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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 피로에 좋은 오미자 효능과 즐기는 방법[이미지출처 : 아이클릭아트] 오미자는 다섯가지의 맛을 느낄수 잇다고 해서 오미자라고 불린다. 껍질은 신맛, 씨는 쓴맛과 매운맛, 과육에서는 단맛, 전체적으론 짠맛이난다. 종류에는 오미자(북오미자)·남오미자·흑오미자 등이 있다. 오미자는 주로 태백산 일대에 많이 자라고 남오미자는 남부 섬지방, 흑오미자는 제주도에서 자라납니다.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사할린섬·중국 등지에서 생산된다고 한다. 오미자의 지표성분은 시산드라에서 추출되는 특정한 약리성분인 시산드린 (schisandrin)이 있고 더불어 고미신(Gomisin) 이라는 성분이 있다. 이 성분들은 동물 투여 실험에서 사염화탄소(ccl₄)에 의해 유도된 간 손상을 보호하며 ALT(주로 간세포 안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세포가 손상을 받는 경우 농도가 증가한다)의 상승을 뚜렷이 억제시키는 연구결과를 나타냈다. 한편 γ-시잔드린은 병적으로 높아진 효소단위를 저하시키고 간장보호 작용을 보이며 간염에도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미자는 우리나라 전통음료나 간식 제조에도 사용이 되는데 말린 오미자 열매를 찬물에 담가 붉게 우려낸 물에 꿀이나 설탕을 넣어 음료로 마시거나 오미자 화채나 녹말편을 만들어 먹기도 하며 밤과 대추, 인삼을 넣어 차로 만들거나 생맥산(生脈散)을 만드는데도 이용된다. 생맥산은 우리나라 전통 건강음료로 여름철 더위에 미친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음료로 생맥산은 맥문동과 인삼, 오미자를 물에 달여서 만드는 음료로 동의보감에 '사람의 기(氣)를 도우며 심장의 열을 내리게 하고 폐를 깨끗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음료다. 오미자는 한의학적으로 염폐자신 생진렴한 삽정지사 및 영신안신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오미자의 효능은 1, 심혈관질환 예방 활성산소에 의해 발생하는 혈관손상을 리그난등의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손상을 억제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2. 골다공증 예방 고미신과 시잔드린의 성분이 골밀도를 2-3배 높게 합니다. 3. 당뇨 개선 풍부한 항산화 물질이 인슐린분비를 촉진하여 혈당을 안정시켜 줍니다. 4. 피로회복 유기산 및 항산화 물질이 피로를 회복 시킵니다. 5. 호흡기 건강에 도움 시잔드린 성분이 거담작용을 하여 기관지내 점액제거에 효과적입니다. 6. 피부건강 노화방지에 도움 리그난이란 항산화 물질로 베타카로틴에 의한 체내손상 및 노화억제에 효과적입니다. 양방에서 천식 즉 기침증상을 치료할떄 기본적으로 쓰이는 약물이 류코트리엔 조절제이고 그건 싱귤레어라는 약이 유명합니다. 오미자는 류코트리엔 억제제로서의 기능이 큰 본초입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시잔드린·고미신·시트럴·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 주어 강장제로 쓴다. 폐 기능을 강하게 하고 진해·거담 작용이 있어서 기침이나 갈증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말린 열매를 찬물에 담가 붉게 우러난 물에 꿀·설탕을 넣어 음료로 마시거나 화채나 녹말편을 만들어 먹는다. 밤·대추·미삼을 함께 넣고 끓여 차를 만들거나 술을 담그기도 합니다. ※ 참고문헌 - [네이버 지식백과] 오미자 [Schisandra Fruit, 五味子] (두산백과)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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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 심혈관질환 위험 2배 높아 5년간 약 28% 증가[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나 성인 당뇨병인 환자는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2배 가량 높게 나타나 주의해야 한다. 당뇨는 크게 1형과 2형으로 나뉘게 되는데 국내의 경우 임신성 당뇨 및 1형 당뇨 등을 제외한 대다수의 환자들이 2형 당뇨를 앓고 있다. 2형 당뇨 환자는 최근 5년 간 약 27.8%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뇨병은 혈관과 심장을 포함한 주요 장기에 영향을 미치고 고혈압,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에 결릴 위험이 높은 만성질환으로 특히 2형 당뇨 환자의 경우 말초혈관질환과 뇌졸중, 심근경색 등 함병증에 걸릴 위험이 2배 가량 높다고 한다. 2형 당뇨 환자의 3분의 2가량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에 이르고 있을 만큼 당뇨 환자라면 뇌혈관질환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그렇기에 당뇨 환자라면 자극적인 식습관을 고치고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해 꾸준하기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싱겁게 먹는 습관과 금주는 물론 매일 일정한 시간에 적당한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소화흡수가 빠른 설탕이나 꿀 등 단순당을 섭취하는 것은 혈당상승을 촉진시키는 일이기에 섭취에 주의해야 하고 적절한 식이섬유소를 섭취하여 혈종지방의 농도와 혈당을 낮춰야 한다.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동물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은 가급적 줄이며, 식물성 기름으로 적정량 섭취하는 방향으로 습관을 고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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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 집돌이 심혈관 질환 조심해야[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 머무르는 ‘집순이, 집돌이’가 많아지면서 운동부족, 수면장애, 우울증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이 늘어나고 있다. 