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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 지렁이 구인(土龍), 지룡(地龍), 구인(蚯蚓)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렁이는 자웅동체(雌雄同體)이긴 하지만 스스로 자가수정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지렁이를 만나서 서로에게 정자를 주입해서 번식을 합니다. 지렁이는 토룡 사실 지렁이는 생긴게 혐오스러워 그렇지 땅을 비옥하게 하는 일등공신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지렁이는 거름이나 토양 그리고 낙엽을 주식으로 하는데 사는 땅속 깊이에 따라 이 먹이가 달라집니다. 지렁이에 대해서 박영준씨가 쓴 <한방동물보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약명: 구인(蚯蚓) 성 미: 맛이 짜며 성질이 매우 차다. 신경을 마비시키는 독성분이 있다. 약 효: 지렁이에는 어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중풍과 반신불수, 구안와사, 관절통증에 사용한다. 이는 용혈 작용을 하는 룸브리틴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성질이 대단히 차고 열을 내리는 성분인 룸브로페브린 성분이 있어 감기가 다 낫지 않고 속에 열이 남아 발광하는 것을 치료하며, 기관지 평활근을 확장시키는 작용이 있는 히포크산틴이 있어서 기관지 천식에 사용한다. [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지렁이는 혈압을 낮추고 경련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과 간질 치료에 사용한다. 또한 독을 풀고 소변을 잘 보게 한다. 뇌막염으로 인한 열병, 폐렴, 부종, 자주 놀라는 증상, 간질병, 황달, 후두염 등의 약재로 쓰인다. 음낭부위가 축축하면서 가렵고 긁으면 허는 신장풍을 치료한다. 사가(蛇瘕)와 고독(蠱毒)을 주로 치료하는 데, 사가는 뱀고기를 먹어서 발생한 병이다. 늘 배가 고픈 것 같으면서 먹으면 잘 내려가지 않고 혹 먹은 것이 명치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토하는 증상이다. 고는 기생충으로 간과 비장이 상하여 생긴 고창이다. 따라서 기생충을 죽이는 효과가 있다. 주의사항은 마늘과 소금을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열이 몹시 심하거나 비위가 허약한 사람은 쓰지 않는다. [365청추나한의원 안선준 원장] 지렁이가 들어가있는 처방으로는 다음과 같다. · 지룡음: 생지렁이 3마리, 생강즙, 박하뇌, 용뇌, 꿀을 적당량 섞어서 학질로 열이 나는데 사용 · 도수탕: 마른지렁이 2그램, 적복령, 택사덩이줄기 각각 6.0그램, 삽주, 목향, 뽕나무뿌리껍질, 귤껍질 각각 4.0그램에 물을 넣어 달인 것이다. 부종때 하루에 2첩, 재탕하여 3번 먹는다. · 지룡산: 마른 지렁이, 계피, 강황 각각 8.0그램, 땃두릅, 황경피, 감초 각각 4.0그램, 소목나무복질부, 마황 각각 3.0그램, 당귀, 복숭아씨 각각 1.5그램에 물을 넣어 달인 것이다. 어혈로 허리가 아픈사용 · 용주환: 지렁이 용뇌, 사향을 함께 가루내어 깨알 만한 알약을 만든다. 두통, 어지럼증때에 생강즙을 코안에 바르고 한알씩 먹는다.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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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곽동근 척추나한의원 원장] 족삼리혈(足三里穴)[척추나한의원 영천점 곽동근 원장] 족삼리혈의 삼은 숫자 3을 의미하는 것으로 천지인을 가리키므로 크고 중요하다는 의미가 있으며 里(리)는 논밭의 두렁을 나타내는 말로 인체의 위장을 가리킵니다. 즉 족양명위경의 중요 혈자리 중의 하나로 아랫다리 바깥 부분, 독비혈 아래로 3촌 떨어진 부분, 독비혈과 해계혈의 연결 선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발목중앙에서 무릎 중앙쪽으로 긴뼈를 따라 쭉 올라가다 보면 동그란 무릎뼈 바로 밑에서 약간 튀어나온 뼈가 만져지는데 튀어나온 뼈의 바깥쪽 움푹 패인곳이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족삼리혈은 예로부터 “무병장수 건강혈” 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체의 기운을 끌어당겨 몸의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중요한 자리라고 하여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종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며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해주며 우리 신체중에서 특히 위장과 관련이 많아서 위장관련 질환 위경련 구토 소화불량 식욕부진 복통 변비 설사에 합곡과 더불어 가장 많이 사용되어 집니다. 