대고 있기, 5초동안 점점 세게 지압하기, 2초 동안 천천히 힘을 빼면서 떼기 등의 자극을 수시로 주면서 치료의 목적이라기 보다 생활예방법으로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 - 곽동근 척추나한의원 영천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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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 피로에 좋은 오미자 효능과 즐기는 방법[이미지출처 : 아이클릭아트] 오미자는 다섯가지의 맛을 느낄수 잇다고 해서 오미자라고 불린다. 껍질은 신맛, 씨는 쓴맛과 매운맛, 과육에서는 단맛, 전체적으론 짠맛이난다. 종류에는 오미자(북오미자)·남오미자·흑오미자 등이 있다. 오미자는 주로 태백산 일대에 많이 자라고 남오미자는 남부 섬지방, 흑오미자는 제주도에서 자라납니다.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사할린섬·중국 등지에서 생산된다고 한다. 오미자의 지표성분은 시산드라에서 추출되는 특정한 약리성분인 시산드린 (schisandrin)이 있고 더불어 고미신(Gomisin) 이라는 성분이 있다. 이 성분들은 동물 투여 실험에서 사염화탄소(ccl₄)에 의해 유도된 간 손상을 보호하며 ALT(주로 간세포 안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세포가 손상을 받는 경우 농도가 증가한다)의 상승을 뚜렷이 억제시키는 연구결과를 나타냈다. 한편 γ-시잔드린은 병적으로 높아진 효소단위를 저하시키고 간장보호 작용을 보이며 간염에도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미자는 우리나라 전통음료나 간식 제조에도 사용이 되는데 말린 오미자 열매를 찬물에 담가 붉게 우려낸 물에 꿀이나 설탕을 넣어 음료로 마시거나 오미자 화채나 녹말편을 만들어 먹기도 하며 밤과 대추, 인삼을 넣어 차로 만들거나 생맥산(生脈散)을 만드는데도 이용된다. 생맥산은 우리나라 전통 건강음료로 여름철 더위에 미친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음료로 생맥산은 맥문동과 인삼, 오미자를 물에 달여서 만드는 음료로 동의보감에 '사람의 기(氣)를 도우며 심장의 열을 내리게 하고 폐를 깨끗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음료다. 오미자는 한의학적으로 염폐자신 생진렴한 삽정지사 및 영신안신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오미자의 효능은 1, 심혈관질환 예방 활성산소에 의해 발생하는 혈관손상을 리그난등의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손상을 억제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2. 골다공증 예방 고미신과 시잔드린의 성분이 골밀도를 2-3배 높게 합니다. 3. 당뇨 개선 풍부한 항산화 물질이 인슐린분비를 촉진하여 혈당을 안정시켜 줍니다. 4. 피로회복 유기산 및 항산화 물질이 피로를 회복 시킵니다. 5. 호흡기 건강에 도움 시잔드린 성분이 거담작용을 하여 기관지내 점액제거에 효과적입니다. 6. 피부건강 노화방지에 도움 리그난이란 항산화 물질로 베타카로틴에 의한 체내손상 및 노화억제에 효과적입니다. 양방에서 천식 즉 기침증상을 치료할떄 기본적으로 쓰이는 약물이 류코트리엔 조절제이고 그건 싱귤레어라는 약이 유명합니다. 오미자는 류코트리엔 억제제로서의 기능이 큰 본초입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시잔드린·고미신·시트럴·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 주어 강장제로 쓴다. 폐 기능을 강하게 하고 진해·거담 작용이 있어서 기침이나 갈증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말린 열매를 찬물에 담가 붉게 우러난 물에 꿀·설탕을 넣어 음료로 마시거나 화채나 녹말편을 만들어 먹는다. 밤·대추·미삼을 함께 넣고 끓여 차를 만들거나 술을 담그기도 합니다. ※ 참고문헌 - [네이버 지식백과] 오미자 [Schisandra Fruit, 五味子] (두산백과)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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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3가지 질환 주의해야[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전국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고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을 맞이했다. 날씨가 추워지면 인대와 근육이 수축하게 되면서 혈액순환도 원활하지 못해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게 되므로 관절 질환이 발생하기가 쉽다. 또 빙판길로 인해 바닥이 미끄럽고 두꺼워진 옷 착용으로 미첩하지 못해 넘어질 경우 골절 가능성이 높아진다.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관절질환 3가지는 다음과 같다. ▶고관절 골절 1년 이내로 사망률이 최대 50%까지 보고되고 있는 논문이 있을 정도로 노년층에게 치명적인 질환이다. 보통 낙상이나 교통사고 등으로 생기지만,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 겨울철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다. 