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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품 많은 사향 공진단, 이유와 구매 시 확인사항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체력 회복, 기력 증진에 도움되는 다양한 보약을 찾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다. 특히 오래전 부터 명약이라고 알려진 사향 공진단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이와 유사한 이름으로 만들어진 건강식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사향 공진단 그리고 유사품의 대표적인 차이는 무엇일까? 사향 공진단은 전문 한의약품으로 분류되어 건강식품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전문 한약재를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약재로 '사향'이 있는데, 우리들에게 익숙하게 알려진 사향 공진단의 효능 80%이상이 대부분 이 '사향'에서 나온다고 한다. 아울러 한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으로 인터넷 구매가 불가능 하다.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한시적 원격 진료 및 처방이 가능) 반면 유사품은 건강식품으로 분류되어 공진단 효능의 핵심이 되는 '사향'이 들어가지 않았으며, 사용된 약재의 등급 자체도 차이가 있다. 이로인해 보다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인터넷 판매가 가능하다. 사향이라는 것은 사향노루 수컷의 향낭 주머니에서 채취할 수 있는 분비물로써, 한 마리에 약 10g정도만 채취가 가능하다. 다만, CITES협약으로 보호받는 국제 멸종 위기종이기에 한정된 수량만 채취, 수입이 가능하기에 금보다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한다. 망원동 동희수한의원 김동희 원장은 "사향 공진단은 체력 회복과 기력 증진, 면역력 강화, 만성피로 회복 등에 효과가 있어 어르신들 뿐 아니라 아이들, 직장인들, 수험생 등 두루두루 복용해도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공진단 효과에 대한 연구 논문 등이 입증되고 TV등의 매체를 통해 공진단이라는 존재가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찾게 되면서 각종 유사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사향 공진단뿐 아니라 여러 의약품을 모방한 제품들이 나오기에 소비자들은 구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덧붙여 김동희 원장은 "사향 공진단을 제대로 경험하고자 한다면 아래 체크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매하면 제대로 된 사향 공진단을 구매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1. 사향 공진단은 전문 한의약품으로 인터넷 구매가 불가능 하므로, 인터넷 판매되는 제품은 100% 유사제품이다. 2. 공진단 속 '사향'이 정식 수입되어 식약처 정품으로 인증을 받았는지, 원방에 따라 1알에 100mg이 담겼는지 확인해야 한다. 3. 한의사가 한의원에서 직접 만드는 공진단인지 확인해야 한다. 4. 침향/목향 등 가감방 제품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비싼 가격대를 가지고 있으나, 뛰어난 효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사향공진단. 다만 이름이 유사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그 명성이 흠집이 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제대로 된 사향 공진단을 경험해보고 건강을 지켜보길 바란다. (도움 : 망원동 동희수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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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시대 생활 속 눈 건강 지키는 생활수칙(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눈은 한번 건강을 잃으면 회복하기 어렵고, 온종일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눈은 안구건조와 시력저하 등에 시달릴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도 좋은 생활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하여야 한다. 100세시대 일상생활에서 눈 건강을 지키는 생활수칙에 관하여 알아보자 -지나친 근거리 작업을 피해야 책은 약 35~40cm 거리에서 보는 것이 좋고, TV시청은 적어도 2.5m이상 또는 화면의 키기이 5배 이상 거리에서 보는 것이 좋다.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공부를 할 때에는 50분마다 10분씩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거나 5~10분간 먼 곳을 주시하여 눈의 피로도를 풀어주어야 한다. -실내 공기 쾌적하게 유지 실내의 건조한 공기는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가장 주된 원인이 된다. 실내 습도 60%를 유지하며 에어컨, 선풍기, 히터 등의 냉난방기 바람을 얼굴에 직접 쐬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실내의 오연된 공기는 지속적으로 눈을 자극하여 염증을 유발하고, 만성적인 안구건조증을 일으킬 수 있다. 