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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 유산?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생명이 찾아오는 것은 기쁜 일 이다. 그리고 이 기쁨을 맞이한 산모는 열 달 동안 세심한 관리가 들어가야 하며, 산모 또한 방심을 해선 안된다. 그러나 모든 산모가 맘처럼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일부 산모는 유산 이라는 아픔을 맞이 할 수도 있다. 전체 산모에 일부 중 15~20%는 유산을 겪는다고 한다. 이것은 적은 수치가 아닐뿐더러 유산 요인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 고령임신과 스트레칭을 과도하게 했거나 스트레스 등이 대표적인 것으로 습관성 유산 이라 해서 산모의 자궁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이유에서도 발생한다. 습관성 유산은 한번 유산을 했었는데 명백한 원인을 찾지 못한 채로 아이를 가졌거나 혹은 유산 이후 몸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등이 있다. 그리고 같은 이유로 계속 해서 된다면 그것이 습관성 유산이 되는 것이며, 3번 이상 연속을 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때 일반적으로 2회 이상은 자연유산이 흔하며, 이후 또 그런다면 진단을 통해 원인을 찾아야만 한다. 즉 관리를 통해 이를 개선 해야만 건강한 아이를 가지고 산모 또한 건강히 출산 할 수 있다. 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유산에도 절박 유산, 계류유산 등의 자연유산과 산모의 건강을 위해 임신을 중단 시키는 인공유산의 방법이 있다. 임신은 단순히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과정에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다. 자궁에 착상을 시작하고 했을 때부터 시작이며, 이 과정에서 난자와 정자가 건강하고, 자궁환경 또한 안정적이여야 건강한 임신 이라고 할 수 있다. 습관성유산의 원인들에는 앞서 말했듯이 이렇다 하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그 중 대표적으로 해부학적 이상, 내분비학적, 면역력, 염색체 이상 등이 있다. 저하된 신체는 스스로 되돌리기란 한계치가 있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고로 다양한 부분에서 고려할 점이 많은 임신은 몸과 마음이 준비 되었을 때 임신 준비 또한 해주는 것이 좋다. 내가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신중을 기하여 한번 두 번 생각하고 결정을 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받으면서 노력을 해야 한다. 이부분에서 나의 원인이 무엇인지도 찾을 수 있을 것 이다. 평소 몸 관리와 함께 한방치료를 병행해서 받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한의원에서는 출산 후와 전을 모두 치료해 주며, 산모의 출산 후 자궁의 축소와 모든 노폐물이 배출 되도록 해준다. 또한 산모의 떨어진 기력 회복에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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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턱에서 소리가 자주 난다면?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우리는 가끔 몸을 움직일 때 관절에서 소리가 난다. 일부러 손가락을 꺾었을 때 우두둑 소리처럼 무릎이 궆혀졌을 때 기지개를 필 때 갈라지는 듯한 소리도 들린다. 하지만 입이 잘 벌려지지 않는 듯한 느낌과 소리가 지속적으로 난다면 턱관절에 이상이 생겼다고 판단해야 한다. 특히 하품을 하는데 “탁” 같은 소리가 들린다거나 불편해지는 증상이 있고 이와 같이 통증 또한 있다면 턱관절장애 초기 증상에 가까워졌다고 볼 수 있다. 정상적으로 입이 벌어진다면 여자는 40mm, 남자는 45mm의 기준이 있다. 이보다 덜 벌어진다면 개구장애도 의심해봐야 한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턱에서 소리나는 것은 유형 또한 여러 가지인데, 주로 ‘딱’ ‘스걱스걱’ 같은 종류와 크게 ‘딱’ 소리는 뼈와뼈가 마찰을 일으키면서 발생하는 소리이므로 진행이 많이 된 것이다. 그렇다면 치료방법은 청소년의 경우 학업에 까지 영향이 갈 수 있으니 조금이라도 이상징후가 보인다면 바로 병원을 내원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필요성이 있다. 성인의 경우는 한의원에서 받는 것이 좋으며 수술 없이 한의사가 직접 틀어진 턱관절을 맞추는 방식을 진행해 턱관절장애와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는 목과 어깨의 통증을 미리 예방 할 수 있다. 