골절 시 바깥쪽 대퇴부와 서혜부에 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대퇴부를 회전하거나 구부릴 경우 통증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오래 누워있게 되면서 욕창, 폐렴, 심장질환 등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발목염과 발목이 충분히 이완하지 않은 상태에서 움직이게 되면 발생하는 흔한 질환으로 발목 바깥쪽 인대가 얇은 탓에 대부분 발목 외측에서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통증, 멍, 부종 등이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발목 인대가 수축돼 있는 경우가 많음으로 충분히 주변 근육을 풀어준 다음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재발 혹은 만성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발생 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관절염 무릎의 연골이 닳게 되면서 연골 아래 뼈가 노출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 통증이 느껴지고, 오래 걷고 난 뒤 무릎 주위가 붓고 열감과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문제는 무릎 연골에는 혈관과 신경이 없어서 연골의 두께의 70% 이상이 닳아 없어진 다음에야 통증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자신도 모른는 사이에 관절염이 악화되기 쉬우며 한 번 손상된 연골은 복구가 안 되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따라서 날씨가 추워지면서 무릎 통증이 심해졌다면 지체하지 말고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넘어지거나 다쳤을 경우 72시간 내로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병, 의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부상에 대해 스스로 진단을 내리지 말고 진단 장비를 통해 정확한 진단 후 치료해야 추가 부상과 재발을 박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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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김동희 척추나한의원 원장] 청량리한의원 건강한 체중관리 돕는 한방 다이어트[사진출처:척추나한의원] 현대 사회를 살아감에 따라서 다이어트가 건강과 직결됨을 인지하여 관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이 나오는 추세이다. 과거에는 식단 조절과 헬스 등 야외 운동 시설에서 근력을 단련하며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다. 그러나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사회로 접어들어 헬스장 출입이 제한되고 다중 이용 시설에 가는 것이 꺼려지는 것은 사실이다. 이렇기에 집에서 편하게 할 수 있는 다이어트인 다이어트 한약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청량리한의원 척추나한의원에서는 환자의 건강상태를 검사 후 단계별 맞춤 환을 처방한다. 다이어트 환인 쏙쏙환은 인바디검사, 스트레스, 혈관 건강 검사, 간수치 검사를 통해 개인 건강에 맞는 단계의 환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쏙쏙환은 식욕억제, 포만감 개선, 체지방 분해, 신진대사 개선 등 지방 연소에 도움을 준다. 쏙쏙환 프로그램 중 3일 전 해독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환의 기능을 더욱 확실하게 할 수 있도록 몸 속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과정을 갖는다. [사진출처:척추나한의원] 다이어트의 궁극적인 목적은 단순한 체중감량이 아닌 신체의 전반적으로 건강상태 호전과 균령을 되찾는데 있으므로, 자신의 체질에 적합한 처방을 받아 효율적인 다이어트 효과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쓴 다이어트 탕약의 맛이 부담이 되어 꺼렸다면 레못맛이 나는 쏙쏙환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만족스러운 다이어트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한의원이 제공하는 스케줄에 따라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아울러 쏙쏙환은 인공적인 합성 약이 아닌 100% 한약재(천역생약재)로 조제된 한약(전문한의약품)으로 한의사의 진단을 통해서만 처방받을 수 있다. 김동희 척추나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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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곽동근 척추나한의원 원장] 합곡(合谷)혈 이럴 때 도움 돼[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우리 몸에 있는 혈자리 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기도 하고 만능이라고 부를 정도로 정말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민간요법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사용하는 “합곡”이라는 혈자리다. 위치는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사이의 오목한 부분으로 손등을 보면 검지손(엄지쪽)에서 손가락을 따라 아래로 내려와 툭 걸리는 부분과 엄지손(검지쪽)에서 손가락을 따라 내려와 두번째 뼈를 지나서 끝나는 곳 그 사이의 골짜기 같은 곳이라고 보면 된다. 