뿐만 아니라 가슴 두근거림이나 우울증, 가슴 답답함, 불면증 신경쇠약 두통 등의 신경과 증상에도 좋으며 각종 신경통이나 중풍 소아마비 반신불수 등의 하체의 통증 질환에도 많이 사용 되어지며 여성의 생리통 생리불순 부인병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감기 비염 각종 호흡기 질환에도 많이 사용되어 집니다. [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실제 임상에서는 위가 아프면서 옆구리가 아프면 행간혈과 같이 사용하고 더부룩하면서 구토가 날 때는 태백, 장문혈과 같이 사용하고 탈항 같은 증상에는 백회 장강과 같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대장 소장의 문제일 때 곡지혈과 배합하여 많이 사용하고, 허리 다리가 무겁고 아픈 통증이 있을 경우 위중혈과 배합하여 많이 사용합니다. 족삼리혈을 손으로 지압을 할 때는 매일 밤에 엄지손가락으로 3초 동안 서서히 누른 후 3초간 멈추고 다시 천천히 떼어주는 식으로 30회씩 반복해주거나 혈자리 주변을 주먹으로 100번 정도 두드려주면 좋습니다. 다만 족삼리혈은 불의 기운을 가진 자리여서 소양인이나 기가 약한 사람 또는 어린이의 경우 무턱대고 뜸을 많이 뜬다던지 너무 강하게 자극을 주는 경우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으니 무조건 많이 지압한다고 좋은 건 아닐 수 있으니 한의사의 상담을 통해서 적절하게 자극을 주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곽동근 척추나한의원 영천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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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곽동근 척추나한의원 원장] 태충혈(太衝穴)[이미지출처 : 아이클릭아트] 태충은 족궐음간경의 수혈(輸穴)이자 토혈(土穴)입니다. 太(클태)는 크다는 뜻이고, 衝(찌르다충, 부딪히다)은 요충지라는 뜻입니다. 그럼 왜 큰 요충지라는 이름이 붙은 것일까요? 태충은 우리 몸에서 신맥(腎脈)과 신맥 (衝脈)이 만나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몸의 혈을 관장하고 몸의 精(정)을 관장하는 경맥들이 모두 이 태충을 지나고 있다는 뜻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태충은 간경의 원혈에 해당하여 간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데 태충만한 혈자리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태충혈은 한의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혈자리 중에 하나로 손자가 체하면 할머니가 제일 먼저 바늘을 가져와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을 따서 피를 내는 곳, 그곳이 사관혈인데 이전에 소개한 합곡과 함께 많이 사용됩니다. 좌우 2개씩 해서 '사(四)'와 '관(關)'빗장관으로 관문이라는 뜻으로 4개의 관문이 되는 혈자리라는 뜻으로 사관혈의 합곡은 하늘과 통하는 문(天門)이고 반대로 태충은 땅과 통하는 문(地門)에 해당합니다. 곧 천지로 통하는 네 개의 문, 그것이 사관혈입니다. 사관혈은 사해(四海)와 통한다고 하여 몸을 둘러싸고 있는 동서남북은 기(氣)의 바다로 곧 사해의 기운이 몸 안으로 들어 올 수 있도록 문을 연다는 뜻입니다. [상-척추나한의원은평점, 하-곽동근원장] 한의학에서 막힘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이야기하는데 태충은 기혈이 막힌 곳을 뚫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간(肝)의 열을 내려 주고 상초에 뜬 기(氣)를 밑으로 내려줍니다. 합곡+태충=그만큼 효과가 좋은 혈자리라는 뜻입니다. 정체를 흐름으로, 멈춤을 운동으로 만들어 내는 기본혈이 합곡과 태충입니다. 태충혈은 각종 소화기 질환에 많이 사용되며 혈관신경성 두통,과민성 대장증후군, 여성불임 등 각종 부인과 질환과 성기능장애에도 사용되어지며, 중풍후유증이나 몸의 관절통에도 자주 사용됩니다. 