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건강한 척후로 100세 시대까지(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2022년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시민들의 기대수명은 대략 83.5세로 나타나며, 우리 사회가 점차 100세 시대의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100세 시대가 현실화하면서 중요한 건 늘어나는 수명에 따라 철저한 건강관리이다. 건강은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특히 척추는 우리 몸의 중심 역할을 하며, 올바른 척추 관리는 전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척추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이는 척추와 근육에 부담을 덜 주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올바른 자세는 근육과 관절의 효율적인 동작을 촉진하며, 일상적인 활동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호흡 기능을 향상하고 에너지 소모를 효율적으로 조절하여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준다. 올바른 자세는 통증을 감소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평소 올바른 자세를 습관화하면 일상생활에서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이러한 이유로 올바른 자세는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나이가 들어서 지팡이가 필요한 꼬부랑 노인이 아닌 꼿꼿한 노인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척추에 좋은 운동 몇 가지를 소개해본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고양이-소 동작 네 다리로 무릎과 손목을 바닥에 대고 등을 아치 모양으로 올린다. 이때 목을 위로 들어 올려주면서 등을 상하로 흔들어준다. 이 동작은 척추의 각 부분을 다양하게 움직여 유연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리 들기 등을 바닥에 대고 양손을 몸 양옆에 놓은 후 다리를 바닥에서 수선으로 들어 올린다. 이때 다리를 들 때 복부를 쓰면서 들어 올리면 허리에 부담을 줄이면서 척추를 늘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어깨 뒤로 손 펴기 서서 양손을 뒤로 향하게 하고 손목을 서로 맞대고 손을 교차시킵니다. 그리고 팔을 펴서 어깨 뒤로 밀어줍니다. 이 동작은 어깨와 상반신의 근육을 늘이면서 척추를 정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올라앉아 손으로 발목 당기기 앉아서 다리를 뻗고 양손을 발목에 대고 천천히 몸을 앞으로 숙인다. 이때 등을 곧게 유지하면서 손이나 발목까지 펴진 상태를 유지하면, 척추가 늘어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플랭크 엎드려 팔꿈치와 발끝을 바닥에 대고 몸을 일직선으로 만든다. 복부와 등을 쓰면서 이 자세를 유지한다. 플랭크는 척추를 정렬하고 근력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누워 다리 들기 등을 바닥에 대고 손을 옆에 두고 다리를 하늘 방향으로 들어 올린다. 다리를 들 때 복부를 사용하여 척추를 펴는 데 중점을 둘 수 있다. 이 운동은 하부 척추를 강화하고 유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위의 소개한 운동들은 척추를 늘이고 강화하여 펴주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허리 디스크나 관절염과 같은 특별한 척추 건강에 문제가 있다면 안전하게 운동하기 위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다.
-
겨울철 추워지는 날씨엔 혈압 관리가 필수체감 온도가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질만큼 한겨울의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온이 낮은 환경에 있다보면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문제를 겪을 수 있다. 땀으로 노폐물 배출이 더뎌지고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 순환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인데, 특히나 고혈압 환자들은 심뇌혈관 질환까지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아 건강 관리에 더욱이 유의할 필요가 있다. 고혈압 합병증은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겨울철(12월~2월)에는 사망자 수가 적게는 10%, 많게는 25%까지도 증가한다. 찬 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바깥에서의 활동은 가급적 피하고, 외출 시에는 체온이 낮아지지 않도록 옷차림을 단단히하여 보온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실내 활동을 위주의 생활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시기에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게 되는데, 그 영향으로 움직임이 적어지고 활동량이 낮아지면 체중 및 혈당 증가, 근력 저하를 초래하고 낙상이나 골절사고의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 정상적인 성인의 혈압 수치는 120/80mmHg로 수축기에는 130mmHg 까지 상승하기도 하는데, 그 이상의 높은 수치로 나타난다면 곧바로 혈압을 떨어트릴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높은 혈압은 심장의 부담을 가중시키면서 심부전 상태가 이어지거나 높은 압력에 의해 혈관이 손상되면서 동백경화를 초래할 수도 있다. 고혈압을 완화,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 치료에만 기댈 것이 아니라 원인이 되는 생활 습관을 고쳐 나가는 등 생활 요법을 개선해야 한다. 혈압 관련 증상을 예방할 수 있으려면 주기적으로 측정하여 기록해두는 것이 좋다. 아침에 기상할 때와 잠들기 전에 수치를 측정해보고 이상 소견이 나타난다면 곧바로 의료기관에서의 검사 및 진단을 받아야 한다. 고혈압 예방 관리의 기본은 식단 조절이다.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고혈압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이다. 저염식 식단으로 하루 6g 이하로만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음주,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 상승을 유발하고 동맥경화증을 비롯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는 스트레스를 술과 담배로 해소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나 연말연시에는 송년회, 모임 등의 자리가 많아지면서 과음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게 되는데,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고 약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한국고혈압관리 협회는 2001년부터 고혈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2월 첫째주 '고혈압 주간'이라는 국민건강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연일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을 기울이도록 하자.