턱관절은 재발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장애를 일으키는 요소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진료해야만 증상을 호전 시킬 수 있다. 턱 관절 통증은 꼭 턱 문제만이 아닌 턱 내밀기, 이갈이, 이 악물기, 다리 꼬고 앉기 , 등 일반 생활과 잘못된 자세들이 만들어낸 장애다. 그렇기에 평소 자세와 안좋은 습관들을 고친다면 충분히 개선 할 수 있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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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불안 및 공포 공황장애 증상 보일 때 초기에 빠르게 대처해야 합니다[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치열한 경쟁 사회 대한민국. 더군다나 코로나 19 창궐로부터 비롯된 외출이 어려운 상황들, 여전히 높은 한국사회의 스트레스 지수로 인해 커다란 불안감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불안 및 공황장애 환자들이다. TV 매체나 연예인 유명인들의 사례를 통해 공황장애는 익히 알려진 신경정신과 질환 중 하나가 된 지 오래지만, 그 사례들 덕분에 특정한 상황이나 사람에게 나타나는 질환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하지만 공황장애는 흔히 20~30대부터 시작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스트레스가 점점 누적된 경우에 더욱 나타날 가능성이 크고 남자보다 여자가 2배 이상 발병률이 높으며, 심해지면 공황발작 증상 때문에 외출을 하기 힘들거나 사회생활을 수행하는 것이 힘든 경우가 많다. 공황장애를 대표하는 증상으로는 공황발작이 있다. 이 자체는 질환이 아닌 증상을 뜻하는데 이 증상은 갑작스레 극도의 공포감이 밀려와 몇 분 이내에 최고조로 이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사라지는 증상을 뜻한다. 불안감과 심리적인 공포감이 극도에 달함은 물론, 신체적으로 심장 부위 및 가슴 두근거림이나 어지럼증 등이 나타난다. 이 같은 발작적 증세는 포괄적 범위의 공황장애 시작을 가르친다. 공황발작을 겪는다고 무조건 공황장애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발작은 반복적으로 다가오면서 또 이런 발작이 올까 봐 지속해서 무서워하고 이를 피하려고 공포감이 일어나기 쉬운 장소나 상황들을 피하기 시작하는 등의 예기 불안이 찾아오고 이것이 반복되면 공황장애라 칭한다. 또한, 공황장애를 앓으면서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불면증 등의 정신과 증상들도 함께 생길 수 있다. 공황발작의 경험이 있거나 스스로 공황장애를 의심할 만한 증상이 있다면 초기에 빠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신체적 질환과 다르지 않게 정신적 질환 역시 방치는 악화를 부른다.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불안이나 공포는 물론 공황발작의 전조 증상들이 보인다면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병원을 방문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의원의 경우 공황장애 증상과 악화 원인에 따라 한약과 침·뜸, 약침, 추나요법 등의 치료를 진행한다. 환자들은 불안감을 달래고자 알코올에 의존하는 경우가 있으나, 의존성이 존재하기에 이에 파묻히기보다는 신재하지 않는 불안과 공포에 대해서 다양한 치료방법으로 증상을 개선시켜 재발이나 후유증을 방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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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원기 회복에 도움되는 보약 처방 공진단현재 대한민국은 열돔 현상으로 인해 낮 최고 기온이 36도씨까지 오르내리면서 많은 이들을 지치게하고 있다. 이 가운데, 폭염으로 인해 생기는 일사병, 열사병 등의 온열 질환을 겪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적당히 보양식만 챙겨먹으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러한 증상들이 지속될 경우 탈진이나 탈수 등이 발생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만일 더위 때문에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 생수보다는 이온음료를 마셔서 빠르게 몸으로 수분을 흡수하는 것이 좋다. 한방에서는 맥문동과 인삼, 오미자 등을 넣어 달인 생맥산을 처방하곤 한다. 시원하게 마시기 좋기 때문에 여름철에 종종 처방되곤 한다. 생맥산은 몸의 열을 내리고 전신의 순환을 도우며 폐를 깨끗하게 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무더위로 지쳐있는 이들에게 특히 각광받고 있는 보약 중 하나인 공진단도 여름철 기력이 떨어진 이들에게 권장하는 대표적인 처방 중 하나다. 