하루 3회 이상 환기를 통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금연하기 흡연자는 나이 관련 황반변성 발병 위험도가 비흡연자에 비하여 3배가량 높게 나타나게 된다. 금연한지 20년은 지나야 황반변성 발병 위험이 감소하기 때문에 일찍 담배를 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흡연과 알코올 섭취는 백내장의 위험요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콘텍트렌즈, 안경 착용시 전문가와 상담 눈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렌즈의 착용은 각막염 등을 유발하여 시력과 눈 건강에 장애가 발생될 수 있다. 특히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 결막질환이 있다면 콘텍트렌즈 사용시 주의하여야 한다. 성인은 근시, 원시, 노안 등 굴절 이상 이외에 다른 눈질환이 없는지 확인한 후에 올바른 안경을 처방받아야 하며, 10세 미만의 어린이는 안경 교체시에도 전문가와의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기검진과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꾸준한 치료 실명을 일으키는 주요 질환인 백내장, 녹내장, 나이 관련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은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높아지게 된다. 특히 40세 이상부터 유병률이 높아지므로 조기 발견을 위하여 정기적인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혈당과 혈압, 혈중 지질이 높으면 당뇨망막병증의 진행이 가속화된다. 수치를 엄격하게 조절하는 것이 당뇨망막병증 진행을 늦추는데 도움이 되며, 혈당이 잘 조절될수록 백내장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야외활동, 작업 시 보호장구 착용 자외선은 백내장을 유발하며, 장기간 노출 시 황반변성 발병률도 높인다. 야외 활동 시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모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며 산업재해,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원인을 통한 눈 손상이나 심각한 시력장애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교육과 보호장구 착용을 통해 논 손상을 예방하여야 한다. -녹황채소 등 눈 건강에 좋은 음식섭취 눈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영양소 오메가3는 고등어, 참치, 연어와 같은 생선과 해조류에 풍부하며 눈물막을 튼튼하게 보호하고,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새우, 가재, 게 등의 갑각류와 연어, 도미 등의 붉은 생선에 많이 함유된 아스타잔틴은 항산화기능이 탁월해 눈의 피로와 건조함을 완화해준다. 눈의 면역력이 떨어졌다면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칼륨은 눈 조직을 보호하고, 시력감퇴를 예방하는 성분으로 아보카도, 바나나, 사과, 감자, 콩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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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에 생기는 헤르페스, 환절기 면역력 개선이 필요!(사진출처 _아이클릭아트)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가 쌓였을 때 입술에 물집이 생겨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단순하게 입술이 건조하여 찢어지거나 트는 것과는 달리 작은 물집들이 번진 형태로 나타난다면 헤르페스를 의심해 봐야 한다. 헤르페스는 나았다가도 다시 발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병 후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단순포진으로도 불리는 헤르페스는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감염질환이다. 입술에 작은 물집이 다발성으로 발생된다면 이는 ‘구순포진’으로 분류된다. 14세 이상의 70~80%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험이 있을 정도로 가장 흔한 바이러스 감염증 중 하나로 피부와 점막의 경계 부위에 급성으로 나타나는 수포성 병변의 특징을 보인다. 헤르페스는 크게 1형과 2형으로 구분된다. 먼저 1형은 입술, 입, 코, 턱, 볼 등에 발생되며 주로 유아기나 소년기에 균이 침입하여 생긴다. 주변사람들과의 접촉으로 인하여 감염이 이루어지고 입맞춤이나 식사 도구 및 수건 등으로 인하여 감염되는 경우가 흔하다. 입과 잇몸의 발진은 감염 후 빨리 발생되곤 하는데, 감염 후 증세가 나타나면 통증 완화를 위한 치료가 필요하다. 증상은 3~7일 정도 지속되며 전염성은 없으나 자주 재발된다. 2형은 많은 분들이 성병으로 알고 있는 헤르페스를 말하는 것으로, 성기 주위에 물집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이는 감염된 사람과의 성 접촉을 통하여 감염되게 되며, 이 역시 3~7일 정도 지속되며 자주 재발되곤 한다. 물집이 있을 때 성관계를 가질 경우 상대방에게도 옮길 수 있어 넓은 의미의 성병으로 보여진다. 가려움증이 있는 발진, 통증이 있는 물집, 열, 근육통, 소변볼 때의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통증과 만질 때 아픈 감각은 피부병변이 나타나기 하루 혹은 수일 전에 발생된다. 