대한비만학회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운동 빈도수가 약 절반으로 주는 등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46%의 응답자가 3㎏ 이상 체중이 증가했다고 답변했다. “침묵의 질병”,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이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시작해 이번년도 1월까지 순환기 계통 질환 사망자 발생이 가장 많다. 또 코로나19 감염이 취약한 기저절환 중 하나다. 갑작스럽게 오는 것 같지만, 서서히 혈관이 병들고 있으나, 질병으로 나타나기 전까지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로 찬공기를 맞아 말초동맥이 수축하고 혈관의 저항이 급격히 상승한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는 혈관 수축 현상이 반복되게 되는데,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부드럽게 흐르지 못하고, 딱딱하게 변하면서 좁아진 혈관이 혈전으로 막히게 돼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주와 금연이 선행되어야 한다. 반드시 담배는 끊고 술은 하루 한잔 이하로 줄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음식은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싱겁게 골고루 먹고 과식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식후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해주는 것은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하도록 한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이므로 명상이나 예술 감상 등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정기적으로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을 측정해서 관리와 치료를 통해 정상적 수치를 유지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심혈관 질환 중 관상동맥증후군인 심근경색과 협심증은 심정지가 올 수 있는 주요 원인일 뿐만 아니라, 증상 발생 후 4시간 이내에 심정지가 발생하며, 조기에 감지해 현장 및 이송 중 적절한 응급처치부터 병원에서의 재관류 시술까지의 시간이 단축되어야 사망원인을 줄일 수 있다. 금성관상동맥 증후군은 흉통으로 가슴이 뻐근하거나 아프고 조이는 느낌과 답답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왼팔, 목, 턱으로 전이되는 통증이 느껴진다. 또 호흡곤란, 발한, 오김, 구토, 두근거림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협심증은 흉통이 15분 내외로, 만약 15분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이런 초기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마지막으로 증상이 발생해도 별것 아니라고 넘기지 말고, 빠른 조치를 통해 심각한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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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수면 시간은 나이마다 다릅니다.[이미지 출처:아이클릭아트] 옛말에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존재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빠르고 깊은 수면은 상당히 어려운 과제입니다. 스마트폰 보급과 스트레스 등 건강한 수면 루틴을 방해하는 요인이 많습니다. 수면 부족은 당뇨병, 비만, 치매, 심혈관질환 등 장기적인 건강 상태로 직결됩니다. 최근 단 하루의 수면 부족도 단기적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또 잠을 잘 못 자는 사람들은 불안, 우울증 같은 정신 질환에 걸리기 쉬운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대체 잠을 얼마나 자야 수면 부족 증상에서 벗어 날수 있을까요? WHO(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일반 성인의 적절한 수면시간은 7-9시간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나이에 따라 적정 수면시간은 달라진다고 말합니다. 미 서던캘리포니아대 수면의 학과 라즈 다스굽타 교수는 최근 CNN에 ‘일반적으로 사람이 가장 깊이 잠들 수 있는 기간을 말하는 ’스위트 스팟‘은 7-9시간이지만 수면 욕구는 개인별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이 시간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스탠포드대 크리스티나 치크 정신의학과 교수 역시 ‘수면 욕구는 수명에 따라 다르기 다양하기 때문에 변화된 수면 패턴을 따르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나이별 가장 적절한 수면 시간은 몇 시간일까? 적정 수면시간에 대해선 학자들마다 조금씩 의견이 엇갈립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수면시간 기준은 미국 수면재단이 제시한 연령대별 수면시간입니다. 매년 해부학, 생리학, 신경학 등 광범위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의견을 물어 나이별 권장 수면 시간을 발표했습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0~3개월 신생아는 14~17시간, 3~11개월 영아는 12~15시간 1~2세 유아 11~14시간, 3~5세 유치원생 10~13시간, 6~13세 초등학생 9~11시간, 14~17세 중학생 8~10시간, 18~25세 고등·대학생 7~9시간, 65세 이상 노년층 7~8시간이다. 