선천적으로 허약한 이들에게도 기운을 북돋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원기가 떨어진 노인들에게도 도움될 수 있다. 더불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현대인들에게 특히나 추천할 수 있는 보약이다. 아울러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도 효험이 입증되어 수험생들도 여름철 보약으로 많이 찾는 대표 보약이다. 공진단을 표방하는 각종 유사 상품들이 온라인 쇼핑몰 및 홈쇼핑에서 나오고 있어 구매에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공진단의 효능은 사용되는 약재 중 하나인 '사향'에 따라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향은 전문한의약재로 한의사의 처방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사향이 사용된 제품은 전문한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인터넷 판매 및 홈쇼핑 판매, 중고거래 등이 불가하다. 오래전 부터 전해지는 공진단의 효과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사향'의 사용 유무와 함량을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청량리 척추나한의원 김동희 원장은 "공진단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약재는 '사향'이다. 사향이 사용되었는지 확인해야 하며, 1환에 들어가는 용량까지 확인하면 좋다. 보통 원방에 따르면 1환당 100mg의 사향이 사용된다."고 말했으며, "정품 공진단을 만나보고자 한다면, 원내에서 한의사가 직접 조제하는 한의원을 방문하여 한의사와 상담을 받고 올바른 복용법을 숙지한 후 처방받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공진단은 식약처 인증을 거친 사향을 사용해야 하며, 녹용과 산수유, 당귀를 넣고 꿀로 제환을 하여 만들어진다. 1환당 보통 5g의 무게로 만들어지며, 사향은 1환에 100mg이 함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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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품 많은 사향 공진단, 이유와 구매 시 확인사항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체력 회복, 기력 증진에 도움되는 다양한 보약을 찾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다. 특히 오래전 부터 명약이라고 알려진 사향 공진단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이와 유사한 이름으로 만들어진 건강식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사향 공진단 그리고 유사품의 대표적인 차이는 무엇일까? 사향 공진단은 전문 한의약품으로 분류되어 건강식품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전문 한약재를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약재로 '사향'이 있는데, 우리들에게 익숙하게 알려진 사향 공진단의 효능 80%이상이 대부분 이 '사향'에서 나온다고 한다. 아울러 한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으로 인터넷 구매가 불가능 하다.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한시적 원격 진료 및 처방이 가능) 반면 유사품은 건강식품으로 분류되어 공진단 효능의 핵심이 되는 '사향'이 들어가지 않았으며, 사용된 약재의 등급 자체도 차이가 있다. 이로인해 보다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인터넷 판매가 가능하다. 사향이라는 것은 사향노루 수컷의 향낭 주머니에서 채취할 수 있는 분비물로써, 한 마리에 약 10g정도만 채취가 가능하다. 다만, CITES협약으로 보호받는 국제 멸종 위기종이기에 한정된 수량만 채취, 수입이 가능하기에 금보다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한다. 망원동 동희수한의원 김동희 원장은 "사향 공진단은 체력 회복과 기력 증진, 면역력 강화, 만성피로 회복 등에 효과가 있어 어르신들 뿐 아니라 아이들, 직장인들, 수험생 등 두루두루 복용해도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공진단 효과에 대한 연구 논문 등이 입증되고 TV등의 매체를 통해 공진단이라는 존재가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찾게 되면서 각종 유사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사향 공진단뿐 아니라 여러 의약품을 모방한 제품들이 나오기에 소비자들은 구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덧붙여 김동희 원장은 "사향 공진단을 제대로 경험하고자 한다면 아래 체크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매하면 제대로 된 사향 공진단을 구매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1. 