이러한 현상을 전구 증세라 하는데, 대부분 감기처럼 가볍게 앓고 지나가 1% 미만에서 구강 내에 심한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물집은 경미한 자극에도 터질 수 있으며, 처음 병변이 생겼을 때 마구 긁어 피부조직이 손상되면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어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2차 감염이 되지 않는 이상 1주일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대부분 자연치유가 된다. 발생 8시간 내 2~3회 정도 항바이러스 국소제제를 바르면 효과가 있고, 2차 세균감염이 동반되는 경우 항생제, 소염제, 진통제 등이 사용된다. 단순포진이 시작되는 조짐인 가려움증, 작열감, 발적 등이 나타날 경우 수포가 생기기 전 경구용 바이러스 치료제들이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소량의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함으로 재발 빈도를 낮출 수 있다.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질환의 경과를 단축시킨다. 단순포진을 예방함에 있어 무엇보다 전신의 건강상태를 좋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는 것을 억제한다. 제 1형과 제 2형 바이러스 감염 모두 병변과의 직접적인 접촉에 의하여 전염이 되므로 감염된 경우 최소한 2~6주간 타인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야 한다. 헤르페스 예방법 - 컵을 따로 쓰기 - 햇볕에 의해 단순포진이 악화되는 사람은 외출시 입술 주위에 선크림 바르기 - 젖은 수건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니 수건 사용 후 반드시 소독하기 -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 섭취 피하기 - 평소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노력 - 적당한 휴식 취하기 - 충분한 영양 공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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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건조해진 날씨, 피부를 지키기 위한 음식일교차가 커지고 추워지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도 많이 생기기 쉬운 시기입니다. 피부에 있는 각질층은 우리 몸을 일차적으로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각질층이 건강해야 피부도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각질층이 손상되면 유해 물질이 쉽게 침투하고 염증, 아토피 같은 피부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 하지 말아야 할 것 중 한가지가 바로 때를 과도하게 미는 것입니다. 각질을 제거하는 정도로만 살살 밀어주되, 세게 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데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지만, 음식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대표적인 고구마에는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어 건조함을 예방해주고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번째로 오이는 효소와 수분이 많아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데 좋습니다. 비타민B군과 비타민C, 칼슘, 아연, 마그네슘까지 피부미용에 좋은 성분들이 많으며 항염증 성분으로 얼굴 트러블까지 예방해줍니다. 식이섬유, 비타민C, 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한 양배추는 피부에 좋을뿐 아니라 배변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양배추는 익혀 먹는 것보다 날 것으로 먹는게 효과적입니다. 블루베리는 피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 제거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생기있는 피부로 가꿔줍니다. 비타민C도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에도 좋습니다. 병아리콩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 아연, 티아민까지 풍부하며 콜라겐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여섯번째로 단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비타민A가 부족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건조해집니다. 또 염증이나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에는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가 풍부하여 노화를 늦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보카도에 있는 불포화지방산이 피부보습에 필요한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석류에는 에스트로겐이 들어있는데, 주름을 예방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 또 에라그산이라는 성분이 히알루론산의 합성을 증가시켜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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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주사, 영양주사, 안전한가요?