또한 간과 눈의 기능개선으로 이혈을 자극하면 피로가 해소 될 수도 있으며 특히 눈이 흐려지거나 시력이 나빠지거나 충혈될때도 많이 사용됩니다. 태충혈을 마사지해서 좋은 경우는 현대인의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간의 피로감이 많이 있는데 그러한 증상이나 고혈압이 있는 분의 경우 자주 마사지해주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태충혈은 발등의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이 갈라지는 곳에서 발등 쪽으로 쭉 올라와서 함몰된 부위를 손가락 끝으로 눌러주거나 원을 그리며 마사지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 곽동근 척추나한의원 영천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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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 항염작용에 좋은 치자열매[이미지출처 : 아이클릭아트] 치자는 쌍떡잎 식물 합판화군 용담목 꼭두서니과인 치자나무에서 자라며 사철 푸른 나무로 따뜻한 지역에서 자라 중국 우리나라 일본 대만 등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치자나무 열매를 치자라 부르며 크기는 길이가 1-3.5cm, 너비는 1cm 정도이고, 황색 또는 적갈색으로 보통 5-7개의 날개모양인 세로능선이 뚜렷합니다. 치자 열매는 지혈, 해열, 소염 등의 효능이 있다 하여 오래전부터 민간요법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전을 부쳐 먹을 때 조금씩 타서 노란빛을 나게 했는데 색감도 좋았지만 배탈이 나는 것도 막아주었다고 해요. 치자는 동의보감에 본품이 경청상행하여 심폐와 흉격의 열을 없애준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는 근대에 와서 간담의 습열을 청리시키어 급성황달성 간염, 담낭염, 담석증 혹은 신우신염, 요도염 등의 질환에 일정한 치료효과가 있습니다. 항염 및 소염작용으로 만성적인 질환에 잘쓸수 있고 심혈관계 건강을 돕는 작용이 있으며 통증 및 근육경련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소화를 돕고 소화기계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간 건강을 돕는 효능이 있으며 황달을 개선 시킬 수 있습니다. 치자에는 카로티노이드, 배당체, 정유 등 우리몸 건강에 좋은 활성물질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 중 치자의 대표적인 성분은 제니포사이드는 황산화작용, 항염증 작용, 항당뇨 간 보호 심혈관 보호 등 다양한 작용으로 건강을 돕습니다. [좌-365청추나한의원 입구, 우-안선준 원장] 또한 치자에 있는 카로티노이드 색소는 대표적인 항산화제 중의 하나인 카로티노이드 크로신 인데 이성분이 항염증을 비롯해 신경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합니다. 치자는 동의보감에 본품이 경청상행하여 심폐와 흉격의 열을 없애준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는 근대에 와서 간담의 습열을 청리시키어 급성황달성 간염, 담낭염, 담석증 혹은 신우신염, 요도염 등의 질환에 일정한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치자잎은 수시로 채취한 후 살짝 데치거나 쪄서 햇볕에 잘 말리고 뭉근한 불에 타지 않을 정도로 볶아서 이용합니다. 차의 분량은 물 600ml에 5~8g을 달여 하루 2~3잔으로 나누어 마시면 됩니다. 치자는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평소에 몸이 차거나 대변이 묽은 경우에 치자를 복용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약성이 강하므로 복용 시 주의해야 합니다.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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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의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자일반적으로 편두통을 머리의 한쪽에서 나타나는 두통이라고 알고있는데, 편두통이란 두통 뿐 아니라 위장 증상, 언어장애, 감각이상 등의 증상을 동반한 경우이다. 