수면 권장시간은 낮잠을 포함한 총 수면 시간을 말합니다. 치크 교수는 “18~25세의 젊은 성인들은 뇌가 아직 발달 중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9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하는 게 좋을 수도 있다‘며 어떠한 나이 때 든 질병, 부상, 수면장애로부터 회복할 때는 9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건강한 수면 습관에 있어 수면의 양만큼 중요한 것은 수면의 질입니다. 깊이 잠이 들어 급속안구운동 수면(REM) 단계에 도달하면 인지·기억력·생산성에 도움이 됩니다. 렘수면 상태는 기억을 통합하고 저장하는 수면 단계로, 충분한 양의 잠을 자지만 여전히 피곤함을 느낀다면 이 수면 단계에 도달하지 못하였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다음은 CNN이 전문가의 의견에 종합해 소개한 수면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취침 시간을 지키십시오.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도록 노력하십시오. ‘수면 일기’를 써서 매일매일 수면시간과 수면 상태를 기록한다면 무엇이 나의 숙면에 효과가 있는지 알기 쉽습니다. 어둡고 시원하며 내게 평안함을 주는 방에서 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2. 전자기기는 끄십시오전자기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과 전자기기의 존재로 인한 수면 방해는 우리 신체의 수면 기상 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전자기기를 통한 업무는 잠들기 전에 미리 끝내놓는 게 좋습니다. 일찍 잠들려면 전자기기의 인공적인 빛보다 자연광에 더 많이 노출되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기기들은 햇빛에 비친 많은 파장을 모방하기 때문에 몸이 깨어있도록 유도합니다. 3.명상을 시도해 보십시오. 명상,요가,호흡운동 또한 쉽게 잠드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크 교수의 연구 결과 명상 훈련이 아이들이 하룻밤에 한시간 이상 더 자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4.좋은 운동습관과 음식은 필수 건강한 음식을 먹고 매일 운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것이 잠에 푹 잘수 있는 노하우입니다. 다스굽타 교수는 ‘밝은 낮에 항상 운동을 하도록 노력하라’며 ‘운동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밤에 푹 잘 수 있는 추진력을 길러준다’며 운동의 생활습관화를 강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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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야근러’ 당신의 심장이 위험하다![이미지 출처:아이클릭아트] 한국 직장인의 일상이 된 야근이나 초과 근무가 피로와 스트레스는 기본이고 심장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직장인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은 심혈관계 질환으로 질환종 별로 사망자 수가 386명으로 42.2%로 가장 높다고 합니다.초과근무와 관상동맥질환 위험의 연관성 조사 유럽 심장 저널에서는 관상동맥질환이 없는 39~61세 영국 공무원 6,014명 대상 평균 11년 추적 조사한 결과 초과 근무 없는 직원과 비교했을 시 3~4시간 초과 근무자의 관상동맥 질환 위험성이 1.6배 높았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장시간 근무, 잦은 야근은 심장마비 재발 위험이 증가합니다. 잦은 야근 및 장시간 근무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는 심혈관 위험도가 증가하는데 미국 보건복지부 연구에 의하면 8시간 교대 근무자보다 12시간 교대 근무자의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 업무시간이 늘수록 심혈관에 부정적 영향을 줘 음주나 흡연율이 높다고 합니다.장시간 근무와 업무 스트레스 생활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심장 건강에 영향을 끼칩니다. [이미지 출처:아이클릭아트] 직장인을 위한 심장 건강 관리법은 1.심장에 영양을 공급하라 -하루 5회 한줌씩 과일과 채소 섭취 2.심장을 움직여라 -최소 30분, 주 5회 정도 중강도 운동 3.심장을 사랑하라 -심장질환 예방을 위해 금연을 필수 심혈관 질환은 주로 고령층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20~30대 직장인도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심장 건강을 위해 업무 중간중간 휴식하고 적절한 취미생활과 운동 등을 통한스트레스 관리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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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뇨, 안심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건강관리 해야 해요!보통 당뇨는 정상, 전당뇨, 당뇨 세가지 단계로 구분합니다. 