신데렐라주사, 마늘주사, 백옥주사…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신데렐라주사는 노화방지, 마늘주사는 면역력 증진 및 피로 회복, 백옥주사는 하얗고 투명한 피부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주사들은 피부미용뿐 아니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여 시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미용 및 건강증진 목적 정맥주사제 성분의 안전성 및 유효성 연구」 결과에 따르면 티옥트산(신데렐라주사), 글루타티온(백옥주사)의 경우 알레르기 반응으로 과민성 쇼크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으며, 푸르설티아민(마늘주사)과 비타민 혼합주사는 가려움, 전신적 과민반응이 발생한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글루타티온의 경우 식약처에서 허가한 사항을 살펴보면 항암제 투여시 발생할 수 있는 신경성 예방 및 약물 또는 알코올 중독, 만성 간질환에서 간 기능 개선이 목적이지만 시중에 의료기관에서 광고하고 있는 내용으로는 피부 미백, 피로 회복, 영양, 항산화 효과 등입니다. ▶ 이외에도 식약처 주요 허가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티옥트산 : 당뇨병 다발신경증 완화 - 자하거추출물 및 자하거 가수분해물 : 갱년지 장애 증상 개선, 간 기능 개선 - 푸르설티아민 : 비타민B1 결핍증 예방 및 치료 - 글리시리진 : 두드러기, 습진,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 보조요법 등 반면 이러한 성분에 대한 미용 및 피로 회복 관련 임상 연구 문헌은 없었으며, 티옥트산의 경우 체중감소와 관련하여 보고된 바 있었으나 지질수치 개선이나 BMI에 차이가 없다고 밝혀졌습니다. FDA에는 "피부 미백용 주사 약제(글루타티온, 인태반 등)를 승인한 바 없고 시중 제품들은 잠재적으로 안전하지 않고 효과가 없으며 유해한 성분이나 오염물질을 포함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에서도 "미용, 피로 회복 등 근거 없는 주사 효과를 내세워 과대, 과장 광고를 하는 의료기관은 의료법 제56조 2항 및 제64조 제1항에 의거하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시술을 무작정하기보다는 시술을 원하는 분들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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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도 피곤하다면.... 코콜이 수면장애 의심수면은 건강과 직결된다. 잠을 잘 못자면 다음날 종일 몸이 무겁고 정신이 혼미해지게 된다. 게다가 적절한 수면은 일상에서 면역력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기에 그 중요성은 강조될 수밖에 없다. 잠을 충분히 잔 것 같은데 피곤함이 가시지 않거나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들의 경우 수면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 (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자는 동안에도 코나 입을 통해 공기의 흐름은 깨어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자유롭고 규칙적으로 호흡하게 된다. 이러한 정상적인 호흡 패텬이 수면 중 방해를 받을 경우 수면호흡장애가 의심된다. 수면호흡장애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각종 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나 깊은 잠을 통하여 하루동안 쌓인 피로를 회복하게 되는데, 수면호흡장애일 경우 피로가 회복되어야 하는 수면시간에도 세포 내 부족한 산소량을 보충하기 위하여 뇌와 폐, 심장 등이 무리하게 움직이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된다. 수면 중 근육의 힘이 빠지면서 목 안쪽의 ‘인후조직’이 느슨해지게 된다. 이로 인해 호흡할 때 공기가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지고 공기의 흐름이 빨라져 코, 연구개, 목젖 및 주위의 조직에 진동을 일으키는 코콜이를 하게 된다. 이때 기도가 더 좁아진 환자 중에는 코골이와 함께 숨이 막히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폐쇠성 수면무호흡증이라 한다. 폐쇠성 수면무호흡증은 낮 동안 졸음을 일으키게 되며 심각할 경우 고혈압, 뇌졸중, 당뇨 등의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계속되는 피로감으로 인한 두통, 집중력 장애, 불안감, 우울 반응 등도 동반될 수 있다. 코골이는 코와 입을 통한 공기의 흐름에 저항이 있을 때 혀와 목, 입천장 등의 구조가 떨리면서 나는 소리로, 코를 고는 사람들의 경우 늘어진 혀와 목의 근육, 거대한 편도 조직, 과도하게 긴 목젖, 코막힘 등의 문제를 하나 이상 가지고 있을 때 많이 발생된다. 심한 폐쇠성 수면무호흡증이 위험한 이유는 낮에도 시도 때도 없이 졸음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이는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워지고 특히 기계조작이나 운전 등을 하는 경우 사고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게 되므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는 크게 수술적인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 수술적인 치료는 코골이의 직접적인 원인인 늘어진 연구개와 목젖을 절제함으로써 증상을 개선하고 기도를 넓힌다. 