편두통은 연령 및 성별에 따라 발병하는 증상에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 주로 젊은 성인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국내 조사에 의하면 편두통의 유병률은 6.5% 정도로 추산되며, 여자가 남자에 비해 약 3배 정도 많이 겪고있다. 또한 편두통은 강도높은 통증이기때문에 편두통 환자의 약 80% 정도가 두통으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이미지 출저 : 아이클릭아트 <편두통의 원인> 편두통은 왜 생기는 걸까? 편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여러 가능성들을 살펴보자. 1.신경성 염증 오랜시간 두통의 원인에 대해서는 머리로 가는 혈류가 증가되어 혈관이 확장된 결과 뇌에 있는 신경섬유를 압박함으로써 두통이 초래된다는 혈관가설이 인정되어왔다. 하지만 이 혈관가설은 편두통의 일부 증상은 설명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어 신경분야 가설이 제기되었다. 두피 및 두개에 존재하는 혈관에 분포하는 신경 말단으로부터 혈관작용성 펩타이드가 유리되어 혈관확장, 혈장의 혈관 밖 수축 및 염증 반응을 유도하여 두통이 일어난다는 신경성 염증(neurogenic inflammation) 가설이다. 2. 에스트로겐 편두통은 사춘기 시기 여성에게서 남성보다 훨씬 심하게 자주 나타난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증가하거나 변동될 때 편두통이 생길 수 있다. 체내에 에스트로겐은 생리 전후 많이 증가하고 임신기간이나 폐경이 가까올수록 줄어든다. 3.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편두통 원인인 경우도 있다. 4. 카페인, 소화장애 카페인 함유 음료를 오랜시간 과다 섭취할 경우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사람마다 특정 음식 불내증이 있을 수 있는데 소화장애를 유발하는 음식을 주의깊게 살펴봐야한다. 5. 뇌 신경계 불안정 오랜시간 스트레스를 받고 긴장하거나, 수면부족과 같이 뇌 신경계를 불안정하게 하는 요인도 편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 적당한 운동과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편두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미지 출저 : 아이클릭아트 <편두통 증상 5가지> 1. 두통 대체로 두부 한쪽이나 양쪽에서 박동성 통증이 느껴진다. 편두통이 심할때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악화할 수 있다. 한 번 시작되면 적어도 몇 시간 이상 심한 두통이 지속되기도 한다. 2. 메스꺼움과 어지러움 편두통 증상의 어지럼증은 단순히 스트레스보다는 편두통과 같은 뇌혈관 신경으로 인한 두통일 가능성이 높다. 3. 빛 공포증, 소리공포증 등 민감성 증상 광선, 소리, 냄새 등 감각에 민감해지는 현상도 흔히 나타난다. 되도록 어둡고 조용한 곳에 있으려고 한다. 4. 오심과 구토 심한 두통은 수 시간에서 이틀 내내 지속되기도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해소되곤 하지만, 구토를 하고 몇 시간 잠을 자주면 두통이 완화되기도 한다. 많은 경우 두통이 해소된 후에도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는 후유증상을 하루 정도 겪는데, 극심한 감정변화, 무력감, 피로감, 식욕부진 같은 증상을 겪는다. 신경성 염증, 스트레스성, 섭취하는 음식,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일상생활의 습관을 교정해보고 병원 진료 또한 필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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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전조증상과 원인을 알아보자[이미지 출저 : 아이클릭] 하지정맥류란? 하지정맥류는 혈관 질환 '정맥 질환'의 일종이다. 정맥 내 혈류에 장애가 생기면 혈관이 부풀어 오르면서 뒤틀리게 되는 증상이다. 다리 정맥 안에 있는 판막에 문제가 생겨 혈액이 심장으로 가지 못하고 정체하거나 역류 하면서 혈류를 부분적이거나 완전하게 막으면서 진행된다. 하지정맥류의 원인 하지정맥류는 선천적 요인, 후천적 요인이 모두 영향을 미친다. 특징은 가족력이 강한 질환이라고 볼 수 있다. ◆ 선천적인 요인으로는 유전(가족력), 성별(여성이 발생가능성 더 큼), 노화가 있고, ◆후천적인 요인으로는 판막 손상의 위험이 높은 요인으로 오래 서 있는 직업, 임신, 피임약, 호르몬제, 꽉 끼는 옷, 비만, 운동부족 등이 있다. 