사향 공진단은 전문 한의약품으로 인터넷 구매가 불가능 하므로, 인터넷 판매되는 제품은 100% 유사제품이다. 2. 공진단 속 '사향'이 정식 수입되어 식약처 정품으로 인증을 받았는지, 원방에 따라 1알에 100mg이 담겼는지 확인해야 한다. 3. 한의사가 한의원에서 직접 만드는 공진단인지 확인해야 한다. 4. 침향/목향 등 가감방 제품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비싼 가격대를 가지고 있으나, 뛰어난 효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사향공진단. 다만 이름이 유사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그 명성이 흠집이 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제대로 된 사향 공진단을 경험해보고 건강을 지켜보길 바란다. (도움 : 망원동 동희수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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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어진 골반, 한의원에서 추나요법으로 교정 가능해현대인들의 고질적인 잘못된 습관 중 하나가 있다면 바로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일 것이다. 이러한 자세는 우리 몸의 지지대라 불리는 골반의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습관이라 볼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출산 후 과도하게 열린 골반의 회복이 더디거나 틀어지게 되면서 이 후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골반은 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척추와 양쪽 다리를 이어주는 중요한 지지대의 역할을 한다. 이뿐만 아니라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내부 장기들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골반이 균형을 잃고 틀어지게 되면 척추측만증,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요통 등의 여러가지 질병이 생길 수 잇다. 이 때문에 골반의 틀어짐을 인지했다면 더이상 늦추지 않고 최대한 빠른 시일에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골반의 틀어짐은 육안상으로 확인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지만 몇가지 항목을 통해 자가테스를 해볼 수 있다. ▷치마나 바지가 한쪽 방향으로 돌아간다. ▷한쪽 신발 뒷굽이 유독 더 많이 닳는다. ▷양쪽 어깨 높이 차이가 육안상 확연하다. ▷유독 한쪽 다리만 붓는다. (사진_아이클릭아트) 틀어진 골반을 치료하기 위해 한의원에서는 추나요법을 진행한다. 추나요법은 '밀고, 당긴다'는 뜻을 가진 말로 한의사가 직접 손이나 팔꿈치 등의 신체 일부, 추나베드 등의 보조기구들을 활용하여 관절을 밀고 당기며 뼈 위치를 바로 잡아주는 비수술적인 ㅎ나방치료 방법이다. 추나요법은 시행되는 부위에 따라 정골과 근막으로 나뉘게 된다. 정골 추나요법은 관절, 척추 부위에 진행되는 것으로 해당 부분에 자극을 가하여 교정하는 방법이다. 근막 추나요법의 경우 근육, 힘줄, 인대와 같은 연부조직에 진행되는 것으로 염증 치료나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근막 추나요법은 단순 추나로도 불리며 정골 추나요법은 복잡 추나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외에 특수(탈골)추나의 종류도 있는데, 이는 탈골된 관절을 맞춰주는 치료이다. 추나요법은 실비, 건강보험을 적용하여 받아볼 수 있다. 실비보험의 경우 해당 보험사의 약관에 따라 적용률이 달라진다. 반면 건강보험의 경우 한명의 환자당 한해 동안 스무번 보험을 적용하여 받아볼 수 있으며 진행되는 추나법이나 질환에 따라 적용률이 달라진다. 단순, 복잡, 특수 추나요법으로 진행되는 경우 본인 부담률의 50%로 진행이 가능하며 협착증, 디스크 외의 근골격계 질환의 경우 복잡추나를 본인 부담률 80%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교통사고를 당했다면 자동차보험을 적용하여 추나치료를 받아볼 수 있다. 아무리 경미한 사고라 하더라도 상당한 무게의 차량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척추, 골반, 관절 등이 틀어질 수 있기 때문에 추나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보험을 적용하면 본인 부담금이 발생되지 않는다. 