당뇨의 위험이나 이에 대한 정보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전당뇨에 대해서는 주의해야 하는 단계 정도로만 알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당뇨의 전형적인 증상인 다뇨, 다갈, 다식이 있거나 당뇨병성 합병증이 있을 때는 어려움 없이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겉보기에 아무 증상이 없는데도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기능의 감소나 인슐린 분비의 가벼운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전당뇨(prediabetes)’라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전당뇨는 당뇨병의 전단계로 혈당 조절 이상으로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군을 말합니다. 혈당이 정상보다는 높지만 당뇨라고 진단할 수 있는 기준에는 미치지 않기 때문에 혈관에 대한 스트레스가 증가하여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이 정상인에 비해 3~5배 높습니다. 이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공복혈당검사와 식후혈당검사를 진행합니다. 이 결과에 따라 내당능장애 또는 공복혈당장애 즉 ‘전당뇨’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일부 당뇨병 환자들은 전당뇨 상태에 있는 것을 모르고 지내다가 췌장의 기능이 악화되어 결국 당뇨병 진단을 받기도 합니다. 전당뇨 진단을 받게 되면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동맥경화증에 의한 심혈관질환이 위험도 증가합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당뇨병 전 단계에서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체중 조절을 한 경우, 제2형 당뇨병으로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당뇨, 당뇨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곡류+살코기/생선/두부/계란+채소/과일/유제품으로 구성된 식사로 다양하게 먹되 과식하지 않기 혈당 상승을 지연시키는 섬유소가 많은 잡곡, 야채, 해조류 등 충분히 섭취하기 설탕, 물엿, 꿀, 사탕, 시럽 등과 같은 혈당을 갑자기 상승시키는 당류는 가급적 피하기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 콜레스테롤이 많이 음식 섭취 줄이기 전당뇨, 당뇨 예방을 위한 운동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정도의 중강도 운동하기 경보, 수영, 자전거 등 전신을 움직일 수 있는 유산소 운동하기 유산소 운동은 하루 30분 이상, 주5회 근력 운동은 주3회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하여 근육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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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우유.. 한국인에게도 과연 좋을까?우유만 먹으면 배가 아프고 화장실을 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우유에 있는 유당을 제대로 분해, 흡수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완전식품이라 불리는 우유이지만, 몸에 맞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면 건강식품이라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학술연구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75%가 유당불내증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유당불내증은 흔한 증상이다. 이는 우유에 함유된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되는 증상으로, 이 효소가 부족한 사람들은 우유를 마시면 복통과 소화불량 등을 통한 설사를 하게 된다. 유당불내증 외에도 과도한 우유섭취는 건강에 적신호를 가지고 올 수 있다. 미국의 한 연구팀에서는 하루 3잔 이상의 우유를 마시는 남성들은 우유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 비하여 진행성 전립선암이 생길 위험이 약 2배 높다고 밝혔다. 또한 스웨덴에서 진행된 연구결과에는 유당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칼락토오스 수치가 높으면 난소암 발병 위험이 높다고 보고하였다. 우유에 포함된 약 3.4%의 지방 중 40% 이상은 포화지방이다. 이는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로 알려져있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미국에서는 22년간 9만 6천여명을 조사한 결과, 청소년기에 우유를 마셔도 골다공증에 의한 고관절 위험을 줄이지 못하며, 남성에게는 오히려 골절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보고하기도 하였다. 때문에 미국에서는 우유 대신 아몬드 우유, 두유, 귀리우유 등과 같은 대체우유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유를 즐겨 마시지만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락토프리 우유를 마시거나 유당이 이미 분해되어 나오는 식품인 플레인 요거트, 유기농 치즈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또한 심장병,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포화지방 함량을 줄인 저지방 우유나 무지방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다. ※ 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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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심혈관질환... 