생활습관이 큰 영향을 준다. [이미지 출저 : 아이클릭] 하지정맥류 증상 체크리스트 * 저녁이 되면 다리가 많이 붓고 아프다. * 잘 때 특히 새벽에 쥐가 나서 자주 깬다 * 하루종일 서 있거나 앉아서 일하는데 다리가 항상 피곤하다 * (여성) 생리 전에 다리가 많이 아프다 * 부모님이나 형제 자매 중에 하지정맥류 환자가 있어 가족력이 의심된다. 하지정맥류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거나, 정맥순환 약물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다리에 혈관이 울퉁불퉁 튀어나와서 파란 혈관이 두드러지게 보인다면 어느 정도 병이 진행된 경우라고 볼 수 있으므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서 하지정맥류 검사를 받아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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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전조 증상 5가지를 알아보자[이미지 출저 : 아이클릭] 현대인의 질병인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이다.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고혈당의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당뇨병 초기 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하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라는 악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당뇨병은 그 자체뿐만 아니라 합병증이 더 무서운데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성 신경 합병증, 당뇨병성 콩팥증, 간 경변,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소화기 장애, 발 궤양, 성기능 장애 등이 있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 검진으로 이것이 일시적인 증상인지, 당뇨병성 증상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지 출저 : 아이클릭] ◆ 흐리게 보인다 당뇨병의 초기 증상 중 하나가 시야가 흐려지는 것이다. 당뇨병의 흔한 경고 신호 중 하나이다. 혈당이 높은 상황에서는 망막의 작은 혈관들을 손상시켜 안구 수정체의 탄력성에 이상이 생긴다. 수정체 자체에는 손상이 없지만 혈당이 급격하게 변할 때 눈의 근육이 이에 적응을 하지 못해 눈 근육이 초점을 맞추는 게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당뇨 합병증인 망막 벽증을 오래 방치하면 실명까지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소변을 지나치게 자주 본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에 4~7번 소변을 본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는 소변 횟수가 훨씬 늘어난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은 혈액 내 당을 소변으로 배출하는데, 혈액 내에 포도당이 늘어나면서 소변을 더 자주 보게된다. 평소보다 갈증이 심하고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는 날이 오래 지속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 체중이 몇 달 사이 급격히 빠진다 당뇨병이 있으면 체중이 급격하게 줄 수도 있다. 혈당이 높으면 2~3개월 동안 약 5~10키로가 빠지곤 한다. 당뇨병이 있으면 인슐린 호르몬이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포도당이나 당분을 세포로 보내는 기능을 못 하다보니 체중이 급격하게 줄기 때문이다. ◆ 먹어도 공복감이 심하다 체중이 빠지는 이유처럼 포도당이 세포로 운반되지 않아 우리 몸이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할 수 없기 때문에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고 배고픔이 커진다. 