동희수한의원 김동희 원장은 "추나요법은 각종 척추질환이나 근골격계 질환에 이용되는만큼 그 범위가 넓으며 비수술, 비약물적인 방법이라 고령자나 특정 질환으로 인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도 상대적으로 적은 부담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하지만 신체에 직접적인 자극을 가하는 치료 방법이다보니 반드시 숙달된 기술을 가진 의료진과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특히나 골반 틀어짐의 경우 개인차에 따라 통증 정도, 방향 등이 다르기에 이에 대해 다양한 치료 케이스를 가진 의료진을 통해 꼼꼼하게 진료를 받은 뒤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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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유증, 한방에서의 6가지 치료방법교통사고의 가장 무서운 점은 아무리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하더라도 이를 쉽게 예측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더불어 사고 이후 찾아 오는 후유증 또한 쉽사리 예측할 수 없다. 당시 곧장 느껴지는 통증이 없다거나 골절, 출혈 등과 같은 외상을 입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같은 사고를 당했던 동승자와 다른 증상을 겪기도 하며 누군가는 곧장 다음날부터 증세가 나타나지만 또 누군가는 수 일, 수 주, 수 개월이 흐른 뒤 부터 문제가 드러날 수 있다. 후유증은 외상에 국한되어 나타나지 않는다. 외상이 없었다거나 가벼운 멍, 타박상 정도로 그쳤다 하더라도 문제는 이 후 나타날 수 있다. 특히나 대체적으로 주관적인 양상을 보이며 일상생활 속에서도 종종 겪었던 통증과 비슷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가 이를 인지하지 못하기도 한다. 두통, 이명, 소화불량, 저림, 붓기 등의 신체적 문제에서부터 허리 통증, 뒷목 뻐근함, 어깨 결림 등을 흔히 겪으며 이 외에도 무기력함, 피로감, 우울, 불면증 등의 정신적 문제가 동반되기도 한다. (사진_아이클릭아트) 교통사고를 겪고 난 뒤 일정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증세가 남거나 새롭게 발현되는 위와 같은 경우라면 반드시 치료를 통해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한방에서는 외부로 드러나는 증상뿐만 아니라 내부에 발생된 보이지 않는 어혈 제거를 동시에 진행한다. 사고를 당한 당시 내장기관, 연골, 근육, 관절 등이 타격을 받게 되고 내부 기혈순환에 문제가 생기며 피가 뭉치는 '어혈' 현상이 혈액순환 장애를 초래하며 각종 통증과 불편감의 원인이 된다. 또 사고 이후에는 통증과 운동장애가 발생된다. 흔히 하는 말로 '비가 오는 날 삭신이 쑤신다.'와 같이 비오는 날, 찬바람 부는 날에 더 심해지는데 이는 어혈이 풍(風), 한(寒), 습한 기운 때 더욱 악화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통증이나 불편함은 초기에 경미한 수준에 그칠 수 있으나 만성화 되기 쉬우며 이러한 경우 신경이 예민해지고 우울증, 불면증 등의 2차적인 문제를 야기함으로써 삶의 질을 현저히 저하시키게 된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를 위해 총 6가지 기법을 진행한다. 한약은 어혈 제거, 골격 및 연골 강화, 기혈 보강, 체력 증진 등에 도움이 되는 약재를 활용하여 지어진다. 한약을 통한 복합적인 개선은 신체 내부의 균형을 되찾고 2차 파생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침, 뜸이 병행되며 국소부위의 뭉친 기혈을 뚫어주어 한약의 효과를 높여주며 한약추출물을 경혈에 직접 주사하는 약침치료를 통해 노폐물을 제거하고 염증 제거, 근육 및 인대 재생에 도움을 주어 통증을 다스리는데 좋다. 부항은 울혈을 일으키거나 피를 뽑아 직접적으로 어혈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사용된다. 이 외에 각종 한방 물리치료는 해부학적 인체 구조를 고려하여 전신에 걸쳐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며 경혈을 자극하여 경락과 내부 장기를 반응시킨다. 한방수기요법인 추나의 경우 추나베드나 특수 장비, 한의사의 손이나 기타 신체 일부를 활용하여 진행되는 비수술, 비약물적인 치료법이다. '밀고, 당긴다.'는 뜻을 가지고 있듯 틀어진 뼈, 근육, 관절 등을 밀고 당기며 자극을 주고 정상적인 위치로의 교정을 도와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되었던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몸의 긴장과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발생되는 통증이나 뻐근함, 불편함을 다스린다. 동희수한의원 김동희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을 겉으로 보이는 부분만 보고 자체적인 판단을 하여 치료 여부를 결정하였다가 만성통증으로 변질되어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적극적인 자세료 초기에 바로 잡아 문제를 만성적으로 키우지 않는 것이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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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의 원인, 한방에서는 어떻게 바라볼까?