손으로 나이키 모양 만들었을 때 엄지 검지 사이의 튀어나온 곳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합곡의 合(합)은 모인다는 뜻이며 谷(곡)은 두 개의 산 사이에 흐르는 물의 길, 계곡, 골짜기를 뜻한다. 인체의 기의 흐름을 물의 흐름에 비유하여 골짜기와 같이 기가 많이 흐르고 그 흐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곳을 의미한다. 보통 많이 아는 것으로 소화가 안되거나 더부룩하거나 체기가 있을때 눌러주는 바로 그 위치라고 보면된다. 한의학적으로는 그뿐만 아니라 두통 치통 어깨통증 손목관절통 삼차 신경 통증 다양한 통증을 감소시키는데도 쓰이고, 소화불량 구토 설사 변비 등 소화기 대장 증상에도 많이 사용되며 결막염이나 비염 이명 등의 안이비인후과 질환뿐 아니라 산부인과나 비뇨기과 증상에도 간혹 사용한다. 아주 다양한 질환에 합곡 혈자리에 침치료를 통해서 증상 완화 시키는데 사용되지만, 실질적으로는 합곡혈만 침을 놓아서 치료되는 것보다는 다른 혈자리들과의 배합해서 효과를 내는 것이 대부분으로 그 근본이 되는 아주 중요한 자리라고 할 수 있다. 합곡은 주요 논문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임상에서는 소화 기능 저하의 상황에 합곡혈의 응용을 많이 볼 수가 있어 다양한 근육통과 염증성 통증, 신경병변으로 인한 불쾌감을 해소하거나 월경통증이 있는 월경전 증후군에도 많이 사용한다. 사관혈 이라고 하여 합곡+태충 한의학 침법 중의 가장 기본적인 침법이라고 할수 있는데 기혈의 순환을 시켜주는 가장 기본적인 두 혈자리로 무슨 침을 써야 할지 모를 때 일단 합곡태충을 기본적으로 쓴다고 할 정도로 기본적으로 우리 몸의 기혈순환을 시켜주는 기본적이고 매우 중요한 자리라고 할 수도 있다. 실제 생활에서 마사지로도 효과를 많이 볼 수 있는데 가장 쉬운 예로 체한 느낌이 들어서 속이 갑갑한 느낌이 있을 때와 화장실에 변을 보기 위해 앉아 있을 때 잘 해결이 되지 않을 때도 합곡혈을 마사지해주면 좋은 효과를 보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좋은 자리이지만 임산부의 경우 합곡이라는 혈자리의 자침은 자침 방향이나 깊이에 따라서 조금 위험할 수도 있기에 항상 혈자리 전문가인 한의사의 도움을 받아서 치료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 척추나한의원 영천점 곽동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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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 다재다능 생강 또 어디에 도움되나[이미치 출처:아이클릭아트]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채소로 재배한다. 뿌리줄기는 다육질이며 덩어리 모양이고 황색이며 매운맛과 특유의 향기가 있다. 동인도의 힌두스댄지역이 원산지로 중국에서 2500여년전에 쓰촨성에서 생산되었다는 기록이 있고 한국에서는 고려시대 이전부터 재배했으리라 추측한다. 고려사에서 고려현종 9년에 생각을 재배했다는 기록이 있고 고려시대의 문헌인 향역구급방에 약용식물로 등장한다. 요즘에는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대량생산된다. 한방에서는 생강을 말려서 사용하는데 감기로 인한 오한 발열 두통 구토 해수 가래의 치료재로 쓰며, 복통설사 복만에 효과가 있다. 약리적으론 위액분비촉진 소화력증진 심장흥분 혈액순환촉진 항균작용이 있다. 생강은 온화한 성질이 있어서 혈액순환개선 영양분의 흡수를 도와준다. 온화한 성질로 위장과 췌장에 효소분비가 자극된다. 한방 항생제로 독감 감기 기침에 강력한 치료가 되며 초기감기에는 생강차도 많은 도움이 된다. 면역시스템을 증진시켜 대장과 전립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기능도 한다. 항염작용이 있어서 관절통증에도 좋고 다른 일반적인 질병에 관련된 통증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다. 생강의 특유하고 알싸한 매운말은 진저론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에서 나온다. 진저롤은 페놀 화합물로써 쇼가올 진저론과 함께 알싸하고 얼얼한 맛을 내며 항암 소염 항산화 등의 작용이 있다. 식물학백과에는 항암 소염 항산화 작용에 효과가 있다고 써있는데, 참조해보면 아래와 같다. 항암 효과 : 6-진저롤은 혈액암(blood cancer)과 폐암(lung cancer)와 같은 암세포에 대해 세포독성(cytotoxic) 효과를 나타내고, 시험관 조건에서 장, 유방, 자궁, 췌장 등의 악성 종양에도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러한 항암 효과는 암세포의 세포예정사(apoptosis) 유도, 세포주기(cell cycle) 억제, 혈관 생성(angionenesis) 억제 등을 통해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진저롤의 항암 효과와 관련된 메커니즘은 규명되지 않은 상태이다. 소염 효과 : 생강은 오래전부터 전통 의약에서 염증 반응을 치료하는 약재로서 활용되어 왔으며, 6-진저롤이 이러한 생강의 소염 특성을 나타내는 활성 물질들 중의 하나인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6-진저롤이 염증 반응과 관련되어 있는 효소의 활성을 증가시킨다는 보고가 있지만, 아직 정확한 메커니즘은 규명되지 않았으며, 6-진저롤의 소염 효과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효능 규명 과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진저롤은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의 동물 모델 실험에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항산화 효과 : 6-진저롤은 천연 항산화제로서 많은 질병의 예방을 위해 오래전부터 이용되어 왔다. 6-진저롤과 같은 페놀 계통의 화합물이 가지고 있는 항산화 특성은 이들 화합물이 가지는 전자 주개(electron donor) 