-
신생아 1인당 ‘산후조리비’ 100만원, 한약 지원도 가능서울시에 거주하는 산모들을 대상으로 출생아 1인당 100만원의 산후조리 비용이 지원된다. 출산 후 산모들의 신체, 정신 건강을 회복을 돕기 위한 방법으로 이달(9월) 1일부터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를 신청받아 지원한다.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 사업’은 출산 과정 중 산모가 겪은 정서적, 육체적 피로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돌봄 서비스로 출생아 1명당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쌍둥이를 출산한 경우 200만원, 세쌍둥이를 출산한 경우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7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하며, 서울시에 출생신고를 하고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서울에 거주하면 소득 기준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서울맘케어')이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방법으로 이달(9월) 1일부터 가능하다. 바우처로 사용할 수 있는 대상에는 건강관리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50만원), 회복에 필요한 품목(한약, 의약품, 건강식품) 구매(50만원), 산후운동(50만원) 등이 있다. 출산 산모 2명 중 1명 이상이 겪는 산후 우울증 검사, 상담을 받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 면담지난 11월 18일,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 한의약 난임사업과 어르신건강증진사업 그리고 산후 건강관리 사업에 있어 2023년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으로 서울시의회를 방문했다. 시민건강국은 11월 28일부터 29일, 총 이틀에 걸쳐 예산안 및 기금 운영계획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시민 건강국은 서울시 예산과 관련된 의사 일정중 서울시한의사회가 참여하여 실시중인 사업의 소관부서이다. 박성우 회장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관계자와의 면담 및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본 사업의 필요성, 예산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하면서도, 서울시민들의 건강을 함께하는 한의사회가 되겠다는 뜻을 밝히며 설득에 나섰다. 12월 초부터 중순까지 활동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친 후, 12월 20일 경에 2023년도 서울시 예산안이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
아로마 해독 다이어트[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다이어트에도 트렌드가 있습니다. 화두는 단연 건강입니다. 다이어트도 그에 발맞춰 단순히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질병 예방관리 차원에서 늘 신경 써야 하는 ‘날씬한 건강관리’라는 개념의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름다움과 건강을 함께 추구하는 시대입니다. 단기간 체중감량의 욕심으로 강행하는 지방 흡입이나 무리한 단식, 식품억제제 성분의 약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여전히 많긴 합니다. 하지만 무리하게 살을 빼면 일시적인 효과는 있는 것 같으나 탈모,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 등 부작용이 있을 수밖에 없으며 신체 자율신경 밸런스가 깨지고 장의 활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다이어트에서 왜 해독이 중요할까? “현대인들은 일상 환경에서 많은 독소에 노출되어 있는데, 이걸 피하고 살기 힘든 게 현실 입니다.다이어트의 출발은 비만의 원인을 찾는 게 급선무입니다. 미세먼지, 환경호르몬, 자외선, 각종 패스트푸드, 식품유해첨가물, 스트레스 등의 외부 유입 독소와 장내 유해균, 활성산소와 과식으로 독소가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독소가 몸에 쌓이면 비만을 비롯해 부종과 손발 저림, 피부 트러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때문에 해독이 건강한 다이어트의 관건이며 ‘해독 아로마 요법’의 핵심입니다. 독소를 제거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 혈액순환을 정상화시키고 면역력을 회복시켜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는 것입니다. 아로마 오일로 건강하게 살 뺀다. 아로마 오일 마사지는 부종과 근육통증, 혈액순환을 도우며 내장독소까지 배출해줘 다이어트에 최적화 상태를 만들어줍니다. 해독 아로마 오일 마사지는 셀룰라이트가 쌓인 비만 여성들과 갱년기 복부비만, 하체비만 등을 다스리기에 꼭 필요한 과정이며, 비만과 질병의 원인인 냉증과 순환 불균형까지 해결해 줍니다. 고지혈증이나 아토피 같은 만성질환자나 우울증, 갱년기 증상이 있는 고객들이 약을 줄이거나 끊고 호전돼 일상에 복귀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다. 공부하느라 하체운동이 부족해 비만인 여학생들도 해독프로그램으로 몸과 정신이 맑아져 학습효과가 높아지는 케이스가 많이 있습니다. 오일 마사지 후 사우나로 노폐물을 배출하고, 기기요법도 병행합니다.