보통 레이저나 고주파 등을 이용하여 시행하고, 입원을 통해 광범위한 수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비수술적 치료방법은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게 된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은 반듯하게 누워 있는 자세에서 나타나므로 옆으로 누워 머리를 높인 자세로 자는 것이 좋다. 또한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환자는 체중 감량이 매우 중요하다. 체중의 10% 이상 감량되면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코콜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심하다면 평소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하여 예방이 가능하다. ●코콜이 예방수칙 -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체중유지 및 근력 키우기 - 자기 전 신경안정제, 수면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복용 자제 - 수면 3시간 전 음주/과식 삼가기 - 과로를 피하고 규칙적인 수면습관 가지기 - 똑바로 눕지 말고 옆으로 누워서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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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결막염 환절기 알레르기성 질환이라면큰 일교차와 건조함이 심한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진다. 때문에 결막염이나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이 유행하게 된다. 특히 비염과 결막염 등은 다양한 증상으로 생활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어 유의하며 이에 관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알레르기 비염은 코점막이 특정 물질에 과민반응을 하면서 재채기, 맑은 콧물, 눈과 코 주위의 가려움, 코막힘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주로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동물의 털 등과 같은 알레르기 유발 항원이 호흡기에 유입되어 반응이 유발되며 이외의 음식물, 첨가제, 약물 등에서도 유발될 수 있으며 유전적인 요인, 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하여 발생되기도 한다. 특히 봄·가을의 환절기에 증상이 심해진다. 이는 감기로 오인하거나 특정 계절에 발생되는 증상으로 여겨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도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방치할 경우 만성 비염으로 이어져 중이염, 인후두염, 후각 감퇴, 결막염 까지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이러한 증상의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와 안경 착용, 외출화 환기 삼가기, 풍분한 수분 섭취, 적절한 실내온도 유지, 침구류 살균 등 간단한 생활환경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환절기의 큰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는 안구의 면역력을 낮추고 수분도 증발시켜 안구건조증과 함께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쉽게 유발된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특정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되는 것으로 결막의 염증 질환이 나타나게 되면서 가려움증, 흰 눈곱, 결막 충혈 및 결막 부종 등이 나타난다. 알레르기로 인한 반응을 유발하는 원인은 꽃가루, 공기 중 미세먼지, 동물의 비듬,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음식물, 비누, 화장품 등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결론내리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결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려움증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눈을 비비게 될 경우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눈 주위를 만지지 말고, 미세먼지가 많은 날 외출을 삼가며, 손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인공눈물 등을 이용하여 안구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의 경우 발병의 원인이 다앙하고 유발되는 항원을 찾기 힘들기 때문에 대부분이 증상 치료에 중점을 두어 진행되곤 한다. 특히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가 치료제로 많이 이용되곤 한다. 다만, 복용시 주의사항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장기적인 복용시 내성현상도 발생될 수 있어 장기적인 복용은 피해야 한다. 