활성, 그리고,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여 안정적인 페놀 라디칼을 형성하는 활성 등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많은 다양한 연구들을 통해 6-진저롤의 항산화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코로나가 유행하는 현 시기에 적당한 생강차의 섭취는 코로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 365청추나한의원 안선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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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사망률 1.5배 높은 ‘이‘ 질환[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코로나 확진자가 4천명 대를 돌파하고 있는 지금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늘면서 전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보다 결핵이 더 많은 사망자를 배출하는 것으로 확인 되어 지고 있다. 결핵과 결핵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결핵은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2020년 한 해 전 세계적으로 987만 명의 환자가 생겨났고, 결핵으로 사망한 환자만 149만 명으로 2019년 대비 5.6%나 증가했다. 우리나라 결핵 사망자는 2012년 이후 꾸준히 감소해 2020년 사망자 수는 1,356명으로 2019년 대비 1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결코 안심할 만한 수치는 아니다. 결핵은 국내 전체 사망원인 14위이며, 법정감염병 중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다. 우리나라의 결핵 사망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3번째로 높다. 이는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 수가 922명 보다 434명이 많은 인구이다. 그렇다면 결핵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결핵 발병을 예방하는 것과 결핵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있다. 결핵의 발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BCG 예방 접종과 잠복 결핵 감염의 치료가 있다. BCG 백신의 경우 국가예방접종을 통해 생후 4주 이내의 모든 신생아에게 접종하고 있다. 늦어도 생후 3개월 미만내에는 BCG 백신을 접종하는 게 좋다. 폐결핵 환자의 기침 예절을 잘 지켜야 한다. 환자는 기침이나 재채기, 콧물을 닦은 티슈로 고와 입을 가려야 한다. 기침할 때와 가래를 뱉은 휴지는 잘 싸서 휴지통에 버려야 하며, 티슈 없이 재채기를 한다면 팔뚝 안쪽 면에 대고 재채기를 해야 한다. 철저한 손 씻기는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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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 심혈관질환 위험 2배 높아 5년간 약 28% 증가[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나 성인 당뇨병인 환자는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2배 가량 높게 나타나 주의해야 한다. 당뇨는 크게 1형과 2형으로 나뉘게 되는데 국내의 경우 임신성 당뇨 및 1형 당뇨 등을 제외한 대다수의 환자들이 2형 당뇨를 앓고 있다. 2형 당뇨 환자는 최근 5년 간 약 27.8%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뇨병은 혈관과 심장을 포함한 주요 장기에 영향을 미치고 고혈압,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에 결릴 위험이 높은 만성질환으로 특히 2형 당뇨 환자의 경우 말초혈관질환과 뇌졸중, 심근경색 등 함병증에 걸릴 위험이 2배 가량 높다고 한다. 2형 당뇨 환자의 3분의 2가량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에 이르고 있을 만큼 당뇨 환자라면 뇌혈관질환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그렇기에 당뇨 환자라면 자극적인 식습관을 고치고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해 꾸준하기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싱겁게 먹는 습관과 금주는 물론 매일 일정한 시간에 적당한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소화흡수가 빠른 설탕이나 꿀 등 단순당을 섭취하는 것은 혈당상승을 촉진시키는 일이기에 섭취에 주의해야 하고 적절한 식이섬유소를 섭취하여 혈종지방의 농도와 혈당을 낮춰야 한다.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동물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은 가급적 줄이며, 식물성 기름으로 적정량 섭취하는 방향으로 습관을 고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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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질환 눈앞 ‘이렇게’ 보이면[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갑작스럽게 시력이 저하되거나 사물이 휘어져 보이면 최대한 빠르게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황반변성은 망막 중심에 있는 ‘황반’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으로, 3대 실명 원인 질환 중 하나이다. 