-
몸에서 비타민이 부족할 때 나타는 증세신체의 몸 구성은 단백질, 영양소, 비타민 3가지가 어느정도의 유지 선에서 구성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 3가지를 충족 하지 못할 때 우리 몸에선 피부, 손톱, 신체 반응 등 에서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데, 특히 비타민 같은 경우는 기준치에 미달 할 시 기능장애가 발생해 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한 내부 장기 들이 올바른 기능을 하기 위해 무조건 필요하기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 이다. 비타민이 부족했을 때 주로 나타나는 현상 중 5가지가 있다고 한다. 먼저 입안과 입주변, 입안 에서 갈라지는 증세와 다른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에 있어 입안 입술 밑에 혹은 잇몸에도 나기도 하는 증세를 입병이라고 합니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이것은 증세가 깊을 시에 잇몸 주위가 다 헐어버리기도 해 계속 예민한 상태를 유지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입이 수시로 마르고 입안이 자꾸 건조하단 느낌이 들면 비타민과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신호이다. 게다가 철분, 아연을 담당하는 비타민B가 부족한 경우 빈혈을 의심해 봐야 한다. 여성인 분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 운동을 한다거나 무리하게 진행을 해서 면역력고 기력이 저하되는 일들이 많은데, 이때 단백질 쉐이크, 닭가슴살 등을 챙겨 먹곤 한다. 그렇지만 필수적인 영양소들을 일일이 다 챙겨 먹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에 몸 전체적인 흐름이 망가지고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면역력 또한 생성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럴 때 챙겨 먹으면 좋은 음식들을 챙겨 먹으면 건강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브로콜리이다. 브로콜리는 철분 흡수율을 작용이 있어 빈혈, 저림 증상을 자주 겪는 사람들이 먹으면 개선 할 수 있다. 비타민c를 보충해 주는 것이다. 더불어 가금류 위주의 고기, 참치, 땅콩, 조개, 등도 챙겨먹는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신체 피부 증상으로는 허벅지, 팔, 등에서 붉은 점 또는 흰색의 돌기가 보이는 것이다. 이것은 비타민 A와 D가 필요하단 신호로서 포화지방이 이상으로 적정 기준을 넘었다는 신호이다. 그렇다면 해결 방법은 아몬드, 호두와 같은 견과류를 챙겨 먹고 또 건강에 무리 주지 않는 지방 위주로 식단을 짜고, 고구마, 채소는 필수로 먹어야 한다. 파프리카, 당근 등을 챙겨먹는 식습관으로 바꾼다면 건강을 개선 할 수 있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세 번째는 피부와 머리카락이다. 머리카락은 탈모를 예로 들수 있다. 이것의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것도 있고, 내부적인 신체의 문제로도 볼 수 있다. 또 하나의 반응은 얼굴에도 나타난다. 그것은 붉은 여드름 같은 뾰루지이다. 이것은 아비딘 이라는 것이 비효율적으로 활성화 되는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식습관으로는 아보카도, 버섯, 연어, 견과류, 라즈베리, 등을 가끔 먹어주는 것이 좋다. 또 발과 손이 얼얼해지는 증세도 있다. 이것은 수전증과도 같이 엽산이 부족한 현상이다. 이것은 피부와 말초신경이 복합적으로 일어나 우울증, 불안감 등 심리적인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의 원인은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신체이다. 시금치, 비트, 콩류, 달걀, 문어 등을 섭취해 동시 짠 음식과 국물 등을 피해서 먹어야 좋다.