혈압 측정으로 예측(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건강검진의 기본항목에 속할 만큼 중요시 하는 검사 중 하나인 '혈압'은 정상치보다 높거나 낮을 경우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평소 주기적으로 측정하여 관리를 하는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혈압 환자의 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만큼 혈압수치에 더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는 2015년 5,679,139명에서 2019년 6,512,197명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2030 고혈압 환자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젊은 층도 방심할 수 없다. 고혈압은 뚜렷한 증상이 없지만 유병 기간이 길수록 사망 위험이 커지므로 젊었을 때부터 주기적인 혈압 측정을 통해 관리를 하여야 한다. 영국 의대 연구팀에서는 기존 24개의 연구를 통하여 양팔 혈압차이와 10년 후 질병 발병률, 사망률 사이의 연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연구 결과 앙팔 사이의 수축기 혈압의 차이가 클수록 심장마비, 뇌졸중 또는 조기 사망의 위험이 커진다는 것을 발표하였다. 특히 수축기 혈압이 1mmHg 차이가 나면 10년내 심장마비, 협심증,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1% 높아진다는 사실이 나왔다. 미국 심장병 전문의는 '혈압을 잴 때 한쪽 팔만 제ㅐ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양쪽 팔의 혈압을 측정해야 하며 그것이 일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전문가들은 양팔의 혈압 수치에 차이가 나타난다면 초기 동맥경과의 징후일 수 있다고 말한다. 동맥경화증이란 동맥의 탄력성이 저하되고, 동맥벽이 좁아져 혈류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동맥경화증은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양팔 간 혈압차는 뇌졸중 환자에게도 나타나곤 하며, 부정맥, 심근대비 환자에게서도 발견할 수 있다. 대한의학회/질병관리본부의 '일차 의료용 고혈압 권고활용 매뉴얼'에 따르면 양팔 간 10mmHg이내 범위의 혈압차이는 나타날 수 있지만, 수축기 혈압의 차이가 20mmHg 혹은 확장기 혈압의 차이가 10mmHg이상일 경우라면 대동맥 축착증과 상지동맥 질환일 가능성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혈압 측정 시 안정된 상태에서 심장보다 낮은 위치에서 재는 것이 중요하며, 혈압 측정 전 5분 이상 휴식한 후 측정해야 한다. 정확한 방법으로 혈압을 재었는데도 양팔의 혈압 차이가 크다면 높은 쪽 팔에 동맥경화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검사와 함께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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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방 다이어트 식단.. 과연 건강에 좋을까?(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채식은 오랫동안 우리에게 건강식으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그러나 점점 육식 위주의 다이어트 식단이 부상하게 되면서 육식 위주의 식단을 꾸리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를 통해 과연 건강에는 무리가 없는지를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고지방 다이어트는 정확하게 말하자면, 고지방 저탄수화물의 식단을 말한다. 지방을 많이 먹는 대신 탄수화물을 거의 안먹는다 싶을 정도로 매우 줄여서 먹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섭취 칼로리의 15~30%를 지방으로, 50~70% 정도를 탄수화물로 섭취한다.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지방을 칼로리의 70% 이상, 탄수화물은 5~10%까지 줄이는 것을 말한다. 고지방 다이어트는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면서 몸 속 지방이 대체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원리를 이용하게 된다. 이때 근육과 지방조직 분해를 통해 체중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또한 지방을 먹으면 조기에 포만감이 느껴지게 되면서 식욕이 억제되곤 하는데, 이러한 원리를 통해 고지방 다이어트는 한두달 진행하면 체중감량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계속해서 고지방 음식을 먹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실제로 장이 예민한 사람이 지속적으로 고지방 음식만을 섭취하게 되면 배탈·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두통과 피로를 호소하기도 한다. 이러한 결과로 인하여 고지방/저탄수화물의 식단도 다른 식이요법과 마찬가지로 높은 중단률을 보이곤 한다. 또한 식단관리를 그만두는 즉시 요요현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효과를 보는 경우도 드물다. 실제로 1년간 저지방 다이어트와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를 시행하며 비교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다이어트 방법간의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는 결과를 나타내기도 하였다. 아울러 고지방 다이어트를 하면서 먹는 지방은 식물성이 아닌 고기, 버터 등의 동물성 지방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포화지방의 섭취가 많아지게 된다. 