최근 이 질환에 걸린 환자들의 수가 40% 가까이 늘어나 주의가 필요하지만, 그 증상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다. 황반변성은 크게 건성과 습성으로 나누어지는데, 습성은 진행이 매우 빠른 반면, 건성은 매우 느리게 진행한다. 황반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시력이 저하되고 사물이 휘어 보이거나, 중김 부위가 검게 가려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큰 증상이 없지고, 한쪽 눈에만 발생하면 제대로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황반변성이 의심된다면 한쪽 눈을 가리고 보면서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만약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검안경이나 세극등현미경을 통해 안구를 정밀하게 검사한 뒤 레이저를 이용한 ‘빛간섭단층촬영’ 혹은 ‘혈관조영촬영’으로 면밀한 진단이 가능하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습성, 건성 황반변성 모두 확실한 치료 방법이 없었으나, 건성 황반변성은 현재 루테인 제아잔틴, 비타민E, 비타민C, 아연 등의 항산화제 보충을 통해 진행을 늦출 수 있다고 알려졌다. 습성은 비오뷰, 아일리아, 루센티스, 아바스틴 등 항체주사가 개발되면서 최근 몇 년 사이 예후가 크게 좋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1달 간격으로 3차례 주사 후 치료 간격을 넓혀가며 치료하는 요법을 사용한다. 황반변성의 주요원인이 노화이며 그 외에도 유전, 흡연, 염증 관련 요인, 고도 근시, 혈중 콜레스테롤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흡연자, 비만환자와 황반변성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화작용’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산화비타민이 풍부한 견과류와 녹황색 채소 등 많이 먹어주는 것이 좋고, 고지방 식품과 인스턴트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루테인과 제아잔틴과 같은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금연과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자외선을 막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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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하고 건조해지는 계절 악화되는 피부 ‘건선’[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건선은 단순하게 피부가 건조해져서 생기는 질환으로 생각되겠지만, 다유전자성 면역학적 만성질환으로 피부 면역세포의 이상 활동에 의해 염증유발 물질로 인해 피부의 각질 세포를 자극해 과도한 세포증식과 피부 염증을 유발하는 것이 건선이다. 주로 팔꿈치, 엉덩이, 무릎, 머리에 경계가 명확한 붉은 반점에 은백색 비늘로 덮이고 간지러워 긁을 때나 옷을 벗을 때 비들처럼 후두둑 하고 떨어지기도 하며, 요즘처럼 추워지고 건조한 날씨라면 더욱 심해진다. 건선은 삶의 질을 하락시킬 뿐만 아니라 동반질환도 유발하기도 한다. 건선이 심할수록 심혈관계질환, 비만,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대사증후군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렺 전신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 건선에 걸린 환자들은 건선관절염과 우울증과 같은 질환을 동반하기도 한다. 건선관절염은 척추, 인대, 말초관절을 침범하는 염증관절염으로 건선환자의 10~30%에서 관찰된다. 결림과 통증 부종을 유발하며 한번 발병하면 관절손상이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해야 한다. 발생 부위는 척추 뿐만 아니라 말초관절, 손발가락 등 다양하며 심하면 관절 변형 등이 발생하고 운동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주요 원인은 건선 발생에 따른 염증으로 치료를 위해서는 염증을 줄이고 통제해야 한다. 주요 원인은 건선 발생에 따른 염증으로 치료를 위해서는 염증을 줄이고 통제해야 한다. 건선관절염 증상이 약하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로 치료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면 관절에 손상을 입힐 수 있어 면역억제제, 생물학제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면역학적 질환인 건선은 재발을 완전히 방지할 수 없다. 다만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선 병변 자체를 없애고 이를 오래 유지하는 데 치료 목적이 있다. 건선 병변이 일단 사라지면 길게는 몇 년간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상처부위에 부신피질호르몬제, 보습제, 비타민D 유도제 등을 직접 발라서 치료하게 된다. 이와 함께 광선치료가 병행되며, 시행된다. 면역억제제 등에 반응이 적은 중증의 건선 환자들은 생물학적 제제를 이용하여 효과적인 건선의 관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