또한 졸음이 유발될 수 있어 운전자의 경우 복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개인마다 편차가 있지만, 심장박동 이상, 목 안쪽 염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다. 환절기 자주 발생되는 비염 및 결막염의 예방을 위해 생활 환경의 변화와 함께 증상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약물복용을 통한 건강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진찰을 통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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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zinc, Zn) 효과와 결핍증, 섭취 방법은?(사진 = 아이클릭아트) 요즘 많은 이들이 찾는 영양제 종류는 바로 아연(zinc, Zn)이다. 간단한 사전적 아연의 효과 효능으로는 핵산 및 아미노산 대사에 관여하고 있다. 조직 골격을 형성, 성장, 생식 그리고 면역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렇게 중요한 아연의 효능을 경험하기 위해서 많은 이들이 영양제로 보충하고 있는 것을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영양제로 별도로 섭취하는 것보다 좋은 것은 식사를 하면서 음식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보통 한국사람들이 많이 먹는 곡류에서의 흡수율은 낮지만, 육류를 중심을 섭취할 경우 흡수율이 높다고 하니 이 점을 참고하여 식단을 짜 보시는 것을 추천할 수 있다. 아연은 보통 식품에 널리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아연이 결핍되는 경우가 매우 적다. 보통 아연 결핍의 경우 당뇨병 환자에게 흔히 관찰되는데, 환자의 소변을 통해 아연 배설이 증가된다. 결핍되는 원인은 보통 아연의 함량이 적은 음식위주의 식단 구성이나 소화기능의 저하로 인해 아연 흡수가 감소 그리고 수술이나 임신, 악성종양 등으로 인해 필요량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다. 아연이 결핍된다면, 식욕이 감퇴되고, 성장의 지연, 피부 변화, 면역력 저하 등으로 나타난다. 성선기능저하증이나 왜소증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특히나 영유아, 어린이의 경우 성장에 따라 아연의 요구량이 늘기 때문에 결핍될 수 있다. 부족할 경우 급성 설사를 유발하고 이 때문에 아연의 배출량이 늘어 결핍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아이의 경우 면역력이 저하되고 잦은 호흡기 감염, 숨쉴 때 쌕쌕 거리는 천명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한국인 기준으로 성인의 아연 권장섭취량은 남자의 경우8~10mg, 여자는 7~8mg이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한다. 아연이 풍부한 대개, 패류(굴 등) 육류, 가금류 등이 있어요. 곡류나 채소류 등의 식물성 식품의 경우 아연이 적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끝으로 모유는 아연 함량이 분유보다 낮으나, 이용률이 월등히 높아서 아이에게는 모유를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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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에 쌓인 지방을 녹이는 음식 Top 3다이어트 중에 음식을 먹는것은 죄일까?? 먹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한 번쯤은 모두 인터넷에 검색해봤을 것이다. 오늘 다이어트 중 먹으면 지방분해에 도움 되는 3가지 음식을 소개할려고 한다. 1st. 양파 양파의 퀘르세틴(quercetin) 성분은 혈관 속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탁월하기로 유명하다. 퀘르세틴은 섭취하게되면 체내 독소 배출을 유도하고,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한다. 또한, 혈액의 점도를 낮춰 혈액순환을 원활이하고 항산화 작용에 탁월해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양파즙으로 해먹으면 챙겨먹기편해 많이들 먹는데, 깨끗하게 씻은 양파를 잘게 썰어 냄비에 넣고 한 시간 정도 끓인 다음 이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 낸 후 따뜻한 물에 설탕이나 꿀을 첨가해 섭취하면된다. 2nd. 녹차 녹차 카테킨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것이다. 시중에 알약으로 제작된 상품도 많이 나와서 일상생활에 쉽고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카테킨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지방 축적을 억제해줄뿐만 아니라 체지방 분해에도 효과가 좋다. 또한 녹차에 있는 폴리페놀은 부종을 막아 다이어트를 수월하게 돕는다. 카테킨은 뜨거운 물에서 잘 우러나오는 성질이 있어 끓는 물에 찻입을 3분 정도 우려내마시면 섭취할 수 있다. 3rd. 마테차 마테차에있는 글로로겐산은 비만을 억제하고 체중감소에 효과있다. 클로로겐산은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고 체지방을 분해할뿐아니라, 포만감을 느끼게해 식욕억제를 도와준다. 수면장애는 비만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손꼽히는데, 마테차는 숙면을 도와 수면장애를 완하하고 수면리듬을 유지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마테차에 포함된 식이섬유는 변비 해소에도 좋고, 인삼에 풍부한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에서 중요한 것은 뭐든지 적당히 먹는것이다. 