이 때문에 몸이 떨리고 배고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포도당 수치를 올리기 위해 탄수화물이나 당분이 많이 든 음식을 찾게 되는데 이 대신 고구마나 채소, 견과류 등을 섭취해서 영양소를 채우고 포만감을 주는 것이 좋다. ◆ 발에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생기거나, 무감각하다 당뇨로 고혈당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팔이나 발끝 등 신체 말단 부분 신경이 손상되어 무감각이나 저림, 통증 등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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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걸리기 쉬운 질환 세 가지[이미지 출처 : 아이클릭] 추운 겨울이 지나고 개나리 벚꽃이 만개하는 봄이다. 따뜻한 봄날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계절을 맘껏 누리기 위해서는 건강이 먼저 뒷받침되어야 한다.우리나라 환절기의 특징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해서 신체가 적절한 체온 유지를 하는 데 에너지를 많이 쓰게 되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쉽게 피로해지고 저항 능력이 떨어져 감기 등과 같은 환절기 질환에 걸리곤 한다. 오늘은 면역력이 떨어질 때 걸리기 쉬운 환절기 질환 몇가지를 소개한다. 나에게 이런 증상이 있는지 진단해보고 환절기 면역력 증진을 위한 방법도 참고해주시기 바란다. 1.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 비염 증상에는 재채기, 코막힘, 콧물, 코 입천장 목의 가려움 등이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은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환절기의 급격한 온도변화때문에 악화되곤 한다. 따라서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분들은 항상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 시키고, 밤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지기때문에 보온이 되는 옷을 더 챙겨입는 것이 좋다. 2. 구내염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세균 바이러스가 몸에 쉽게 침투하고 번성해서 몸의 각 부위에 염증을 유발하게 된다. 그 중 구강 내 입술, 잇몸, 혀, 볼 안 쪽등에 하얗게 헐고 움푹 패이는 구내염도 흔히 나타난다. 보통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통증이 너무 오래지속되거나 심하다면 병원과 약국에서 약과 연고를 처방받아 복용한다. 먼저 구강청결이 우선이므로 양치질을 자주하고 구강 양치액을 사용한다. 맵고 짜고 신 음식은 구강점막을 자극하므로 피한다. [이미지 출처 : 아이클릭] 3.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체내에 침투해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다시 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대상포진은 초기에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지만 피부에 붉은 물집이나 두드러기가 올라온다면 꼭 의심해봐야한다. 대개 발진은 피부 한쪽 부위에 띠 모양으로 발생하며 점점 바늘이 찌르거나 불에 타는 듯한 극심한 신경통이 수반된다. 모든 질병은 치료보다는 예방이 먼저이다. 특히 환절기를 건강하게 넘기기 위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은 규칙적인 습관과 관련이 있다.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 영양 균형을 이루는 규칙적인 식사, 꾸준하게 하는 운동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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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 3월의 약재 황기[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우리는 흔히 몸이 많이 지쳤을 때 기진맥진(氣盡脈盡)이란 표현을 쓴다. 기진이란 기운이 다했다는 말로 여름철 더위에 축 늘어진 몸의 상태를 쉽게 떠올릴 수 있는데, 날씨가 더워지면 자연스럽게 우리 몸은 이완되고 땀을 잘 흘리게 된다. 