(사진_아이클릭아트) 길거리, 지하철, 버스 등 공공 장소에 가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어폰을 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어폰 사용은 이제 생활을 하는데 있어 밀접해졌지만 이러한 일상이 반복되는 경우 '이명'과 같은 예상치 못한 질환을 겪을 수 있다. 이어폰의 사용은 젊은 연령층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연령층에게서 보이고 있을뿐만 아니라 이명이 원인은 이 외에도 업무, 공부, 생활 등에서부터 오는 각종 스트레스와 과로에도 있다 볼 수 있다. 이명은 육안상 확인이 가능하거나 객관적인 지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귀에서 들리는 소음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인 느낌을 말한다. 보통 외부에서 청각적 자극이 발생되어 소리가 들리는데 이러한 자극 없이도 소리가 지속적으로 느껴지는 상태를 뜻한다. 완전히 조용한 상태의 방에 있을 때 보통 사람들의 95%가 20dB이하의 이명을 느낀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소리를 모두 통틀어 이명이라 하지 않고, 신경이 거슬리고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등 그 소음이 괴로운 정도의 잡음일 때를 이명이라 말한다. 이명이 발생되는 원인은 사람에 따라 워낙 다양하여 일반화시켜 명명할 수는 없으나 메니에르병이나 노인성 난청, 소음성 난청 등과 같이 내이 질환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제8뇌신경(청신경)에 발생된 종양이 원인일 때도 있으나 이러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볼 수 잇다. 이 외에도 아스피린 등의 진통제나 특정 항생제 등과 같은 약물에 대한 부작용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명은 단순음, 복합음으로 나타날 수 있다. 단순음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은 '윙~', '쏴~', "삐~' 등의 소리나 매미 우는 소리, 바람 소리 등이 가장 많으며 복합음 중에서도 '윙~'소리와 매미가 우는 소리가 혼합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대체적으로는 복합음 보다는 단순음을 느끼는 경우가 더욱 많으며 신경이 곤두서 있거나 피로한 상태일 때 더욱 자주 느끼게 된다. 이처럼 몸 상태에 영향을 받는 것 외에도 환경적 요인에 영향을 받기도 하여 정신적으로 흥분하거나 피로한 상태, 체온의 급변, 높은 습도, 한냉 등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초기에는 소음이 발생되었다 소멸되는 과정이 짧게 반복되어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지만 치료 없이 방치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만성적인 증상을 겪으며 일상생활의 불편함이나 불면증, 신경쇠약 등과 같은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특히나 이러한 문제가 며칠 후에도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빠른 조기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이명은 어떻게 치료 할 수 있을까? (사진_동희수한의원 김동희 원장) 이명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으며 주관적 양상을 띄는 만큼 양·한방 통합 치료를 통해 다양한 측면에서 문제를 살펴보고 그에 따른 치료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이명이 나타나는 원인에 장부의 이상, 척추의 틀어짐 등을 꼽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약이나 추나요법 등과 같은 한방요법들을 진행하고 있다. 질환을 오래 앓았다거나 피로가 누적되어 기력이 허해질 수 있다. 이 외에 귀로 가는 혈이 부족해지거나 신정의 부족, 과한 스트레스로 인해 귀 쪽으로 화가 상충되는 등의 다양한 내부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맞춤 한약처방을 통해 장부의 기력을 북돋아주고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도우며 기혈순환의 회복을 통해 귀로 가는 혈이 막혀있거나 부족한 것을 풀어주기도 한다. 척추가 틀어진 경우 척추와 연결되어 있거나 그 안에 있는 뇌신경에 문제가 생기며 이명이 발생될 수도 있다. 평소 허리통증이나 목 결림을 자주 느꼈었다면 이명의 원인으로 이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에 대한 개선을 위해 추나요법을 진행한다. 