그 결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게 되면서 동맥경와 등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건강한 체중관리를 위한 식단의 알맞은 방법으로 감량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방이나 탄수화물 모두 우리의 몸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자신의 식습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한 영양분의 섭취가 과하지 않도로고 조절하여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전체 열량에서 탄수화물은 50~60%, 지방은 30%를 초과하지 않도록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다만,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는 단순 탄수화물과 혈관을 막는 포화지방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며, 통곡물, 현미, 귀리,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고혈압·당뇨·심혈관질환 환자는 식사의 선택에 더욱 신중을 가할 필요가 있다. 심장이나 신장의 기능이 나쁜 환자나 심한 당뇨병 환자는 한 가지 영양소에 편중된 식사를 함부로 따라하다가는 저혈당, 저혈압, 쇼크 등 큰 문제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가 지방 섭취를 늘리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격하게 올라가면서 협십증 같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꼭 주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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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예방, 콜레스테롤 무조건 피해야 할까?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은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만성질환이다.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병이며 평생의 관리가 필요한 병이기도 하다. 만성질환들은 당장의 심각성은 없지만 이후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불려올 수 있다. 특히 고지혈증은 피 속의 콜레스테롤이 정상의 범위보다 높은 상태를 말하는 질환으로 동맥경화와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240mg/㎗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 이상일 경우 진단을 받게 된다. 고지혈증은 중성지방과 함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발병되는 만큼 사람들이 무조건 콜레스테롤을 섭취하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신체의 기본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성분으로 호르몬 구성 성분이면서 세포막을 구성하고 소화에 필요한 담즙산을 만드는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곤 한다. (사진출처 - 아이클릭아트) 고지혈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검사 전까지는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증상이 발생되었을 경우에는 이미 동맥경화증, 협심증, 부정맥 등의 합병증이 발생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고지혈증 치료는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슴관의 개선이 필수적이다. 약 처방 전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확인 후 투약의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는 다른 질환에 의한 이차적 질환일 경우 원인이 되는 문제를 우선 치료하기 위함이다. 일반적으로 위험의 요인이 많지 않는 경우 3개월 정도의 적절한 식사와 유산소 운동, 금연 등으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재검사를 진행한다. 이후 증상의 호전이 없을 경우 약물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하지만, 고지혈증으로 인한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이 많거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을 경우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바로 약물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고지혈증 치료를 위한 식이요법으로는 환자 개개인에 맞추어 시행되며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지방으로 대체한 식단으로 구성한다. 만약 체중감소가 필요한 경우라면 섭취하는 총 열량을 줄일 수 있다. 중년이 되어서도 비만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체중관리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줄이면서 저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출처 - 아이클릭아트)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많은 식품 기름류 : 버터, 마요네즈, 드레싱, 생크림 어패류 : 오징어, 새우, 뱀장어, 문어 육류 : 쇠간, 닭내장, 베이컨, 쇠염통, 콩팥, 쇠골 등의 내장류 난류 : 달걀 노른자, 메추리알, 대구알 젓, 청어알 기타 : 카스테라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적은 식품 기름류 : 옥수수기름, 콩기름, 참기름, 면실유 어패류 : 도미, 게, 전갱이, 청어, 갈치, 대구, 전어, 정어리, 바지락, 가자미 육류 : 기름을 제외한 살코기(소,돼지) 기타 : 콩제품(두부), 저지방 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