너무 안먹게되면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오고 과하게되면 체지방이 증가하게된다. 위 3가지 음식은 식사에 적당히 곁들여 먹되 추가적으로 먹는 것은 아니다. 올바른 상식으로 올바른 다이어트로 건강과 체중감소를 모두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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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무기력해져요'...환절기에 찾아오는 만성 피로증후군(사진-아이클릭아트) 뜨거운 여름이 언제였냐는 듯 제법 선선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갈수록 일교차가 점차 커지며 가을을 새삼 느끼게 되는 요즘이다. 이러한 환절기에는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큰 만큼 체온조절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다. 사람의 평균 체온은 36.5℃로 만약 1도라도 낮아지게 된다면 기초대사량은 12%, 면역력은 무려 30%가 떨어지게 되어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 몸이 늘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느낌을 자주 받게 되는데, 이를 계절의 변화를 적응하는 과정이라 큰 문제로 생각치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 어떠한 질병이 이미 시작되었으며, 이를 몸이 알리고 있는 하나의 전조 증상일 가능성도 있지만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피로는 너무나 친숙한 느낌이라 이를 자각하지 못한 채 넘기게 되는 것이다. 일상 속에서 종종 겪는 피로에도 종류가 나뉜다. 육체적, 정신적 과로로 인해 피로를 느끼는 것은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반면,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이를 느끼며 심지어는 일상생활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으로 병리적 접근이 필요하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사회심리적, 신경정신적 요인에 의해 발생되기도 하며, 이 외에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한다. 만성 신장염, 기관지염, 빈혈, 간염, 대사성 질환인 고혈압, 당뇨, 비만, 각종 암, 폐결핵, 약물 및 유독 물질 중독 등에 의해 피로를 느끼기도 한다. 기저질환이나 뚜렷한 원인에 의한 피로 보다 신경정신적 원인으로 인해 피로를 느끼게 된다면 검사를 받더라도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며 오랜 기간동안 지속되며 감정 상태에도 영향을 받으며 심한 기복을 느끼기도 한다. (사진-동희수한의원 김동희 원장) 한의학에서는 만성피로증후군이 나타나는 원인을 허로(虛勞), 기허증(氣虛), 노권상(勞倦傷), 칠정상(七情傷), 방노상(房勞傷)으로 세분화하여 보고 있다. □ 허로(虛勞) 기본적으로 정기가 약한 사람들이 면역력까지 떨어지게 되면서 간장과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고 혈액순환 장애, 호르몬 대사장애, 사지 무력, 근력 저하, 손발 저림, 안구 건조 등과 같은 문제를 겪게 되며 피로를 느낀다. 보통 흔히 일상 속에서 '진이 빠진다'라는 말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와 일맥상통하다 볼 수 있다. □ 기허증(氣虛) 기력이 떨어지고 소화, 흡수력이 저하되면서 비장 및 위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에너지를 생성하지 못한다. 이러한 경우 조금만 활동해도 숨이 차오르거나 말을 하는 것조차 힘들다고 느껴지고 저혈압, 하지 혈행불순, 위하수, 방광연, 소변빈삭, 면역력 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 노권상(勞倦傷) 신체를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지나친 운동을 하여 발생되는 피로 증상이다. 현대인들이 가장 흔히 겪는 것으로 과중된 업무, 잦은 야근, 과음 등이 이에 해당된다. □ 칠정상(七情傷) 스트레스, 심한 정신적 노동, 격한 감정 등과 같이 노권상과는 다르게 정신적인 측면에서 과도한 자극을 받으며 피로가 발생되는 것이다. 이 또한 현대인들이 만성피로증후군을 가장 많이 느끼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직장내 스트레스, 학업 스트레스, 대인관계 등과 같은 정신적 충격을 겪기 때문이다. □ 방노상(房勞傷) 음주 후 혹은 지나친 성행위로 인해 진액이 손상되어 신장의 원기가 저하되며 나타나는 피로 증상이다. 동희수한의원 김동희 원장은 "현대인들에게 피로는 매우 친숙한 느낌이 되다보니 제대로 된 원인을 판명하기 보다는 무기력에 빠져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방치하게 된다면 일상생활을 이어가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전문적인 도움을 통해 원인에서부터 면밀히 파악하여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비타민C가 많은 귤은 갈증과 번조를 풀어주고 진액의 생성과 기 소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므로 겨울철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