-
위장기능의 문제 원인 소화불량사진출처 아이클릭아트 지속적인 업무와 자주 있는 야근으로 회식 등 하루하루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올바르지 못한 식사는 소화불량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 고민을 해보고 이것저것 시도를 하지만 해결 되는 것이 없어 신경질이 나 있는 경우들이 많다. 위에 무리가 가지 않는 음식위주로 먹으라는 정보 밖에 없어서 그렇게 했지만 그것 또한 속시원히 되지 않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소화불량은 특히나 운동부족 으로 인한 원인이 크지만 장시간 앚아서 일하는 경우 그것 또한 쉽지가 않아 약으로 그순간 나아지는 것을 선택하는 것인데, 제대로된 치료를 받으려면 병원을 가야하는데 시간이 부족해 계속 재발이 되는 것이 반복으로 이어져 만성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 외에 속쓰림, 상복부 통증, 포만감 지속, 등 증상들이 있으며,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칠수 있다. 그래서 위 문제인가 생각해 원인을 찾으려고 검사를 받아도 이것 또한 쉽게 찾을 수 없는 사례들이 많으며, 이런 상황은 위장의 기능에 건강 신호가 울린 걸 수도 있다. 그러므로 위장의 기능에 있어 소화불량은 대표적인 원인 이라고 볼 수 있다. 여러 가지 워인이 있을 수 있어 정밀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위장이 원활하게 움직이고 있는지, 조절하는 자율 신경 기능이 양호한지 등의 기능검사로 진단을 해보는 것이 좋으며 문제가 원인을 파악해 위장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치료는 더부룩한 증상과 속쓰림을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한방의 도움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 중 하나이다. 한약 처방과 침, 뜸 등의 한방치료들을 병행해 재발을 막아야 한다. 그리고 원인을 찾아 효과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해왔던 생활 식습관들을 고치고 하루 땀흘리며 30분 운동을 하는 것이 최선의 건강관리 비법이며, 매일 30분이상 무조건 걷는 것이 좋다. 족욕도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주는 작용으로 가끔 해주는 습관도 고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사진출처 아이클릭아트
-
전당뇨, 안심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건강관리 해야 해요!보통 당뇨는 정상, 전당뇨, 당뇨 세가지 단계로 구분합니다. 당뇨의 위험이나 이에 대한 정보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전당뇨에 대해서는 주의해야 하는 단계 정도로만 알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당뇨의 전형적인 증상인 다뇨, 다갈, 다식이 있거나 당뇨병성 합병증이 있을 때는 어려움 없이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겉보기에 아무 증상이 없는데도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기능의 감소나 인슐린 분비의 가벼운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전당뇨(prediabetes)’라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전당뇨는 당뇨병의 전단계로 혈당 조절 이상으로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군을 말합니다. 혈당이 정상보다는 높지만 당뇨라고 진단할 수 있는 기준에는 미치지 않기 때문에 혈관에 대한 스트레스가 증가하여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이 정상인에 비해 3~5배 높습니다. 이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공복혈당검사와 식후혈당검사를 진행합니다. 이 결과에 따라 내당능장애 또는 공복혈당장애 즉 ‘전당뇨’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일부 당뇨병 환자들은 전당뇨 상태에 있는 것을 모르고 지내다가 췌장의 기능이 악화되어 결국 당뇨병 진단을 받기도 합니다. 전당뇨 진단을 받게 되면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동맥경화증에 의한 심혈관질환이 위험도 증가합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당뇨병 전 단계에서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체중 조절을 한 경우, 제2형 당뇨병으로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당뇨, 당뇨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곡류+살코기/생선/두부/계란+채소/과일/유제품으로 구성된 식사로 다양하게 먹되 과식하지 않기 혈당 상승을 지연시키는 섬유소가 많은 잡곡, 야채, 해조류 등 충분히 섭취하기 설탕, 물엿, 꿀, 사탕, 시럽 등과 같은 혈당을 갑자기 상승시키는 당류는 가급적 피하기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 콜레스테롤이 많이 음식 섭취 줄이기 전당뇨, 당뇨 예방을 위한 운동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정도의 중강도 운동하기 경보, 수영, 자전거 등 전신을 움직일 수 있는 유산소 운동하기 유산소 운동은 하루 30분 이상, 주5회 근력 운동은 주3회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하여 근육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기
-
식이섬유 부족 시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식사량이 늘어나고 활동량은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체중이 늘어나기 쉽습니다. 이 시기에 가장 효과적인 건강관리 방법은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식이섬유는 낮은 칼로리로 높은 포만감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체내 당 흡수 속도를 낮춰 비만을 예방합니다. 이처럼 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가진 식이섬유는 최근 '7대 영양소'로 불리우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식이섬유를 충분하게 섭취하지 않아, 부족하게 될 경우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화장실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미국 뉴욕대학교 영양학자 일리세 사피로는 '대변 보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은 식이섬유가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소화기능이 저하되어 노폐물을 제거하기 더 어려워 집니다. 