밀고 당긴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척추 뼈와 뼈 사이를 늘려주고 제대로 된 위치를 찾아줌으로써 틀어졌을 때 짓눌리며 신경이 받고 있던 압박을 줄여줄 수 있다. 이 외에 뜸, 약침, 침, 부항 등과 같은 다양한 한방요법들을 병행하며 증상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동희수한의원 김동희 원장은 "소수가 심각한 정도의 이명을 경험한다고는 하지만 한국인의 30%가 미약하게라도 이를 경험하고 있는만큼 누구든 이에 대한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다. 특히나 통증이 발생된다거나 그 정도가 초기에 심하지 않은 편이라 위협적이지 않은 질환이라 생각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방치했다가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만성적인 문제로 자리잡을 수 있다." 말하며 "가장 필요한 것은 과도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충분한 휴식과 숙면을 취해주는 것이 좋으며 과도한 소음이나 귀에 가해지는 심한 자극을 피해주는 생활 습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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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당시 골절 없었는데... 계속 되는 허리통증 왜?(사진-아이클릭아트) 교통사고는 아무리 경미하다 하더라도 우리 몸에 충격을 가하게 된다. 사고의 대부분이 예고 없이 찾아 오기 때문에 우리 몸은 이에 대한 준비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대체적으로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목, 허리, 어깨 부근에서의 통증이나 뻐근함, 불편함이다. 이는 교통사고 당시 신체가 충격을 받으며 크게 휘며 편타성 손상이 발생하기 떄문이다. 편타성 손상은 사고 당시 상황으로 인해 차량의 갑작스러운 가속이나 정차로 인해 관성 작용으로 몸이 크게 휘가 되며 운전자나 탑승자의 경추가 과하게 젖혀 연부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뜻한다. 출혈이나 골절과 같은 외상이 없다면 신체적인 이상이 없다 생각하기 쉬우며 이러한 편타성 손상은 겉으로 보이는 문제가 아닐 뿐더러 당시 상황에서는 당혹스러움이 앞서 통증을 즉각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난 뒤 이로 인해 근막통증증후군, 허리디스크 등과 같은 후유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 외에도 교통사고 후유증은 다양한 양상으로 드러난다. 앞서 설명한 편타성 손상뿐만 아니라 두통, 현기증, 소화불량, 이명 등과 같은 다소 주관적 양상의 통증과 불편감이 나타나기도 하며 때로는 심리적 측면에서 피로, 불안, 무기력함, 우울함 등을 겪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들의 공통점은 당시 상황만으로는 판단이 쉽지 않아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는 것이며 시간이 흐를수록 그 정도가 심해지거나 다른 증상이 발현되는 등 2차적인 문제로 변질될 가능성도 높다는 것이다. 특히나 편타성 손상이 발생한 뒤 적기에 제대로 된 치료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척추 균형이 틀어지게 되며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이 유발되어 일상생활을 이어가는데 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사진-동희수한의원 김동희 원장) 한의학에서는 편타성 손상으로 인해 틀어진 척추의 균형을 다시 되찾기 위해 추나요법을 진행하고 있다. 추나요법은 비수술, 비약물적인 보존적 치료 방법이라 비교적 연령대나 기존의 질환여부에 대한 제약이 적은 편이다. 마취나 절개가 없어 수술에 대한 부담이 없으며 당뇨, 고혈압 등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더라도 진행할 수 있다. 전문치료사인 한의사가 진료에서부터 치료까지 전담하여 진행하며 손이나 다른 신체 일부, 추나베드와 같은 보조 기구들을 활용한다. 척추, 골반, 관절 등과 같은 틀어진 신체를 밀고 당기며 균형을 잡아주며 근육과 주변 연부조직이 경직된 것을 풀어준다. 이렇듯 추나요법은 신체 균형을 바로 잡는데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편타성 손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근골격계 치료에서도 진행되고 있으며 건강·실비보험 처리가 가능하여 디스크/측만증, 산후골반교정, 성장치료, 턱관절장애 등의 개선에서 두루 이용되고 있다. 