오늘은 여름철 피로해소와 원기회복, 혈액순환을 돕고 갈증해소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 황기의 여러 효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황기는 콩과에 속하는 식물로 사용된 역사가 길며 최초의 본초서인 신농본초경에도 등장하는 본초이다. 황기의 성분으로는 triterpene saponins, isoflavonoids, 다당류, 미량원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황기의 약성이 온화하고 맛이 달콤하며 뿌리를 약재로 쓰는 경우가 많고, 콩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적응증으로는 쉽게 피로하고 힘이 약해지거나 음성이 낮고 맥박이 연약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효과가 좋으며 인삼 대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한방에서 많이 쓰이는 약재이고 민간에서는 닭백숙에 넣고 같이 끓여서 먹는 경우가 많다. 황기는 여러해살이 식물인데 햇빛이 잘들고 건조하며 토질이 비옥해야 잘 자란다. 한약재로는 3년 이상이 된 것들이 좋은데 일반적으로 1년생 뿌리를 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좋은 황기는 3년 이상 키우고 껍질을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비슷한 약으로는 황기, 인삼, 당삼이 있는데 이 세가지는 모두 보기하는 약재이다. 인삼은 보기작용이 가장 강하고 당삼은 오로지 비폐를 보하고 익기한다. 황기는 보기작용이 인삼에 미치지는 못하나 보기승양하고 독소를 내보내는 힘이 인삼이나 당삼에 비해 우수하다. [365청추나한의원 안선준 원장 / 365청추나한의원 원내] ◆ 황기의 효능◆ 1. 면역계통에 작용하여 병원균에 대한 방어를 촉진시킨다. 바이러스 특히 만성적인 헤르페스 같은 경우 활용해보기 좋은 약이다. 2.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의 조혈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 3. 항노화 항산화 작용을 하고 콩과 식물인지라 단백질 대사에 영향을 준다. 4. 기운을 끌어 올림으로 항암작용이 있다.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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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곽동근 척추나한의원 원장] 삼음교혈 (三陰交穴)[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삼음교 혈은 족태음 비경에 속하는 혈자리로 삼음 이란 단어는 족삼음경을 뜻하고 교는 만나다는 의미로 다리의 3가지 음경의 기혈이 만나는 부위라는 뜻이다. 족태음비경의 습열의 기, 족궐음간경의 수습풍기, 족소음신경의 한랭의 기 이 세가지 기혈이 만나는 곳이 삼음교 혈이다. 위치는 내 복사뼈의 직상 방향으로 3촌 떨어진 곳을 의미하는데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네손가락을 일자로 펴 모으고 중지의 가운데 마디를 기준으로 2번째에서 5번째 손가락까지의 길이를 3촌으로 보게 되면 내측 복숭아뼈 튀어 나온 곳에서 손을 대로 끝부분주변이라고 생각해서 찾으면 제일 비슷하게 찾을 수 있다. 대략 10센티 정도라고 보면 되는데, 사람 다리 길이에 따라서 조금 다르게 나타난다. [척추나한의원 영천점 곽동근 원장 / 척추나한의원 영천점 원내] 비경 간경 신경이 만나는 혈 자리 다 보니 적용되는 병증의 범위가 매우 다양하다고 볼 수 있는데 부인과 질병은 월경불순 대하증, 월경과다 혹은 과소, 생리전증후군, 갱년기종합증 등을 주로 치료한다. 또한 남성의 성기능 장애에도 중요하게 쓰이는 혈자리중 하나이다. 뿐만 아니라 비위허약, 소화불량, 설사 등 소화기 계통의 치료에도 많이 쓰이는 혈자리이다. 꼭 주의해야 하는 한가지는 합곡혈자리와 배합하여 합곡 보 삼음교 사를 하면 낙태를 시키는 침법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그러기에 삼음교 혈자리는 임산부에게는 금하는 혈자리 중 하나이다. 척추나한의원 영천점에서는 음릉천 누곡의 혈자리와 배합하여 음기를 돋우는 정력방 개념으로 다리 힘이 적거나 하는 분에게 많이 적용하고 있다고 한다. 삼음교 부위를 10초씩 3번 정도 눌러주는 식으로 지압을 하면 좋은데요 음의 기운을 띄는 혈자리라고 하기에 밤에 눌러주게 되면 음기가 강해져서 편하고 빠르게 잠을 잘수 있도록 도움 된다고도 하며, 추운 겨울에 자주 마사지 해주면 우리 몸의 음정을 길러서 추위를 잘 이겨내고 봄에 좋은 기운이 생기게 해준다고 한다. 기존의 다른 혈자리와 달리 임산부는 조심해야 한다는 것은 꼭 명심해야 한다. - 곽동근 척추나한의원 영천점 원장