매일 먹는 식단에 식이섬유 식품을 적절하게 첨가하면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 일일 권장량은 각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며, 한국의 경우 성인기준 20~30g 정도입니다. ◆지속적인 허기짐을 느낀다 만약 식사를 하고도 금세 허기짐을 느낀다면, 식이섬유가 부족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소화과정을 조절하고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어 더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샤피로는 '식이섬유를 충분히 먹지 않을 때는 더 배고프고 과식하기 쉽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유없이 졸음이 쏟아진다 식이섬유는 체내에서 혈중 혈당과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관리합니다. 만약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다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거나 하락하게 되어, 잠을 충분히 잤더라도 무기력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속이 자주 더부룩하다 식이섬유가 부족할 경우 대장 운동이 둔해져 배가 차는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장내 연동운동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면서 복부 팽만감을 완화시킵니다. 식이섬유의 섭취량이 부족해지면 섭취한 음식물이 원활하게 소화되지 못하므로 속이 더부룩해지는 것입니다. 단, 식이섬유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대장 운동을 과도하게 촉진하여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별 및 연령을 고려하여 섭취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
비염, 결막염 환절기 알레르기성 질환이라면큰 일교차와 건조함이 심한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진다. 때문에 결막염이나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이 유행하게 된다. 특히 비염과 결막염 등은 다양한 증상으로 생활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어 유의하며 이에 관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알레르기 비염은 코점막이 특정 물질에 과민반응을 하면서 재채기, 맑은 콧물, 눈과 코 주위의 가려움, 코막힘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주로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동물의 털 등과 같은 알레르기 유발 항원이 호흡기에 유입되어 반응이 유발되며 이외의 음식물, 첨가제, 약물 등에서도 유발될 수 있으며 유전적인 요인, 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하여 발생되기도 한다. 특히 봄·가을의 환절기에 증상이 심해진다. 이는 감기로 오인하거나 특정 계절에 발생되는 증상으로 여겨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도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방치할 경우 만성 비염으로 이어져 중이염, 인후두염, 후각 감퇴, 결막염 까지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이러한 증상의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와 안경 착용, 외출화 환기 삼가기, 풍분한 수분 섭취, 적절한 실내온도 유지, 침구류 살균 등 간단한 생활환경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환절기의 큰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는 안구의 면역력을 낮추고 수분도 증발시켜 안구건조증과 함께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쉽게 유발된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특정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되는 것으로 결막의 염증 질환이 나타나게 되면서 가려움증, 흰 눈곱, 결막 충혈 및 결막 부종 등이 나타난다. 알레르기로 인한 반응을 유발하는 원인은 꽃가루, 공기 중 미세먼지, 동물의 비듬,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음식물, 비누, 화장품 등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결론내리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결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려움증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눈을 비비게 될 경우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눈 주위를 만지지 말고, 미세먼지가 많은 날 외출을 삼가며, 손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인공눈물 등을 이용하여 안구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의 경우 발병의 원인이 다앙하고 유발되는 항원을 찾기 힘들기 때문에 대부분이 증상 치료에 중점을 두어 진행되곤 한다. 특히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가 치료제로 많이 이용되곤 한다. 다만, 복용시 주의사항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장기적인 복용시 내성현상도 발생될 수 있어 장기적인 복용은 피해야 한다. 또한 졸음이 유발될 수 있어 운전자의 경우 복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개인마다 편차가 있지만, 심장박동 이상, 목 안쪽 염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다. 환절기 자주 발생되는 비염 및 결막염의 예방을 위해 생활 환경의 변화와 함께 증상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약물복용을 통한 건강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진찰을 통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