동희수한의원 김동희 원장은 "추나요법이 이와 같이 다양한 질환 개선에 이용되고는 있으며 고령자나 특정 질환으로 인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도 상대적으로 부담을 줄여 진행할 수 있지만 골다공증이나 류머티스성 관절염 등 관절이 약한 경우라면 골절 위험이 있어 시행되지 않기도 하므로 이를 면밀히 살펴 진행하도록 다양한 치료 케이스를 통해 경험을 갖춘 의료진과 함께할 것을 권장드린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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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혈변, 내 몸이 보내는 위험신호일수도?!간혹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았는데 피가 섞여 나오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다. 피가 섞인 변을 혈변이라고 하는데, 혈변은 위부터 십이지장, 소장, 대장, 항문 등의 소화기관 내부에서 발생한 출혈이 변으로 섞여 배출되는 현상을 말한다. 혈변은 크게 치질, 염증성 장 질환, 대장암 등을 의심할 수 있다. (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 선홍색의 혈변일 경우 치질일수도.. 가장 먼저 혈변을 보았을 때 의심할만한 질환은 치질이다. 치질은 항문에서 나타나는 모든 질환을 통칭하는 말로, 치핵부터 치열, 치루, 항문 주위의 농양 등 다양한 질환이 이에 속한다. 항문에서 생기는 출혈이 대변을 볼 때 섞여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홍색의 맑은 변을 보았다면 치질을 의심할 수 있다. 심각하지 않은 치질일 경우 변완화제, 소염진통제, 혈액순환 개선 등의 약물 복용이나 연고, 온수 좌역 등의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하여도 증상의 호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고 탈출한 덩어리가 많을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가 불가피하다. 대부분의 치질은 대변량이 적은 변비나 배변하는 과저에서 가해지는 힘에 의하여 발생되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하기 위한 충분한 수분섭취와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섭취 등을 통하여 관리를 하는 것이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 복통을 포함한 묽은 혈변, 염증성 장질환일수도.. 장에 만성적인 염증과 궤양이 반복해서 나타나는 질환인 염증성 장질환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등이 속한다. 대장 점막이 충혈되면서 출혈을 일으키고 대장 점막에 다발적인 궤양이 발생되면서 설사부터 복통, 혈액을 포함한 묽은 형변을 보는 증상이 나타난다. 염증성 장 질환들은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질환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없다. 기본적으로 금연 및 금주 등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한 장을 유지하도록 하고, 서구화된 식습관이 위험의 요인으로 발병하여 복합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한다. ◇잔변감이 있는 점액성 혈변, 대장암일수도.. 혈변을 보았을 때 가장 최악의 상황으로 의심할 수 있는 것은 대장암이다. 대장에 악성 종양이 발생되는 것으로 발생되는 위치에 따라서 결장암, 직장암 등으로 나타나게 된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자각할 만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암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경우 복통과 소화불량, 식욕감퇴, 체중 감소, 대번을 보아도 남은 잔변감과 점액성 혈변이 나타나게 된다. 대장암은 수술적인 치료가 필수적이며, 이후 보조적으로 생활 습관의 교정을 병행하여야 한다. 금연 및 절주와 함께 과일이나 채소 등의 섬유질이 많은 음식 섭취와 육류, 계란, 유제품, 오일 등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제한하여 지방질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동희수한의원 김동희원장은 “질환으로 생기는 혈변이 아닌 일시적으로 나타는 혈변의 대부분은 항분 출혈에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변비가 심해지면 단단한 변이 항문을 통과하면서 주변 조직에 상처를 입히고, 그로 인한 혈변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특히 “혈변은 치질과 소화기관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오랫동안 혈변이 지속되었다면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여 조속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